[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 15시부터 성동구청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일일모금행사는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며 관내 기업, 단체, 주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청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을 비롯하여 기부자 인터뷰,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구청 외부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주민들도 행사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다. 더불어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에게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따뜻한 나눔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등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 또기부 단말기, QR코드 등을 비치하여 간편하고 자유로운 기부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성금이 모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본격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만큼 일일모금행사에 구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 12건을 2022년 ‘부산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미래유산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에 대하여 부산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7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미래유산은 ▲부산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인 ‘부산진일신여학교 만세 운동’ ▲구도심의 역사가 담긴 지역의 오래된 마을로 부산의 발전과 시대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구덕령꽃마을’ ▲우암동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한국전쟁기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동항성당’ ▲현존하는 전국 공공 문예회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부산시민회관’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전문가, 시민공모,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 산업, 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의 예비후보 목록 100건을 발굴했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49건의 후보를 추려냈다. 이후 49건 대상으로 대시민 설문조사와 부산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 소유자
[한국기자연대] 12월 15일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세계탈문화예술연맹 안동총회 및 세계탈문화컨퍼런스가 16일 전날 각 세션에서 이루어진 결과보고와 차기 개최 후보지 발표로 폐회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달 한국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된 가운데 처음 열리는 세계탈문화컨퍼런스로서 세계 보편 문화인 탈의 중요성을 대내외적으로 각인시켰다. 또한 ‘세계 탈 문화의 메카인 안동’의 브랜드를 다시 한번 국제사회에 알렸다는 데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 15일 정책토론회와 각 세션에서 이루어진 토론 결과 보고에 따르면, 한국의 탈춤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멈추지 않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통탈춤 진흥법’ 제정과 탈춤 도시 간 연대 등 보다 더 발전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그 중심에서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같이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필리핀 바콜로드시는 내년 마스카라 축제에 안동을 정식으로 초청하기로 했으며, 안동 역시 국제탈춤페스티벌에 바콜로드시의 마스카라 공연단 및 사절단을 초청하기로 해 자치단체 간, 공동체 간 상호교류의 첫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한국기자연대] 상주시에서는 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2022. 12. 16.(금) 자연드림 아이쿱 시청각실에서 2022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 복지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 동향과 민관협력’이라는 주제로 지역복지 아카데미 박태영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종사자 노고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복지 현장에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복지기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 내 관심도를 높이고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모두가 행복한 상주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과수산업육성시책 평가는 과수분야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상주시는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사업, 과수노동력경감: 장비지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지원, 색다른 포도(신품종, 유망품종 등)생산 기반조성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여 과수 생산분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상주시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선정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것도 인정을 받았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과수주산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과수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예산확보, 신규시책 발굴 등 지속적인 과수산업 발전을 이루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시흥시기업인협회는 지난 16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운영 성과보고회인 ‘2022 기업인 송년의 밤’의 막을 열었다.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상설전시장 운영의 위탁사업을 맡고 있는 (사)시흥시기업인협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는 지난날의 성과를 축하하고 소통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송년의 밤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100여 명의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시흥시 기업체생산품 전시·홍보·판매 활성화, 국내 판로개척 및 시장경쟁력 강화, 기업·기관 간 정보공유 네트워크 강화라는 2022년 추진방향을 목표로 이뤄낸 사업성과와 2023년 추진사업 방향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에 대한 시장 및 시의장, 국회의원, 협회장 표창 시상식과 함께 다 같이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나누는 교류의 자리로 이어졌다. 원영길 (사)시흥시기업인협회장은 “올해 추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더 많은 활동과 사업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미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은 19일 괴산군 보훈회관 1층 회의실에서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성양수 괴산군보훈단체협의회장, 김전수 전몰군경유족회장, 송영준 광복회괴산회장, 장수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보훈 행사와 대외적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명찰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인헌 군수와 3개 보훈단체 회장이 11명의 읍·면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직접 명찰을 달아줬다.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은 독립유공자 후손, 전몰군경유족, 참전유공자 배우자 등 404명에게 지원된다. 송인헌 군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 다음 세대들도 그 정신을 계승하고 감사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굳건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내년 1월부터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며, 내년 7월부터는 참전유공자수당 등 8개 보훈수당을 인상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해 해맞이 행사를 봉산 해맞이공원서 1월 1일 오전 7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민과 함께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희망찬 한해를 기원하기 위한 새해 해맞이 행사로 2년 만에 정상 개최한다. 봉산 해맞이공원은 은평구 대표 해맞이 명소지만 코로나로 2020년 이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전면 취소됐었다. 올해 행사에선 봉산 해맞이공원 방면 등산로 입구에 일루미네이션 조명으로 꾸민 아치 형태 조형물 ’새해 희망의 문‘을 설치한다. 새해 앞길이 환하게 밝아지길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식전 행사에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새해 덕담을 나누는 ’차 나눔‘ 시간을 갖는다. 본 행사에선 구민과 함께 일출을 감상하면서 희망 기원 구호를 제창한다. 해 뜨는 시간에 맞춰 드론을 띄워 새해를 맞이한다. 축하 무대로는 성악, 대북 타고 등 공연이 마련돼 있다. 구는 2년 만에 마스크 없이 열리는 해맞이 행사인 만큼 군중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사전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산로에 안전요원 배치, 행사장 질서 유지 등 빈틈없는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는 16일(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구는 2018년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11일 추가적으로 받은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놀이기획단과 아동청소년의회에서 활동했던 아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는 이동친화도 조사, 시민의견 수렴, 아동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수립한 4개년 기본 계획을 추진하며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로 강북구의 미래”라며 “아동친화도시 명성에 걸맞은 아이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105명에게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 유공 1명 ▲생활공감정책참여 유공 1명 ▲적십자모금 유공 4명 ▲체육발전 유공 2명 ▲자랑스러운 직업인 표창 2명 ▲시정발전 모범시민 11명 ▲장기근속 이통장 17명 ▲성실납세자 5명 ▲우수후원기관 9개소 ▲여성친화도시 유공 5명 ▲자연재해 예방유공 4명 ▲청원생명축제 유공 3명 ▲문화재야행 아이디어 우수 4명 ▲문화도시 추진 유공 1명 ▲세계기록유산 직지 홍보 유공 8명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유공 7명 ▲아름다운 건축물 수상자 12명 ▲아름다운 간판 수상자 4명 ▲공원아름지기 봉사 유공 2명 ▲상수도행정 유공 3명에 각각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봉사하는 여러분 덕분에 ‘더 좋은 청주’ 실현에 한 발 더 크게 나아갈 수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들께 감사드리고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등 축하객들이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