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구청 앞 광장에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참사로 많은 구민들이 안타까움에 황망해 하고 있다.”며 “구민들도 슬픔을 표할 곳이 필요할 것 같아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송파구 합동분향소는 11월 1일부터 닷새간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방문하여 조문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 이외에도 자율적으로 조문이 가능하다. 구는 또 서강석 송파구청장을 중심으로 이번 참사의 구민 피해자 지원 등 후속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속한 장례절차 지원과 더불어 심리상담지원을 실시한다. 유가족, 부상자 및 부상자 가족, 목격자, 대응인력 등 이번 참사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구민은 전문가 상담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구는 동 주민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고 구청사 외벽에는 애도 현수막을 걸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공무원들은 회식, 워크숍 등 외부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참사 수습 지원과 구민 안전 점검에 주력할 계획이
[한국기자연대]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9차 정기총회에서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2018년 10월 창립된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주민 행복을 최우선 정책목표로 추진하며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추구하는 지방자치단체 협의기구로, 행복실현을 위한 주요시책 및 정책개발, 법령 및 제도개선, 연구·분석·교육 등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35개 지자체가 가입되어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보고 및 가결산의 건 ▲사업계획 및 변경예산의 건 ▲차기 임원진 선출의 건 등이 논의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으로서 함께 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비전인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는 따뜻한 기술을 이용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도시를 추구한다.”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의 취지처럼 구민 행복을 위한 정책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성동구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에 대한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왕십리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국가애도기간인 이달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동구 합동 분향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구 간부들은 분향소 설치 직후, 합동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번 사고 희생자 가운데 성동구 주민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7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구는 유족 전담 공무원을 사망자 거주지 동장으로 지정하여 장례절차를 돕고 나눔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성동구는 예정된 모든 축제성 행사와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를 대부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했다. 더불어 순간 최대 관람객이 몰릴 수 있는 지역이나 다중이용시설, 대규모 축제와 관련하여 안전관리를 다시 한번 점검할 예정이다. 또 구청 5층 통합운영센터의 24시간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시 한번 희생자분들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남은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돕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활동 안내서’를 제작 배포했다. 동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안부 확인과 지원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봉사자이다.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공인중개사와 같은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진구에는 현재 1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구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의 역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펴보는 기준 등 위기가구 발굴 활동 방법 ▲위기가구 대상 지원 사업 ▲제보 연락처 등이 수록된 활동 안내서 1000부를 제작해 15개 동주민센터에 배부했다. 동주민센터에서는 동 인적 안전망을 대상으로 활동 안내서를 배포하며, 위기가구 발굴 활동 안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활동 안내서가 동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인적 안전망 강화와 촘촘한 복지 체계 구축을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가 지역 맞춤형 공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와 구청 간 소통체계 구축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은평구는 지난달 26일 올해 하반기 은평구 취임교장단이 참석하는 ‘학교와 구청이 함께하는 열린 간담회’(이하 학구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구열’은 구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와 구청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회다. 민선 8기를 맞아 은평구 지역 특색에 맞는 은평형 수요자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한 발짝 다가서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의 품격을 올리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6일 은평구립도서관 스마트리움에서 열었다. 은평구립도서관 시설 견학, 구 교육사업 소개, 아이스브레이킹(내가 꿈꾸는 은평의 교육은), 학교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교육 정책에 대해 구청과 학교 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장은 “구청마다 교육사업이 달라 새로 부임한 교장은 다른 학교장들에 비해 구 교육사업에 대한 정보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구청에서 진행하는 주요 교육사업을 알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학구열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사고에 대해 인적 물적 지원을 적극 시행하면서 동시에 이 아픔이 일시적 사고로 잊히지 않게 12월31일까지 애도기간을 계속하여 시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연말까지 불요불급한 관내 행사와 단체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녹사평 광장 분향소도 11월5일까지 운영하여 유족들의 아픈 마음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용산구청장은 인근 지역상가에게는 가족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 형제의 마음으로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더불어 자발적인 애도기간에는 서로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이 아닌 희생자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당부하며 이에 대한 계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의 안정, 치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혐오나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녹사평 광장 분향소는 11월5일까지 운영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으며 용산구의 애도가 시간의 흐름에 묻히지 않고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유족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금융고등학교(교장 김현정)이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이 함께 하는‘보훈봉사활동’의 하나로‘존경과 감사의 마음 그림 프로젝트’에 참여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은 전시회를 열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금융고 3학년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영화관람 후 각자가 느끼는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대한 감상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그림으로 담았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인천금융고 L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 배울때와는 달리 그림을 그리기 위해 직접 자료를 찾아 보면서 우리나라 역사에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해 애쓰셨던 분들을 기억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시회는 인천1호선 예술회관 역사 내 ‘인천광역시 청소년 문화센터 다락’에서 8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인사] 한국기자연대 ‘명' 서울취재본부/ 본부장 손화준 한국기자연대·/사회부 국장 백형태 한국기자연대/사회부 부장 배동옥 위 사람을 2022년 11월 1일부로 인사발령 함.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가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구청 1층 본관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는 31일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위한 애도를 표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31일 안전교육센터 공사 현장, 강서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잇따라 방문해 시설물 안전관리 직접 점검에 나섰다. 지난 주말 154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와 관련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철저한 점검으로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현장방문에 앞서 김 구청장은 오전 10시 강서구청 앞마당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조문을 마친 김 구청장은 예정돼 있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현황 파악을 위해 현장으로 향했다. 먼저 발산근린공원 내 조성 중인 안전교육센터 공사 현장을 찾은 김 구청장은 “지진, 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체험시설이 들어서는 안전교육센터는 57만 강서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 현장은 위험요소가 많은 만큼 현장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한 김 구청장은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센터 등 시설 곳곳을 살피면서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