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지난 26일 동강면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H5N1)가 검출됨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26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AI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방역 조치사항, 상황관리 등 방역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인근 농장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고, 27일에는 방역현장을 찾아 조치사항 이행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조치사항으로 ▲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실시 ▲발생농장과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설정 및 이동제한 ▲발생농가 및 500m 이내 모든 가금류 예방적 살처분 조치(26,065마리) ▲ 발생 가금농장 통제초소 설치 등을 추진했고, 살처분 투입인력의 인체감염 예방조치로 살처분 투입 전 감염 예방 교육 및 접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주변농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단을 투입해 소독을 실시했고, 역학대상 7농가에 대해 시료채취 후 신속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흥군은 더 이상의 추가 확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AI확산 차단 및 수평전파 방지를 위해 가용자원을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23일 상임위원회별 현지 확인을 시작으로 제9대 의회 들어 첫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지난 21일 개회한 제30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12월 1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23일과 24일 양일간 주요 사업지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3일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박춘호)는 국민체육센터, 오아시스, 시흥산업진흥원 순으로 현장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관계공무원 및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을 둘러보며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본 위원들은 평일 이른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 힘써줄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하고, 오이도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에서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을 우려하며 현장에서 직접 관계부서에 시정사항을 전달하는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사무감사 대상지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문제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쾌적한 도서산림 경관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덩굴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산림 내 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주변의 수목과 수풀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 수목의 생육환경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산림연접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고 있으며 도로 사면 등 생활권 주변 경관을 해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5월부터 11월 초까지 사업비 약7억원과 임업기능인 58명을 투입해, 총 434ha의 덩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덩굴이 생장하기 시작하는 5월부터 조림지와 주요 도로변을 중점지역으로 덩굴 제거작업을 시작하고,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동일 대상지에 2회에 걸쳐 작업을 실시하여 11월초에 사업을 완료했다. 김상호 환경녹지과장은“앞으로도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가꾸고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을 위해 숲의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김운봉(보라동,동백3동,상하동/국민의힘), 황재욱(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 이진규(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 김진석(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 주최한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 창립 기념식’에서 의정상을 수상했다. 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고,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의정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라 생각하고, 민의를 소중히 여기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현안 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언론협동조합(이사장 최재은)은 뉴스경기, 경기시사투데이, 중부시사신문, 용인인터넷신문, 경기남부저널, 세계뉴스통신, DBS동아방송, 경기전통시장소상공인뉴스, 환경in뉴스 등 9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회로, 25일 창립기념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분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가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월25일~12월1일)을 맞아 젠더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를 초빙해 ‘젠더폭력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스토킹 처벌법이 제정된 이후 관련 신고는 활성화된 반면, 이와 관련한 관계자 전문 교육이나 사례 논의 등이 부족했던 것을 보완하고자 시가 ‘WITH YOU’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이날 인권센터, 경찰, 상담사,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명은 데이트폭력 피해자의 심리를 고려한 상담 방법과 가해자 특성, 대응 방법 등을 배웠다. 앞선 22일에는 일상에서 성·가정 폭력의 징후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직군의 종사자를 신고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대한미용사회 처인구지부와 함께 ‘젠더폭력 파수꾼’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대한미용사회 처인구지부 소속 회원 61명은 가정 폭력이 의심되는 사례를 발견했을 때의 대처 방법과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시는 오는 28일에는 경전철 기흥역사 일대에서 용인가정상담센터,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 동·서부경찰서, 유관 단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지난 24일 교육문화국 소속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추진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관광과에 예산을 비롯한 적극적인 관광 산업 발전 전략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강영웅 의원은 관광과에 긍정적, 부정적인 요소를 분석해 용인 관광상품 가치 및 부가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광 캐릭터 단일화에 대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상수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처인고등학교 복합화시설 운영비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한 예산 분담을, 안심통학버스를 확대하는 것보다 통학로 개선이 시급하므로 우선 순위를 어디에 둘 것인지 재검토를 요청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조정경기장 정고2동 무단 사용 건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로 인해 건립된 씨름장, 보조경기장 등에 대한 향후 활용 방안과 특례시에 걸맞은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경안천변 파크골프장 기존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와 수해 방지, 환경 개선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운봉 의원은 교육청소년과에 관내 학교 체육관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무안 삼향읍 소재 보건지소에서 화이자 2가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쳤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7월 화이자 4차 접종을 한 후 3개월이 지나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이다. 김 지사의 이날 접종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에 대한 도민 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한 고령층․고위험군 접종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10월 11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시설 등 133만 명을 대상으로 면역 확보를 위해 동절기 2가백신을 추가접종을 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기초접종 또는 확진 후 3개월이 경과한 도민이다. 이전 접종과 같이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예약 없이 바로 접종할 수 있다. 방역당국은 유급휴가․병가 사용 권장, 접종기관 지정요일제 폐지, 찾아가는 방문접종 등 대상자가 빠르고 편리하게 접종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일상생활의 제약 없이 이번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하기 위해 동절기 2가백신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1일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5일 ‘통통행정’의 일환인 현장 행정 발자취를 소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순회 소통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의 해당 일정엔 지역별 주요현안 소관 국장 및 행정과장, 읍면동장, 통·리장이 참석해 각 지역 현안 사안을 점검·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15일 하성면·대곶면 ▲17일 양촌읍 ▲18일 마산동·구래동 ▲21일 김포본동 ▲22일 통진읍 ▲25일 고촌읍·풍무동을 찾아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민원 청취·논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행정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현안은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콤팩트시티(김포한강2지구·윤석열 정부 첫 신도시)다. 현장 행정 때 시민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2개 사안은 지난 11일 동시 발표됐다. 김포에 들어서는 콤팩트시티는 지하철 5호선과 UAM(도심항공교통 체계)이 도입되는 특징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는 지난 24일 일자리산업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지역경제과, 기업지원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산림과, 동물보호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희정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출퇴근 교통문제 해결 등 관내 기업에 청년들의 취업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용역을 검토할 것을, 지역경제과에는 소상공인 연합회가 소상공인 지원 공모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진석 의원은 일자리정책과에 용인시민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일자리센터 홈페이지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의 관내 취업 후 교통, 주거 문제 등 중도 퇴사를 줄일 수 있는 근본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용인시의 젊은 인재들을 육성할 수 있는 전문 교육기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경제과에는 소상공인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는 지급대상자 발굴 및 데이터 구축, 중앙시장의 쓰레기 집하장 설치 검토 및 소방차 진입 등 화재 안전 점검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기업지원과에는 기업지원과와 산업진흥원 간의 중복된 사업이 없도록 업무 명확화 방안과 용인시창업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방안을 모색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지난 24일 자치행정실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정보통신과, 민원여권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행정과에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환경 파악 및 개선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고, 자치분권과에는 소멸 마일리지 활용 방안 마련 등 효율적인 항공 마일리지 제도 운영 방안 강구와 새마을부녀회 구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및 운영 개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길수 의원은 행정과에 근조기 제작 비용 과다 지출 발생을 지적하고 회수 및 분실 대책 마련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자치분권과에는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및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 마련을, 정보통신과에는 화재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데이터 서버 분산 등 철저한 예방책 마련을 요구했다. 기주옥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각종 위원회의 다양한 분야의 위촉직 위원 확보 및 성비율에 대한 제고 방안과 각종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정책 및 정책 수요자에 맞는 세대별 위원의 구성안 마련을 요청했다. 정보통신과에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의 문제점 파악 및 기능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과 CC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