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2일 영종도 일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개 기관 80명을 대상으로 각 시설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스트레스로 업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스트레스 자가진단 실시, 자연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업무 과중에 따른 스트레스와 긴장에서 벗어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성심을 다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발전과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2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2022년 통합사례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1인 위기가구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를 주제로 전국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시는 자살위험도가 높은 1인 청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그동안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 자원의 연계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광명시의 통합사례관리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광명시 복지정책과 통합사례관리사는 “요즘 1인 청장년 가구 중에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는 가구가 많은데, 심리적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주변에서 도움을 주고 지지체계를 만들어 준다면 그들에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일하며 항상 처음 가졌던 마음과 태도를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나무가 아닌 숲을 보면서 접근하고 있다. 대상자에게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함께 가는 파트너로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
[한국기자연대]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의회 브리핑룸에서 김포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정미라, 이하 연합회)와 24일 정담회를 갖고 학교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합회는 학교 주변 교통지도 활동 등 현장에서 접한 경험을 바탕으로 ▲취학 전 7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위한 예산지원, ▲스마트 횡단보도와 트릭아트 횡단보도 도입 ▲스쿨존 주변 식재된 조경수 높이 제한 ▲전동킥보드 거치대 설치 ▲노인 일자리 사업 일환의 스쿨존 교통지원 노인에 대한 충분한 교육 ▲통일성 있는 펜스 설치 등을 건의했다. 특히 정미라 회장은 “긴 기간 건의해오고 있는 사안이 아직까지 반영되지 않는 것들이 있어 많이 아쉽다”며 “오늘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이 단순히 건의로만 끝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환위 위원들은 “현장 경험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건의사항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드리는 한편 어깨가 무겁다”며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집행기관 소관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추운 겨울이나 여름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 여러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2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A등급)을 따내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 체계 확산을 촉진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지난 2020년부터 도입된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주관,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시행하며 각 지자체의 지역 먹거리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등급(S·A~E)을 매긴다. 2020년과 2021년에는 로컬푸드 지수를 측정했지만 올해 ‘지역 먹거리’로 범위를 확대·개편했다. 시는 지난 2년 연속 최우수상(A등급)을 수상하며 지역 먹거리 분야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해낸 바 있다. 올해 지수 평가는 ‘농촌·도농복합형’인 전국 159개 시·군과 ‘도시형’인 69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됐다. 나주시에 해당하는 ‘농촌·도농복합형’ 평가 지표는 ‘공공정책’, ‘시민참여’, ‘기획 생산 촉진’, ‘안전성 관리’, ‘농가 소득 안정’, ‘기후·환경’(신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시는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총 67개의 광명형 그린뉴딜 추진과제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광명시 기후변화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여 2030년까지 2018년 광명시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0% 감축, 2050년까지 광명시 온실가스 순 배출량 ‘0’을 목표로 분야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광명시 전 영역을 포괄하는 탄소중립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광명시 실정에 알맞은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하여 명확한 비전과 목표, 구체적인 전략과 핵심과제를 가지고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18년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2020년 시민과 지방정부의 중간조직인 기후에너지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기후위기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그동안 1.5℃ 기후의병을 조직하여 기후위기 대응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2년 행복한 가족사진 전시회’를 연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행복한 가족 사진전’에는 79가정이 사진 촬영에 참여했으며, 광명시에서 거주하는 유자녀 가정 외에도 노인부부,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하여 추억을 쌓았다. 가족사진은 지난 10월 29일과 30일, 11월 5일 등 3일에 걸쳐 광명시민체육관 야외에서 광명시 사진예술인 연합회 소속 작가들이 촬영했으며, 촬영장은 아기를 안은 젊은 부부, 부모님과 함께한 형제자매, 똑같은 옷으로 맞춰 입은 가족, 본국의 전통의상을 맞추어 입은 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웃음소리로 활기가 넘쳤다.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한부모 가정으로 사진 촬영에 참여한 김〇〇씨는 “가족 모두가 함께 찍은 사진은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해드리고자 행복한 가족 사진전을 기획했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가정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이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중심의 미래 청정에너지 대전환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거스를 수 없는 새로운 변화의 바람, 해상풍력’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 기업 및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23일 국회에서 김원이·양이원영 국회의원, 녹색에너지연구원, 한국풍력에너지학회와 함께 해상풍력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및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2 해상풍력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행사를 공동 주최한 김원이·양이원영 의원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윤관석·김한정·김성환·김회재 의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로운 국제질서로 자리잡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 해상풍력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여기에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대사, 아르네 퀴퍼 독일 경제참사관, 케리 청 미국 에너지수석담당관 등 해상풍력 산업의 선두주자인 유럽․미주 주요국 주한 대사관에서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발제자로 나선 예스퍼 홀스트 COP코리아 공동대표는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재생에너지 비용 절감과 글로벌 탈탄소 협정에 따른 에너지 전환 가속화, 해상풍력의 급속한 성장 등을 전망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이 11월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송미희 의장의 일일 명예지사장 활동은 김후식 시흥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으며 건강보험제도를 비롯한 공단의 업무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송미희 의장은 시흥지사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공단의 주요 현황을 파악하며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종합민원실을 돌며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건강검진결과 위험군 항목 중 1개 이상에 해당되거나 관련 질환의심 또는 판정을 받고 이용을 신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한 송 의장은 민원 창구에서 민원 상담업무를 맡아 시민들이 겪는 고충사항을 경청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미희 의장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흥지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는 11월 22일 관내 청소년 한부모 현황을 살피고 청소년 한부모 지원 조례의 제정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흥시학교밖지원센터, 시흥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외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기에 한부모로 자녀를 양육해야 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원 대상임에도 숨어 있는 청소년들이 많아 사례 발굴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청소년 한부모가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인 편견에서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을 강조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에 동의하며, 관련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적극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고 사례관리 기간을 설정하여 함께 관리하는 등 더 촘촘하게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조례 지원 대상을 청소년 한부모뿐만 아니라 청소년 부모로 확대하는 방안 △도움을 직접 요청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온라인 지원 활성화 방안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 조성 등에 대
[한국기자연대] 인천 옹진군은 지난 22일 영흥에너지파크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 실제 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김진성 부군수를 주재로 지진으로 인한 화재와 건물붕괴・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한 이날 훈련은 옹진군, 송도소방서, 인천중부경찰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영흥 남・여 의용소방대, 영흥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자율단체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초 화재신고부터 현장 출동까지 초동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순으로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박태완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훈련에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 간 역할 임무숙지,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훈련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