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거제시는 오는 9월 6일 토요일 능포수변공원에서 '2025 거제청년축제 워터붐붐'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축제는 ‘열정의 물결, 거제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청년주간추진기획단이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거제시청년축제추진기획단’을 발족하여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행사를 기획했으며, 청년들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뮤직페스티벌(거제댄스스트릿, 청년밴드, 버스킹 등), 청년 OX퀴즈, 청년정책 홍보, 고용노동부 정보마당, 청년 마음건강 상담소 등 신나는 공연과 특색 있는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SNS 구독 이벤트와 매 시간 추첨을 통해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부모 가정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 존(에어바운스 5종)도 운영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는 타로카드,
[한국기자연대] 예천군은 관내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8월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운영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과 1388청소년 전화를 홍보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을 펼친다. ‘아웃리치’는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밀집 행사와 학교 개학일에 맞춰 ▲8월 7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청소년 농구대회(70명) ▲8월 21일 예천남부초등학교(120명) ▲8월 27일 예천여자고등학교(330명)에서 진행 중이며, ‘다가가는 마음의 쉼표, 스트레스 디톡스’를 주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 마음챙김 활동(손바닥 지압과 깊은 호흡), 스트레스 유형별 마음처방문 읽기, 홍보물 배부 등으로 간단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짧은 체험이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목요일 함안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함안고 본관동 개축 임대형 민자사업(BTL)’ 개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도의원, 함안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초ㆍ중등학교 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축하 공연, 경과보고, 축사, 그린스마트스쿨 추진 영상 시청,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영상 인사말에서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함안고등학교에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배움의 날개를 펼치길 바란다”라며, “학교가 새 단장을 하는 동안 불편을 감수하며 협조해 주신 주민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함안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임대형 민자사업(BTL)’ 대상 16개 학교 중 14번째로 준공됐다. 민간 사업자인 경남스마트교육주식회사와 7개월간 협상을 거쳐 2023년 10월 17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2월 착공해 지상 4층, 총면적 6,139㎡ 규모의 본관동을 완공했다. 새 교사(校舍)는 중앙부에 대형 천창과 넓은 직선형 중앙 계단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아프리카 우간다 공화국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교육 연수를 운영한다. 경기 디지털교육의 앞선 경험을 아프리카 국가에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양국 간 교사 교류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경기도교육청과 우간다 공화국 교육체육부가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진행하는 두 번째 초청 연수다. 기간은 20일부터 8박 9일 일정이며, 우간다 공화국 무기샤 아네트 교원연수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교원 총 26명이 참여했다. 우간다 교원 연수단은 오는 28일까지 ▲‘경기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의 디지털교육 연수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 참관 ▲인공지능(AI) 관련 산업현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경기 디지털교육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다. 도교육청은 연수 기간에 경기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과 우간다 교원의 상호 교류 시간을 마련해 디지털교육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연수 후에도 양국 교원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해 각종 교육자료와 수업 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21일 도교육청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원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하반기 고양 하이러닝 실천 연수’를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자율성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선택형 연수와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구성되어, 하이러닝 실천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제공한다. 먼저,‘2025 내 맘대로 골라 듣는 에듀테크(하이러닝) 플러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퇴근길 강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교사가 관심 있는 주제를 직접 선택해 참여하는 자율형 연수로, 실습 중심 강좌를 통해 생성형 AI 활용법은 물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및 하이러닝 기반 수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학교로 찾아가는 고양 On 디지털 교원 연수 꾸러미’는 학교의 요청에 따라 연수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수요에 따라 유연하게 설계되며, 교사 간 협업을 촉진하고 학교 단위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한다. 하반기 운영은 지난 8월 20일 저동중, 발산중, 대화고를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천안 월드로보페스타와 대전 로봇융합페스티벌에서 ‘동구 IYRC 과학경진대회반’ 학생들이 잇따라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난 5일 천안에서 열린 월드로보페스타 제12회 IYRC 경진대회에서는 ▲매스챌린지 초등부 1~4위 석권 ▲푸시푸시 초등부 2·3위 ▲코코몬고 부문 3위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회 현장을 빛냈다. 이어, 8일부터 열린 제14회 대전 로봇융합페스티벌 IYRC 경진대회에서도 ▲매스챌린지 초등부 1·2위 ▲푸시푸시 초등부 1·2위에 입상했으며, 같은 날 진행된 우송대전 대회 푸시푸시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참가 대회마다 상위권을 휩쓸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특별한 선발 절차 없이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열정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동구의 아이들이 과학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YRC 과학경진대회반은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동구에서 직접 운영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이 20일 고향사랑기부제 상반기 성과 공유 및 답례품 차별화 방안 논의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실적과 답례품 판매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와 함께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추진할 명절 특화 이벤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집중적으로 오갔으며, 군은 이를 바탕으로 기부자에게 매력적인 답례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기부자분들께 더 좋은 답례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업체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며 “앞으로도 답례품 공급업체와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를 받는다. 또한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받으며, 담양군에 기부할 경우, 1년간 공영 관광지 무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특별재난지
[한국기자연대] ‘거제 둔덕포도&한우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임준)에서는 9월 13일 토요일부터 14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둔덕면 하둔마을에 위치한 둔덕가족생활체육공원에서 ‘제14회 거제 둔덕포도 & 한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해풍을 머금고 자란 거봉 포도와 청정지역에서 키운 한우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당도 19브릭스 이상의 달콤하고 알이 굵은 거봉 포도와 청정지역에서 정성껏 키운 고품질 외양간 한우를 널리 알리고 지역 농·축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에 다양한 할인·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중가 30,000원 상당의 거봉포도를 행사장에서 25,000원(3㎏ 1박스)에 특별 판매하며, 둔덕 외양간 한우는 정상가의 50%에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신선한 맛을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체험 코너도 운영된다.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13일에는 트로트 가수 이새벽(11:30), 채윤, 남궁진(19:30) 무대가, 14일 오후 3시에는 태진아의 공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20일 고제면 26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과 장마로 인한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거창군 주관으로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대한수의사회 거창분회, 거창축협이 참여했다. 이번 순회진료는 소규모 영세농가와 고령·노약자 축산농가 등 상대적으로 방역 여건이 취약한 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가축 무료 진료뿐 아니라 수의사의 질병 상담, 맞춤형 전문 컨설팅, 거창축협 공동방제단을 통한 소독작업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고온으로 인한 가축의 사료 섭취 저하, 증체율 감소, 폐사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생균제, 영양제, 파리 구제약 등 방역물품을 공급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었다. 백승열 농업축산과장은 “여름철 가축 피해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소독과 출입 통제를 철저히 하고, 해충 방제와 환기·급수시설 점검도 꾸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에서 위탁 지원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는 지난 19일 2025년 상반기 자활근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 계곡에서 ‘2025년 화순지역자활센터 상반기 통합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자활근로 참여자와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 보고와 하반기 주요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매출 증대 방안 등 자활근로 사업단별 특성에 맞춘 운영 방안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설진국 화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성과를 되짚어 보고 하반기 자활근로 사업에 대해 참여자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참여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화순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 저소득 주민의 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