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이 완주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은 완주군을 찾아 지난해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군은 전달받은 성금을 연말연시 어려운 저소득가구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8년째 전동 이동보조기구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양병훈 공장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운다”며 “지역의 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한국앤컴퍼니에 감사하다”며 “한국앤컴퍼니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홀몸 어르신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세트를 전달했다. 지난 19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방한키트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와줄 담요, 수면바지, 수면양말, 넥워머 등의 물품이 포함됐다. 완주군은 기탁받은 물품을 13개 읍면의 홀몸 어르신 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방한용품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만 벌써 네번째 나눔을 실천해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전주연탄은행에서 봉사한 이성호, 유희경 자원봉사자를 이웃돕기 유공자로 선정했다. 지난 19일 완주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보여준 후원자에게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을 진행했다.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 분들께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호, 유희경 자원봉사자는 2014년부터 전주연탄은행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전주연탄은행은 매년 완주군 저소득층 및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과 집수리 봉사, 무료배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눠주고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웃을 위한 사랑을 나누며 사랑을 실천한 유공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완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모한 2022년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마을돌봄 시설을 대상으로 한 아동참여형 공모전에서도 소양면 지역아동센터(대표 윤경숙)가 장려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마을돌봄 우수사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의 돌봄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복지현장 전문성과 서비스 확대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수사례 공모전이다. 완주군은 ‘온 마을이 참여하는 완주형 미래 돌봄 작은 보석들, 큰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군‧기관‧주민들이 돌봄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소개했다. 교육지원센터를 통해 지역별 돌봄 풀뿌리 지원센터를 구축,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촌 유휴시설을 활용해 청소년 센터 고래 공간을 만들어 청소년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어린이‧청소년 의회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완주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마을돌봄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분야에서 완주군이 수상하게 돼 전국적으로
[한국기자연대] 정읍시 시기동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 조성된 ‘아양 사랑 숲’에 이은 또 하나의 도시형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시는 교암동 산57-1번지 아양산 일원에 약 51.8ha(51만 8천여㎡) 규모의 도심 속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심 속 치유의 숲은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와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산림 치유 공간을 말한다. 시는 지난 5월 타당성 평가 후 1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쳤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프로그램 안내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치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색깔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향기 치유정원’과 산바람을 느끼며 누구나 편안히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풍욕장’, 명상과 사색의 치유 활동 공간인 ‘명상의 숲’이 들어선다. 아울러 치유의 숲 곳곳에 통나무 의자와 야외탁자, 평상 등을 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지원과 기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여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5세~7세)이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22만 6천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아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었다. 같은 날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아 백미10kg 100포를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에 회사 측의 후원금을 더해 구입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 직원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20일 남원시 일원에서 제5기 익산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식물을 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 남원시 문화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참석한 제5기 익산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말 다양한 배경을 가진 29개 읍면동 주민으로 구성되어 현재 453명의 위원들이 2024년 11월까지 임기 2년동안 활동한다. 워크숍을 통해 민간복지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단합 및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해 주민 주도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화합을 위한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의 협의체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읍면동협의체를 통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지역 산업기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산업기술 유관기관 CEO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미래차(상용차, 자율주행), 탄소·융복합 소재, 농·건설기계 등 지역 중점산업과 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산업현황 및 산업육성정책 발표에 이어 자율주행차, 첨단기계, 탄소나노 분야의 국가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는 전문가(PD) 분들이 산기평(KEIT)의 주요 지원 사업 현황과 산업기술 분야별 정부의 주요 투자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북지역 주 산업의 현안 해결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들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신산업 발굴 및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중심의 산업 발전으로 인해 수도권-지역간의 산업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북지역의 산업기술 유관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전북은 자동차, 농·건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는 에스디바이오센서㈜, ㈜링코제일, 삼일특수지 등 3개 사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 5천개(5천5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우리너싱홈요양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박성진 SD바이오센서 상무, 박문철 ㈜링코제일 상무, 후원 연계에 도움을 준 김대의 삼일특수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내 감염취약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각 회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진,박문철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2022년 제4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회의'를 갖고 민·관·군·경이 다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할 것을 다짐했다. 2022년 4차 통합방위회의는 한·미 군사동맹의 핵심전력인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민·관·군·경 협조체제로 지역 안보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특히 주한미군 제8전투비단장과의 환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주력 전투기 KF-16의 무장 전투태세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불안정한 국·내외정세에 대응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에 대한 확신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라북도의 안전은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