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7일 인천국제공항 인바운드(inbound, 고객이 건 전화를 받아서 처리하는 행위) 여객편의 제고를 위해 다국어 환승안내 인력 선발을 하고자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천공항공사-(주)하나투어아이티씨 3자간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정광웅 센터장, 인천공항 미래사업본부 이희정 본부장, ㈜하나투어아이티씨 박지영 대표이사가 각 기관의 대표로 참석하여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국어 환승안내 인력 선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다문화 인력채용 공동 협력 업무협약은 정부의 외국인의 국내여행을 적극 장려하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인천공항 내 내실 있는 방문 외국인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트남, 태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출신국의 결혼이민자 인력을 선발하여 터미널 내 환승안내가이드로 채용한다는 내용이다. 정광웅 센터장은 “본 협약으로 인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국의 능력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계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영종국제도시 제2청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는 당초 국제도시보건과 주차장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나, 주변에 운남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영유아에게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기돼 제2청사 앞 공터에 선별진료소를 옮겨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18일 용유보건지소에도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용유보건지소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면 중구 내 선별진료소는 기존 중구보건소,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 등 총 5곳이 운영돼 거미줄 같은 방역망을 구축했으며, 이 결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지역임에도 아직까지 중구 내에는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 구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찾아오는 모든 방문자들에게 열 체크와 손소독,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하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지방세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인천시 주관 '2019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분야’에서 인천시 내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공보육 시설 확충, 어린이집 지도 점검 및 전문성 강화,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인구교육, 인식개선 홍보활동, 시책개발 등에 대해 실시됐으며, 구는 종합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난해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를 개원하고, 정기적인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 임산부 마더박스 지원 등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급격한 출산율 저하로 발생하는 지역사회문제와 대응방법에 대한 구민의 관심제고와 가치관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남석 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출산 보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17일 사례관리 대상아동의 부모 중에 양육태도 개선이 시급한 양육자를 우선으로 ‘찾아가는 양육코칭’을 실시하고자 맘앤맘 코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맘앤맘 코칭센터(대표 정가은)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양육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양육 관련 지식을 전해줄 조언자가 없는 사각지대 양육자의 가정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모 ‧ 자녀 간의 긍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여 명의 양육자가 12회기 동안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찾아가는 양육코칭’ 이외에도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옹진군 오영철 부군수가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관내 북도면 야달항 등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현장점검에 나선 오영철 부군수는 북도면장, 장봉출장소장, 발전소공항협력팀장 등이 어촌뉴딜300 사업부지에서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야달항 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7억6천100만원(국비 약54억, 군비와 시비 각각 약11억6천만원)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며, ▲어항시설정비(방파제 연장 및 선착장정비 등) ▲특화사업(휴게쉼터조성, 갯벌 체험시설 조성, 다목적공간 조성 등) 등이 추진된다. 이날 오 부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야달항 만들기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장봉1리 다목적회관, 옹암해변 물놀이시설 조성 부지 등을 점검했다. 오영철 부군수는 “지역경제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속집행을 철저히 하고,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야달항 사업 등에 대해서 사업부서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사업장 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가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청년참여단’을 신설·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상호 소통·교류의 장인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청년참여단’은 청년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며, 앞으로 남동구 청년정책 추진의 정책파트너로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 이상 ~ 만39세 이하) 가운데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문화 발전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3월2일까지 14일간 남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참여단이 청년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워크숍, 아카데미 등을 통해 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14일 인천방과후사회적협동조합(대표 한이덕)과 ‘인천광역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천방과후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가정LH3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와 놀이, 휴식, 숙제지도,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센터장을 포함한 돌봄교사 2명이 근무를 하면서 상시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모의 긴급사유 발생 시 일시·긴급 돌봄도 제공하게 된다. 서구는 올해 2곳에 이어 2022년까지 모두 9개의 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학생 돌봄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인천 서구에 처음 문을 여는 만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학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비하여 2월 중 관내 모든 기관의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 완료한다고 14일(금) 밝혔다. 학교의 방역활동은 공동생활을 하는 현장의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소독시 일반소독이 아닌 코로나19 방역이 가능한 살균소독 등 효과성 있는 제품을 사용토록 하고 소독 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환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와 함께 개학 이후 학교내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수요가 부족할 것을 대비하여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 948교 35만명분의 방역물품을 지원하였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여분의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어 일선학교에서 부족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학기를 대비하여 1차적으로 특별방역을 조기 시행하여 위생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충분한 방역물품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천의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14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부평풍물대축제가 문체부에서 선정하는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이번 지정으로 향후 2년간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어 오는 2022년 이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2년씩 최대 10년까지 국비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우수축제로 6년 연속 선정돼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인천 유일의 축제다. 올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평대로와 부평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부평풍물대축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축제가 취소돼 큰 아쉬움이 있었는데, 부평풍물대축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13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을 걸치는‘(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은 총 61.5㎞이며 사업비는 약 6조 5,19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작년 10월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비전 2030’발표 시 언급한 서부권 신규 노선 등과 관련한 첫 공동 대응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김포시를 대표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발주하고 비용은 부천시·김포시·하남시에서 균등하게 분담할 예정임을 밝혔다. 경기도는 GTX-D노선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 및 중앙부서와도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GTX-B와 더불어 이번 노선까지 만들어진다면 부천의 철도 교통 전체가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경기도의 최대 과제는 지역 균형발전이고 GTX-D노선은 그 방법의 하나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려면 각별한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