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 드림스타트가 17일 사례관리 대상아동의 부모 중에 양육태도 개선이 시급한 양육자를 우선으로 ‘찾아가는 양육코칭’을 실시하고자 맘앤맘 코팅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맘앤맘 코칭센터(대표 정가은)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양육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양육 관련 지식을 전해줄 조언자가 없는 사각지대 양육자의 가정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모 ‧ 자녀 간의 긍정적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총 30여 명의 양육자가 12회기 동안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찾아가는 양육코칭’ 이외에도 ‘서부교육지원청’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실시하여 부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옹진군 오영철 부군수가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관내 북도면 야달항 등 사업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13일 현장점검에 나선 오영철 부군수는 북도면장, 장봉출장소장, 발전소공항협력팀장 등이 어촌뉴딜300 사업부지에서 진행사항을 논의했다. 야달항 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77억6천100만원(국비 약54억, 군비와 시비 각각 약11억6천만원)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며, ▲어항시설정비(방파제 연장 및 선착장정비 등) ▲특화사업(휴게쉼터조성, 갯벌 체험시설 조성, 다목적공간 조성 등) 등이 추진된다. 이날 오 부군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야달항 만들기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장봉1리 다목적회관, 옹암해변 물놀이시설 조성 부지 등을 점검했다. 오영철 부군수는 “지역경제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신속집행을 철저히 하고, 어촌뉴딜300사업이 진행중인 야달항 사업 등에 대해서 사업부서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업무를 수행해 줄 것”과 “사업장 내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가 청년들과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청년참여단’을 신설·모집한다. 구는 지난해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상호 소통·교류의 장인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하는 등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과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청년참여단’은 청년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구성될 예정이며, 앞으로 남동구 청년정책 추진의 정책파트너로서 청년정책 의제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 이상 ~ 만39세 이하) 가운데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문화 발전에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3월2일까지 14일간 남동구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원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직접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청년참여단이 청년정책의 수혜자인 청년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의견수렴을 통한 실질적인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워크숍, 아카데미 등을 통해 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14일 인천방과후사회적협동조합(대표 한이덕)과 ‘인천광역시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천방과후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가정LH3단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와 놀이, 휴식, 숙제지도, 급·간식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센터장을 포함한 돌봄교사 2명이 근무를 하면서 상시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부모의 긴급사유 발생 시 일시·긴급 돌봄도 제공하게 된다. 서구는 올해 2곳에 이어 2022년까지 모두 9개의 돌봄센터를 확충해 초등학생 돌봄사각지대를 단계적으로 해소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인천 서구에 처음 문을 여는 만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신학기 코로나19 감염증에 대비하여 2월 중 관내 모든 기관의 특별 방역활동을 실시 완료한다고 14일(금) 밝혔다. 학교의 방역활동은 공동생활을 하는 현장의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소독시 일반소독이 아닌 코로나19 방역이 가능한 살균소독 등 효과성 있는 제품을 사용토록 하고 소독 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환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이와 함께 개학 이후 학교내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수요가 부족할 것을 대비하여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 948교 35만명분의 방역물품을 지원하였고 비상시를 대비하여 여분의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어 일선학교에서 부족함 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태세를 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신학기를 대비하여 1차적으로 특별방역을 조기 시행하여 위생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충분한 방역물품 제공으로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평풍물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인천의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14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부평풍물대축제가 문체부에서 선정하는 ‘2020-2021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이번 지정으로 향후 2년간 국내·외 홍보, 마케팅 지원,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어 오는 2022년 이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면 2년씩 최대 10년까지 국비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우수축제로 6년 연속 선정돼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은 인천 유일의 축제다. 올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평대로와 부평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예비 문화관광축제 지정으로 부평풍물대축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축제가 취소돼 큰 아쉬움이 있었는데, 부평풍물대축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13일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포~부천~서울남부~하남을 걸치는‘(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은 총 61.5㎞이며 사업비는 약 6조 5,190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작년 10월 국토교통부가 ‘광역교통 비전 2030’발표 시 언급한 서부권 신규 노선 등과 관련한 첫 공동 대응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김포시를 대표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의 최적노선 마련 용역을 발주하고 비용은 부천시·김포시·하남시에서 균등하게 분담할 예정임을 밝혔다. 경기도는 GTX-D노선이‘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인근 지자체 및 중앙부서와도 협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GTX-B와 더불어 이번 노선까지 만들어진다면 부천의 철도 교통 전체가 더욱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경기도의 최대 과제는 지역 균형발전이고 GTX-D노선은 그 방법의 하나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려면 각별한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창학)와 시흥 배곧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인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3일 오후 4시 시흥시청 2층 다슬방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가칭)배곧대교 건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배곧대교 주식회사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진중공업, 동원건설산업, 한국종합기술, 이엠종합건설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의 대표회사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협상을 시작하고 1년 1개월 만에 실시협약에 이르게 됐다. 시는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협상에 들어가 같은 해 11월 최종협상을 완료했다. 이후 시흥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 및 제27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이 의결되면서 관련 절차를 마쳤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연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가 13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내에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더하기) 상담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강+(더하기) 상담실’이 설치된 연안동 지역은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거 흡연율(28.03%), 음주율(36.98%), 비만율(46.88%)이 원도심 내 다른 동 지역보다 높아 다수의 건강 위험요인을 갖고 있으며, 보건소와도 거리가 멀어 지역주민들이 보건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역 맞춤형 건강상담실을 설치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검사 시행 후 그에 따른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그 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등 여러 가지 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금연을 결심한 지역주민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건강생활 습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필요한 곳에 연계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장명자 보건소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흡연, 음주, 운동 등의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건강+(더하기) 상담실을 방문하여 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면 전환한다. 이에 따라 현재 오후 11시에서 오전 7시로 운영 중인 지역 내 환경미화원의 생활쓰레기 수거시간을 오는 17일부터는 오전 4시에서 낮 12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화 등을 위해 쓰레기 수거 작업시간 중 아침 차량 정체시간 등을 활용해 1시간의 휴식시간도 보장한다. 구는 이번 환경미화원 주간근무제 시행으로 안전 확보 뿐 아니라 주간에 보다 적극적인 잔재물 수거로 남은 쓰레기 없는 거리를 유지하고 환경미화원의 노동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환경부가 올해부터 시행중인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구는 이번 시행을 위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5일간 연수구 전역을 대상으로 처음 주간수거 작업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 안전과 효율성 확보 뿐 아니라 원도심의 경우 주거지 주변 주차차량 감소로 차량 진입이 양호하고 사전수거 작업 등이 불필요한데다 장기적으로는 접촉사고율도 낮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환경부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