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계양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예방 조치를 하는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총력 대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구청 보건소와 한림병원, 세종병원에 선별진료소 3개소를 운영하고 기존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여 구청장이 본부장을 맡았으며, 일일상황 점검회의 개최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4억 3천4백만 원의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를 투입하여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추가 투입했으며, 어린이집, 노인정, 유치원 등 457개소에 긴급 방역소독을 하는 등 물자지원과 방역을 한층 강화했다. 아울러,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과 문화센터 프로그램, 복지시설, 청소년수련관, 도서관에 대해서도 임시 휴관 조치를 했으며, 각종 사회단체 회의를 취소하고 SNS와 홈페이지를 통하여 구에서 관리하는 감염증 감시대상자 숫자를 실시간 알리는 등 홍보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구민들께서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개인 위생과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구 관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가‘2020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하면서 복지대상자의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 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할 수 있는 자원발굴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은“사방 백리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하라"라는 경주 최부잣집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 내 자생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7일 첫 번째 협약업체로 ㈜경복계란(대표 김혜숙)에서는 매월 달걀20판(30구)을 동에 기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김정훈 동장은 “우리동은 복지대상자들의 욕구는 높은데 비해 지원할 수 있는 자원이 부족해 어려운 점이 많다.” 면서 “지역사회로부터 얻은 수익의 일부분을 다시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기부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기부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한편 동에서는 지역 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사업체에 대해 협약체결 및 인증패 제작 부착, 감사인사 등의 예우를 통하여 기부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 할 예정이다.
연수구가 지난 29일 연수구청에서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아파트 입주예정자대표와 사업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무상임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의무설치’ 규정이 연수구에서 처음 적용되는 사례이며, 보육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고 입주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입주시기에 맞춰 6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은 관리동어린이집을 15년간 무상으로 임대하고, 연수구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투입하게 되며, 해당 공동주택 거주자 자녀에게 전체 정원(59명 예정)의 70% 입소우선권을 부여한다. 고남석 구청장은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이 입주시기에 맞게 개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연수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칭)국공립레이크2차어린이집에 대한 입소대기 신청절차 사전안내는 금년 3월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인천시민연대 발대식 및 회장 취임식이 21일 오후 5시 인천시 미추홀구 석정로 소재 아모르파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현 국회의원, 이영환 전 시의원, 미추홀구의회 백상현 전 의장, 강주원 전구의원, 대한민국 통일 건국회 인천시연합회 홍길성 회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경기도민일보 인천취재본부 이원영 본부장,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서울, 경기본부 전국 항타항발기지부 엄기환 부지장, 한국노인복지봉사회 김순분 회장 등 각 사회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취임한 김대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많이 망설이기도 하였지만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무사로서 인천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보탤 수 있는 일을 생각하던 중 임원진들과의 교류를 통해 회장에 취임을 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시민연대는 인천시민을 위한 단체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시민들의 행복을 담아내는 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진(전 mbc 코메디언, )씨 사회로 1부는 인천시민연대 임원진 위촉과 윤상현 국회의원, 이영환 전 시의원, 백상현 전 의장의 축사와 홍길성 회장 격려사에 이어, 2부는 유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제15회 환경발표회 및 수질환경개선 보고회’가 7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 지역별 환경단체, 봉사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는 가현중학교 김영준 학생의 후손에게 쾌적한 환경을 돌려줄 수 있는 환경보전 실천 발표문에 이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서구청과 함께 수질개선 시연을 걸쳐 시료분석 결과에 대한 한국환경자원기술 이수영 대표의 ‘인천시 하천 정화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수영 대표는 보고에서 하천 정화에 대한 과제추진전략, 제안배경, 복합미생물 발효공법, 제안기술의 적용 등에 대한 기대효과와 친환경 리사이클링, 방류수 토양하천 정화, 시민참여 환경운동에 대한 프로젝트 지향목표와 현 실태 및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표는 현 실태 및 추진방향에 대해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하천 수질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구 심곡천, 공촌천 등 대부분의 하천이 아직도 4~6급수 수질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는 하천수질을 결정하는 총인(TP) 및 부유물질(SS),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등이 방류기준에 미치지 못함에 기인된 것으로, 이로
인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9 농촌진흥사업 홍보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의 희망과 기관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해 올해 추진한 농촌진흥사업 성과확산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인천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각종 교육·행사, 신기술, 재해예방 정보 등을 신속히 전파하는데 노력했고, 특히 찾아가는 생활원예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도시농업을 실천하도록 시민들에게 기획보도로 집중 홍보하고, 도심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농심을 심어주어 농업·농촌을 알리는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의 156개 시·군 센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박준상 소장은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널리 홍보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생각한다”며“2020년 신청사로 이전하면 홍보관을 새롭게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
'명'한국기자연대 사무국장 백형태 2019년 11월 25알부로 인사발령합니다
인천시 자율방범연합회 제5대 회장에 변재천씨가 취임했다. 인천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6일 오후 7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제5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변재천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시도 연합회장과 각 구별 회장, 회원과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 박인동, 임지훈 시의원, 계양구의회 박해진 의원, (사)한국기자연대 손화형 회장, 조동옥 이사장 등 각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자문위원 위촉 등 지역사회에 공이 큰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감사패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천시 자율방범연합회 지원사업에 기여한 인천시의회 박인동, 임지원 시의원,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자율방범연회 활성화에 기여한 서구 연합대 강숙영, 남동 연합대 장만중, 동구 연합대 이종구, 계양 연합대 김인환, 부평 연합대 임정숙, 삼산연합대 이수현, 연수 연합대 양성옥씨가 명충호 4대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박남춘 인천시장상에는 서구 연합대 이동진, 남동 연합대 박정승, 동구 연합대 김광설, 부평 연합대 강병철, 삼산 연합대 황영묵, 연수 연합대
인천시가 28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신흥(대표이사 이용익)과 북항배후부지에 인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김상섭 일자리본부장과 문현기 ㈜신흥 상무, 시 및 ㈜신흥 투자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물류센터는 북항배후부지(원창동 394-37번지)에 총 투자비 3,000억 원을 투입하여 물류센터 3,800평(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하여 2020년 가동을 목표로 들어서게 되며, ㈜신흥의 의료용 기기 보관과 출하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흥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북항배후부지의 물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건설단계부터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북항배후부지에 대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인근의 편리한 수도권 교통망을 활용코자 하는 물류업체의 입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신흥은 1955년에 설립된 치과의료 장비 제조 도소매 전문기업으로 국내 치과업계 최초로 국제적인 제품 인증인 UL, CE 마크를 취득하
인천의료원이 지난 6일 오호 2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구축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인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 대해 조승연 원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간병인, 시설, 행정 등 다양한 직종의 30여명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브레인스토밍기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과 함께 하는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설계단계부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와 환자들의 요구파악 및 다양한 공간 활용 등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도입의 일환이다.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헬스케어 환경디자인전공팀 이승지 교수와 병원 건축과 서비스디자인 전문가인 노태린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워크숍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소통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