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가 주관하는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대전'과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이 나란히 ‘2020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 대상전시회로 선정됐다. 올해 ‘국내전시회 개최지원사업’을 통해 국고를 지원받는 전시회는 모두 41개 전시회로,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2개 전시회가 선정되었다. 우선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유일 코스트가드 전시회인 『국제해양‧안전대전』은 글로벌 성장력을 갖춘 전시회만이 해당하는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었다. 또한, 인천지역 대표 뿌리산업 전시회인 『스마트제조‧기계산업전』은 새롭게 도약하는 전시회인 “신규무역전시회”로 선정되어 각각 해당되는 국고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두 전시회 모두 글로벌 B2B 전시회로써의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참가기업들은 더욱 효과적인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재균 팀장은 “인천의 대표적 B2B 무역전시회인 2개 전시회가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중소기업들의 수출판로개척을 더욱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최근 수출환경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본 전시회들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결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해외학술지에 게재되었다. 수질연구소 연구조사팀의 박진영 연구사가 연구를 수행한 「수돗물 고도산화공정 중 ‘자외선-과산화수소 공정’과 ‘자외선-염소 공정’의 맛ㆍ냄새 유발물질 제거효율의 실증규모플랜트 운영결과 비교 (Comparative Evaluation of the Elimination of Taste and Odor Substances via UV/H2O2 and UV/Cl2 Advanced Oxidation at a Pilot-scale Plant)」가 수처리 분야의 SCIE 학술지인 ‘Desalination and Water Treatment’ 2020년 1월호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하여 국내 많은 정수장에 건설되었고, 현재도 건설 중인 기존의 오존ㆍ활성탄 고도정수처리공정의 문제점인 막대한 건설비와 운영비, 넓은 건축부지 소요, 잔류오존 발생 등의 대안으로 계획되었으며, 그 연구 결과가 높이 평가되어 해외학술지 게재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에 적용된 자외선 고도산화공정은 기존의 오존ㆍ활성탄 고도정수처리공정과 비교할 때 운영이 편
[한국기자연대] 남동구가 ‘같이해요 여성친화도시, 함께가요 희망찬 남동구’라는 비전 아래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선정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구는 지난해 3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치고, 올해 1월 전담부서도 신설했다. 현재 여성가족부에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있는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으며,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나뉘어져 5년마다 단계별 심사를 하고 있다.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을 통해 남성의 육아참여와 여성의 경력단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내년도 여성친화도시 1단계 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남동구는 각 분야에 대한 남녀차이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2020 성인지 통계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부서에서 양성평등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제분야에서는 청년 창업지원센터의 여성창업자 입주기업을 확대하고, 여성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을 적극 지원한다. 안전분야에서도 범죄예방 사업과 관련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하는 등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와 기업체가 ‘미세먼지 줄이기’에 하나로 뜻을 모았다. 양측은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20%이상 줄이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나무 1억8천만 그루에 달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서구가 구민의 행복을 20% 증진시키기 위해 부정적인 내용은 20% 줄이고 긍정적인 내용은 20% 끌어올린다는 내용으로 올해 추진 중인 ‘2020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 구는 18일 수도권매립지, 민간 발전사, 석유화학 등 미세먼지핵심사업장 6곳과 ‘기업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주원사장, SK인천석유화학(주) 이효진실장,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발전본부 김명진본부장,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김창현본부장, 한국중부발전(주)인천화력본부 장성우본부장, 포스코에너지(주)인천LNG복합발전소 박진원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다량 배출원인 산업부문의 배출량을 스스로 줄이고, 서구는 기업체의 이 같은 노력과 성과를 지원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지자체와 기업체가 힘을 합쳐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20%이상 줄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사회공헌을 통해 인생2막을 보람 있게 보내려는 신중년에 대해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구는 올해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지난 17일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측은 이번 약정에 사회공헌 사업 지원에 대한 권리·의무를 규정하고 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올해 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국비를 확보한 ‘신중년 사회공헌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신중년의 경험을 살리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이번 약정 체결을 계기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신중년 퇴직인력의 사회참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현 구청장은 “서구는 앞으로도 일자리 시장 재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확대하여 신중년의 제2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구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참여기관 및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전문 인력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인하대병원과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사업의 밑거름이 될 공동 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인하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과 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바이오헬스산업의 핵심이 되는 신진 의사과학자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한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에 지원한 결과, 경기-인천권역에서 유일하게 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의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정책과 인하대병원의 연구 인프라 및 연구지원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인천-경기권역에서 유일하게 연구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 사업'은 임상의들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접목한 연구를 지원해, 개발된 의료기술의 바이오헬스산업 분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적용 결과가 다시 연구에 반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전국에서 8개 병원(선도형 2개, 지역거점형 6개)을 선정해 ‘연구하는 의사’라고 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 양성과 의료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에 경기-인천권역 유일 지역거점형으로 선정돼 4년간 총 사업비
[한국기자연대]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이 (사)인천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회장 오진호)와 경방신약(주)(대표 김충환)과 지난 15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 관계자들은 이날 FC남동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1천만원 상당의 남동구 제조식품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였다. 그리고 이날 함께 선수들을 격려한 경방신약(주)은 선수들의 체력관리를 위해 자사에서 생산하는 1천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후원키로 협약했다. FC남동 최승열 대표는“3월초 리그 첫 출전을 앞두고 창단식을 취소한 상황에서 선수들을 찾아 격려하고 사기를 붇돋아주신 관계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희 선수 모두가 매경기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민들과 각계 각층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며 밝혔다. 한편 지난해 자치구로는 최초로 축구단을 창단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FC남동은 오는 3월 8일 포천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로 역사적인 첫 경기를 치르며 이후 3월 21일에는 홈구장인 남동공단 근린공원으로 서울노원유나이티드를 불러드려 첫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17일 인천국제공항 인바운드(inbound, 고객이 건 전화를 받아서 처리하는 행위) 여객편의 제고를 위해 다국어 환승안내 인력 선발을 하고자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인천공항공사-(주)하나투어아이티씨 3자간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정광웅 센터장, 인천공항 미래사업본부 이희정 본부장, ㈜하나투어아이티씨 박지영 대표이사가 각 기관의 대표로 참석하여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국어 환승안내 인력 선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다문화 인력채용 공동 협력 업무협약은 정부의 외국인의 국내여행을 적극 장려하는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정책에 따라 인천공항 내 내실 있는 방문 외국인 특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베트남, 태국,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출신국의 결혼이민자 인력을 선발하여 터미널 내 환승안내가이드로 채용한다는 내용이다. 정광웅 센터장은 “본 협약으로 인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국의 능력 있는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계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가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영종국제도시 제2청에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구는 당초 국제도시보건과 주차장 앞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나, 주변에 운남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영유아에게 코로나-19 감염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제기돼 제2청사 앞 공터에 선별진료소를 옮겨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구는 오는 18일 용유보건지소에도 선별진료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용유보건지소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되면 중구 내 선별진료소는 기존 중구보건소, 인하대병원, 인천기독병원 등 총 5곳이 운영돼 거미줄 같은 방역망을 구축했으며, 이 결과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지역임에도 아직까지 중구 내에는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고 있다. 구는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를 찾아오는 모든 방문자들에게 열 체크와 손소독,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하 기한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와 같은 지방세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 확진자 방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인천시 주관 '2019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시민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분야’에서 인천시 내 10개 군․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공보육 시설 확충, 어린이집 지도 점검 및 전문성 강화,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인구교육, 인식개선 홍보활동, 시책개발 등에 대해 실시됐으며, 구는 종합평가 결과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난해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10개소를 개원하고, 정기적인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과 캠페인, 임산부 마더박스 지원 등 다양한 시책개발을 통해 급격한 출산율 저하로 발생하는 지역사회문제와 대응방법에 대한 구민의 관심제고와 가치관 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남석 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맞춤형 출산 보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