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창학)와 시흥 배곧신도시와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건설사업인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13일 오후 4시 시흥시청 2층 다슬방에서 사업시행자인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가칭)배곧대교 건설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배곧대교 주식회사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의 추진을 위해 대표사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한진중공업, 동원건설산업, 한국종합기술, 이엠종합건설 등이 공동 출자해 설립할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의 대표회사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였던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협상을 시작하고 1년 1개월 만에 실시협약에 이르게 됐다. 시는 (가칭)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2019년 1월 (가칭)배곧대교 주식회사와 협상에 들어가 같은 해 11월 최종협상을 완료했다. 이후 시흥시 지방재정심의위원회 및 제27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이 의결되면서 관련 절차를 마쳤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연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가 13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내에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더하기) 상담실’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강+(더하기) 상담실’이 설치된 연안동 지역은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의거 흡연율(28.03%), 음주율(36.98%), 비만율(46.88%)이 원도심 내 다른 동 지역보다 높아 다수의 건강 위험요인을 갖고 있으며, 보건소와도 거리가 멀어 지역주민들이 보건소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역 맞춤형 건강상담실을 설치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검사 시행 후 그에 따른 개별상담을 진행하고, 그 외에도 스트레스 검사, 체성분 검사 등 여러 가지 건강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금연을 결심한 지역주민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해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건강생활 습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필요한 곳에 연계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장명자 보건소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흡연, 음주, 운동 등의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지역주민들이 건강+(더하기) 상담실을 방문하여 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환경미화원의 안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으로 전면 전환한다. 이에 따라 현재 오후 11시에서 오전 7시로 운영 중인 지역 내 환경미화원의 생활쓰레기 수거시간을 오는 17일부터는 오전 4시에서 낮 12시까지로 변경 운영한다.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화 등을 위해 쓰레기 수거 작업시간 중 아침 차량 정체시간 등을 활용해 1시간의 휴식시간도 보장한다. 구는 이번 환경미화원 주간근무제 시행으로 안전 확보 뿐 아니라 주간에 보다 적극적인 잔재물 수거로 남은 쓰레기 없는 거리를 유지하고 환경미화원의 노동 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환경부가 올해부터 시행중인 ‘폐기물 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른 것으로 구는 이번 시행을 위해 지난해 10월 25일부터 5일간 연수구 전역을 대상으로 처음 주간수거 작업을 시범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 안전과 효율성 확보 뿐 아니라 원도심의 경우 주거지 주변 주차차량 감소로 차량 진입이 양호하고 사전수거 작업 등이 불필요한데다 장기적으로는 접촉사고율도 낮아질 것으로 판단했다. 환경부의 개
[한국기자연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과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중앙회장 김창원)는 12일 오후 중부해경청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이 함께 깨끗한 해양환경 보호와 안전한 바다를 구현하고자 중부해경청과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가 맞손을 잡았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해양오염 방제 및 감시 지원 ▲해양사고 시 구조․안전을 위한 인력, 장비 등의 지원 ▲해양환경 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세미나 및 자문 지원 등으로 앞으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구자영 중부해경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양경찰이 민간단체와 함께 해양환경을 보호하는 초석을 다지는 한편,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가 지난해 2019년 회계 세외수입운영평가에서 주차지도과가 4년 연속 최우수평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세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매년 세외수입운영평가를 실시한다. 주차지도과는 이번 평가에서 자체징수계획 수립,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참여, 우수사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주차지도과는 이번 쾌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단속에서부터 과태료 부과·징수, 의견진술 등 권리구제까지 일련의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한 정확한 처방으로 세수가 누수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주차수입관리팀 장은정 주무관은“올해도 사전통지 전자고지 실시, 부동산 압류 시 체납금액 하향, 관외 표적 영치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열악한 부천시의 재정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시민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주정차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확대하고 권리구제 제도인 의견진술과 이의신청 홍보 강화 등 행정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인천시 자동차검사정비조합 중·동구·옹진군 지역협의회 윤중역 회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지난 11일 인천 중구를 방문해 새해맞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현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윤중역 지역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뜻을 모아 중구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인성 구청장은“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드린다”며 “인천광역시 자동차검사정비조합 중·동구·옹진 지역협의회의 성의를 잘 전달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차상위계층 의료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4곳의 생필품 가게와 행복마켓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마켓’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행복마켓’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80가정(상·하반기 각 40가정)에게 5개월 동안 3만 원의 행복마켓 이용권을 지원해 협약된 행복마켓에서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을 활용해 이번 사업뿐 아니라 ‘출산가구 선물지원'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활동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임춘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저소득층의 위기해소를 위한 안전망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아이디어 생성 과정이 창작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 및 예비 창작자들의 콘텐츠 창작 소양 증진을 목표로 기획된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아이디어 생성 과정은‘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내 안의 콘텐츠를 깨워라'‘콘텐츠 미식회’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콘텐츠 크리에이티브 콘서트’는 콘텐츠 분야별 전문 강의 및 맞춤형 세미나를 통하여 콘텐츠 분야의 창작 소양을 증진할 수 있는 오픈 강좌로, 폭넓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하여 창작자들에게 활발한 창작 활동을 고취 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총 7회에 걸쳐 방송인 겸 유튜버 서경석, 구독자 389만 유튜버 보겸(김보겸),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 CG연출가 이지철 대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이너 호조(권순호), BTS앨범 커버 디자인으로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른 허스키 폭스(이두희, 정기영 대표)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사들의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콘텐
[한국기자연대]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34·로마시립예술대학 성악과 석좌교수)가 2017년 당시 역대 최연소 선거자문위원에 위촉되었던 것에 이어 이번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으로 재위촉 됐다. 소속사인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7일 오전 10시 소공동 조선호텔서 개최된 선거자문전체회의에 참석하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선거자문위원으로 재위촉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임형주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를 포함하여 앞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와 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선거자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며, 이번에 위촉된 선거자문위원들 중 유일한 음악계 인사로서 세계무대에서 체득한 글로벌한 감각과 두터운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중앙선관위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선거방송을 활용해 ‘제21대 4.15총선’의 높은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앞장 설 예정이다. 이번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 재위촉에 대해 임형주는“2017년 당시 최연소 중앙선관위 선거자문위원 및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최초의 홍보대사로 동시에 위촉된 것에 이어 이번에도 선거자문위원에 재위촉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10일 제물포 스마트타운 3층 교육실에서 인천시 노인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경인지역본부장 장대진)과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회장 정웅)와 손잡고 노인안전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승연 의료원장, 서재희 인천시 노인정책과장, 장대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 정웅 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회장 등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국가주요정책사업인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했다. 올해 인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는 4만 1천여명으로 참여자들은 활동기간 중 건강한 생활을 위해 혹서기, 혹한기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의료원은 참여자의 교육일정에 맞춰 의료진을 파견해 만성질환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약에 따라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예방접종 협약특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식을 마친 후 간담회에서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창출과 노인건강 및 안전을 위해 3개 단체가 뜻을 모아 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