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율방범연합회 제5대 회장에 변재천씨가 취임했다. 인천시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16일 오후 7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제5대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변재천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시도 연합회장과 각 구별 회장, 회원과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의회 이용범 의장,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국회의원, 정유섭 국회의원,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 박인동, 임지훈 시의원, 계양구의회 박해진 의원, (사)한국기자연대 손화형 회장, 조동옥 이사장 등 각 등 3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자문위원 위촉 등 지역사회에 공이 큰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감사패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천시 자율방범연합회 지원사업에 기여한 인천시의회 박인동, 임지원 시의원,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자율방범연회 활성화에 기여한 서구 연합대 강숙영, 남동 연합대 장만중, 동구 연합대 이종구, 계양 연합대 김인환, 부평 연합대 임정숙, 삼산연합대 이수현, 연수 연합대 양성옥씨가 명충호 4대 회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박남춘 인천시장상에는 서구 연합대 이동진, 남동 연합대 박정승, 동구 연합대 김광설, 부평 연합대 강병철, 삼산 연합대 황영묵, 연수 연합대
인천시가 28일 송도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신흥(대표이사 이용익)과 북항배후부지에 인천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투자협약식에는 김상섭 일자리본부장과 문현기 ㈜신흥 상무, 시 및 ㈜신흥 투자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에 건립되는 물류센터는 북항배후부지(원창동 394-37번지)에 총 투자비 3,000억 원을 투입하여 물류센터 3,800평(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하여 2020년 가동을 목표로 들어서게 되며, ㈜신흥의 의료용 기기 보관과 출하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흥의 이번 투자를 계기로 북항배후부지의 물류산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건설단계부터 지역건설업체가 참여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북항배후부지에 대한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인근의 편리한 수도권 교통망을 활용코자 하는 물류업체의 입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신흥은 1955년에 설립된 치과의료 장비 제조 도소매 전문기업으로 국내 치과업계 최초로 국제적인 제품 인증인 UL, CE 마크를 취득하
인천의료원이 지난 6일 오호 2시부터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구축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인천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에 대해 조승연 원장을 비롯해 의사, 간호사, 간병인, 시설, 행정 등 다양한 직종의 30여명이 4개 그룹으로 나뉘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브레인스토밍기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과 함께 하는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 설계단계부터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목소리와 환자들의 요구파악 및 다양한 공간 활용 등 환자경험 향상을 위한 서비스 디자인 도입의 일환이다.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헬스케어 환경디자인전공팀 이승지 교수와 병원 건축과 서비스디자인 전문가인 노태린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워크숍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환경 조성과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며 “다양한 소통을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병동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 중구 운서동 주민자치센터가 지난 5일 스카이72 골프클럽 바다클래식 코스에서“제6회 운서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운서동 주민자치센터의 지역 특색 프로그램인 골프교실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경쟁을 통한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골프교실 수강생 및 지역주민 144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미자 주민자치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향후에도 골프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가 아이들의 행복증진과 부모 육아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중구영종점이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지난 6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스카이타워에서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중구영종점」개점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개점을 기다려온 지역 학부모와 주민, 뜻을 같이한 후원․지원 관계자, 기쁨을 함께하기 위한 정치인,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 행사로 9층 옥상테라스에서 테이프 커팅식과 중구 복지경제국장의 지금까지의 진행 경과보고, 영종점장의 야심찬 운영계획 보고, 중구청장의 기념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신세계면세점 영종점장의 축사, 중산1동 학부모 대표의 소감,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등이 이어졌으며, 이 후 2부 행사에는 중구영종점 이진호대표의 안내로 8층에 있는 장난감도서관 관람이 이어졌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중구영종점은 올해 말 증축하여 이전 예정인 중구월디점에 이은 중구 장난감도서관 2호점으로 작년 11월 스카이타워 상가 8층을 임차해 올해 7월 구비 1억3천5백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하여 설치 완료하였고, 협력 기관의 후원금과 인천시의 보조금을 지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내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에 나섰다. 탐방단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 상해를 시작으로, 가흥, 항주, 기강, 중경을 차례로 방문한다. 상해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사용한 「상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가 의거를 결행한 「홍커우 공원」, 백범 김구선생과 임시정부요인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가흥 피난처」, 「오복리 임정가족 거주지」, 마지막 청사였던 「중경 임시정부 청사」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이향숙 지청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대학생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투철한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탐방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탐방 과정을 포토툰‧영상 등으로 제작하여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 김기영)와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내 중학교(가좌중, 가좌여중, 가현중, 석남중, 신현중, 신현여중, 청라중)에 재학 중인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19 중등과학미션캠프'를 진행한다.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SK인천석유화학 행복드림관에서 진행된다. '2019 중등과학미션캠프'는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특히 이번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더불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의 지원을 받아 인어스 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캠프 3일 기간 동안 지구촌에서 발생되고 있는 물 관련 문제를 인식하고 적정 기술과 과학적 지식을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물 부족 문제, 수질 오염 사례, 적정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 방법 등 이론 수업을 물론 조별 프로젝트를 통한 간이 정수기 제작, 물 문제 연구 개발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체험/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어진 사회 문제를 과학적 방법으로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
섬세한 감성이 빚어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크음악을 들려주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커피콘서트 무대를 시원하게 적신다. 1986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통기타 포크 팝 가수로 첫 데뷔한 추가열은 오랜 무명시절을 거쳐 2002년 8월 자작곡인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정식 데뷔했다. 7080세대에서 인기를 누리는 가수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추가열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만능엔터테이너 포크 가수이다. 이번 커피콘서트에서는 기타리스트 서창원, 퍼커셔니스트 김정균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자신의 히트곡 ‘소풍가는 인생’, ‘행복해요’외에 대표적인 리메이크곡인 ‘꿈에’, ‘베사메무초’ 등 다양한 포크 음악들을 연주하며, 대한민국 포크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를 선사한다. 지난 2008년에 시작해 5만3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전석 1만5천원이라는 놀라운 가격과 갓 뽑은 신선한 커피 등 커피콘서
인천 계양구가 계양구청 1층에 있는 식품제조업소 상설전시관이 새 단장을 하고 주민들에게 우수 제품들을 선보인다. 지난 2일 새단장한 해당 전시관은 계양구의 우수 식품제조업소 생산 제품의 홍보를 위해 작년도에 6개소 28개 품목을 전시하였고 올해 2개 업소를 추가하여 새 단장을 하였다. 특히 POP 디자인과 전시관 구성에 경인여대 디자인과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업소의견을 반영하여 민․관․학이 함께 구성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구에서는 식품산업 활성화와 우수 향토기업 육성을 위하여 지속적 홍보․판매 기회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분기별로 개설되는 계양사랑 나눔장터와 계양산 국악제, 구민의 날 등 구 행사와 연계하여 식품제조업소 홍보․판매장을 운영하여 참여업소와 구민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식품제조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과 더불어 우수 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판매 지원으로 매출증가가 위생개선을 위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계양구에서 대를 이어 우수 향토기업을 운영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제작단의 이은희씨의 작품이 ‘제7회 박카스 29초 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피로는 부부의 정이다’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이은희 감독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미디어 제작단 단편영화부문 5기로, 올해 제작단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로 팀작업을 해오면서 3편의 초단편을 제작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한 바, 이번 시상식에서 그 결실을 맺었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온 활동들이 이렇게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주민 제작단의 활동을 지원해 온 센터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 제작단의 활동을 위해 장비 등을 아낌없이 지원했던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하반기 주민 제작단 6기를 모집해 장르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