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올해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 노인문화대학 어르신 작품 발표 및 종강 행사를 진행한다. 광양노인복지관에서는 동화구연, 미술공예, 민화, 생활수묵화, 생활일기, 서예, 종이 접기, 한글서예 8개반 105명의 어르신이 손수 만드신 멋진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필라테스 외 18개반 317명의 어르신이 갈고닦은 실력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1층과 2층 복도 및 대강당에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광양실버주택복지관에서는 소규모 종강 행사로 대강당에서 실버건강체조, 한문, 스마트폰, 요가, 컬러링북, 시 낭송, 장구, 칼림바, 장수레크,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대행사로 포토존, 등갓 만들기 체험, 뽑기, 영화관람 등을 실시하고 있다. 종강 행사에 참여한 노인문화대학 어르신들은 올 한해 갈고닦은 기량을 작품과 동영상에 담아 전문가보다 더 훌륭한 예술적 감각을 표현했다. 노인문화대학은 코로나19로 지난 4월 개강해 이달까지 광양노인복지관은 33개반 789명,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11개반 315명이 참여했으며, 작품 전시와 종강 행사를 끝으로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광양노인복지
[한국기자연대] 올 한해 안성시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맞이했던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이 지난 17일 서안성체육센터에서 펼쳐진 화려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17일 마지막 무대에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와 안성시 공무원 밴드동아리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시작된 음악산책은 가요, 힙합, 댄스, 저글링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해마다 10회씩 펼쳐지면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 곧 공연장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창녕군새마을회는 지난 19일 경화회관에서 2022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부영 군수를 비롯해 김재한 군의회의장, 회원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추진한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녕군새마을회 손성호 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포장을 받았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유어면협의회 손상신 회장과 영산면새마을부녀회 신숙자 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경상남도지사 3명, 군수 14명, 국회의원 4명, 군의회의장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2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1명, 창녕군새마을회장 표창 14명 등 총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성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구호 아래 힘찬 도약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영 군수는 “지역 내 최대 민간단체 중 하나인 창녕군새마을회는 언제나 공동체 발전을 위
[한국기자연대] 밀양시새마을회는 20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새마을운동을 결산하고,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새로이 다짐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행사는 2022 밀양시새마을회 활동 성과보고와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유공자 표창 시상, 격려사,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대통령 표창 2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 도지사 표창 3명, 밀양시장 표창 17명 등 총 4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청도면이 최우수상, 산외면이 우수상, 교동과 삼랑진읍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호근 지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땀 흘리며 수고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봉사활동도 추진하여 밀양시 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고 계시는 새마을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선망과 존경을 받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부여군이 최근 열린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 생생문화재 사업 부문에서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사업을 수행한 한국전통문화연구회와 부여군은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재청은 매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총 406건의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부문 11개, 향교서원 부문 6개, 문화재야행 부문 4개, 전통산사 활용사업 3개, 고택종갓집 부문 3개 사업 등 총 27건을 선정했다.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는 비어 있던 부여객사와 쉼터로 이용되던 동헌을 학습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자체 및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정착하려 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3년 부여군이 추진할 사업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생생문화재, 전통산사, 문화재야행, 향교서원, 고택종갓집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총 9개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올해 시행한 7개 사업보다 더 다양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한국기자연대] 계룡시 장애인체육회는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각 종목단체 선수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는 코로나 19로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충남장애인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들을 격려하고, 충남장애인체전 종합성적 10위 달성을 기념하며 2022년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화합과 친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식선언 후 내빈소개, 유공자 시상과 회장 및 내빈축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시장 표창은 강형천 장애인체육회 이사, 박상기 장애인골프협회장과 박상백 장애인배드민턴 선수가 수상했다. 그 외에도 시의회 의장 표창에 장상수 씨 외 4명이,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에는 윤하경 씨 외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그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응우 회장은 “충남장애인체전 종합 10위 목표달성은 어려운 여건에도 목표만을 향해 정진한 장애인 체육인 여러분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9일 경기북부 명사 김동근 의정부시장이‘사랑의 열매달기 행사’에 참여하며,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관심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는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강주현 본부장을 포함하여 관계자 3인이 참석했다.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인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달고 나눔 동참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절실하다”며,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과 더불어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오는 22일 18시 30분에 강화문예회관에서 국내 인기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홍지민이 함께하는 ‘2022 강화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강화 뮤지컬 갈라쇼’는 송년을 맞아 군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갈라쇼에서는 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 ‘남경주’와 ‘홍지민’이 출연해 유명 뮤지컬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의 주요 넘버들을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앙상블 공연단 ‘더뮤즈’가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가요와 팝송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갈라쇼는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 입장하며,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공연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감동과 기쁨을 나누며 멋진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해병대전우회가 지난 17일 소노휴 양평에서 ‘2022년 해병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해병대양평군전우회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전우회원, 회원 가족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패 및 위촉장 수여, 표창장·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전진선 양평군수는 명예 해병으로 위촉됐으며, 드라마 ‘야인시대’의 ‘시라소니 역’으로 유명한 배우 겸 번역가 조상구 씨(해병 283기)가 명예 해병대전우회원으로 위촉됐다. 표창 수상자로는 ▲군수 표창 – 이병호(해병 61기) 외 4명, ▲경기도연합회장 표창 – 우종성(해병 230기) 외 3명, ▲해병대양평군전우회장 표창 – 조만호(해병 987기) 외 4명이 선정됐고, 감사패는 전용일 블루핸즈 양평점 대표와 정지범 청운농협 조합장에게 수여됐다. 고삼영 회장은 “오늘까지 해병대양평군전우회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해병 선후배 여러분들과 동료 해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중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해병대전우회는 우리
[한국기자연대] 금산군은 인삼고을도서관 민화 프로그램 수강생 전시회 ‘민화, 금산에서 꽃피우다’를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금산읍 청산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연화도, 초충도, 모란도 등 올해 수강생과 지도강사가 그린 민화 작품 40점을 선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전시장을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문화예술발전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인삼고을도서관 민화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에 처음 개설돼 15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수강생 21명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민화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을 살리며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고 이를 지역주민과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