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관내 중학교 5개 학교 49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 뮤지컬 “New Day”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 스스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의식을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뮤지컬 “New Day”는 창작공연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 교우관계의 문제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기자신과 모든 살아있는 존재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중 인터뷰를 통한 학생들의 참여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답하고 생각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생명존중서약식을 통해 나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주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 13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광석)가 지난 19일(월) 오후 7시 성남동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는 13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석 중구 13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위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따뜻한 온정이 그리워지는 연말,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돌아보고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도구 영선2동 흰여울마을공동체와 영도문화원은 지난 12월 18일 흰여울문화마을 안내센터에서『흰여울마을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마을공동체회원, 영도문화원, 인근지역 통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절이고 버무린 김치 120포기를 흰여울마을과 인근 6개통의 어려운 이웃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도 나누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김장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활동이 흰여울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제시와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거제시 공공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쌀20kg 및 생활용품을 관내 북한이탈주민 57세대에 전달했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거제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일구어 가시는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자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도군은 지난 12월 20일(화)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회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대회는 2022년 한 해 동안 실시한 바르게살기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고 새해 활동 결의를 다지는 대회로써 “멋진 인생 자신감으로 승부하라!”의 순회 강연과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정(情) 나눔행사,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와 2022 찾아가는 청소년 특강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모두가 함께하는 행복 청도를 위해 지역 곳곳에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변함없이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하는 군정에 함께하는 힘을 보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18일 일요일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군 제9회 청소년가요제&댄스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소년가요제&댄스 페스티벌은 울진군 주최, 울진청소년지킴이 주관,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무대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노래 경연과 댄스 경연 본선 무대에 총 2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브랜뉴걸스의 걸스힙합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대상 수상자 무대뿐만 아니라 초청가수 방준엽, 송푸름, 경서예지, 전건호의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3 바램 적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요제 개최 축하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청소년가요제를 비롯하여 울진군 청소년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울진군 숙박·외식업 관계자들과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숙박시설 수용 및 배정관리에 따른 요금가격 안정화를 논의하고, 위생업소 청결 및 안전점검 강화와 위생업소 고객 감동 환영 분위기 조성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숙박업소 예약, 지원물품 등 다양한 건의 사항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으며, 영업주들의 제안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열띤 분위기가 조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을 베풀고, 청결한 업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기간 중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축제 기간인 23일 축제장인 죽변항 주변에 돌풍 수준의 15m/s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과 군민 안전을 위하여 23일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24일과 25일 이틀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프로그램 일정은 조정 중에 있으며, 23일 예정이었던 개막식 행사도 24일 2시로 변경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2022 죽변항 수산물 축제 일정 변경으로 그동안 축제를 준비했던 담당 부서와 주민들은 다소 어려움이 있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23일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며 “축제 기간은 축소 됐지만 프로그램은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축제를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주시는 20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립작은도서관 평가대회 및 제3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에서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끈 사립작은도서관 3개소(글벗작은도서관, 율정마을작은도서관, 주원작은도서관)와 작은도서관 봉사자 9명에게 작은도서관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상했다. 이후 진행된 제3차 정례회의에서는 올 한해 작은도서관을 잘 이끌어준 3개소 관장들의 우수사례 발표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2년 사립작은도서관 평가대회 및 제3차 정례회의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준 사립작은도서관 봉사자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작은도서관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에는 사립작은도서관 총 56개소가 등록돼 운영 중에 있으며, 도서·전시·교육·문화행사 등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50여명의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역량강화 교육 및 제15회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는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의 역점사업으로,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가 연초 각 읍면 회원들에게 배부한 저금통에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한자리에 개봉하고, 집계된 성금을 함양군 장학회에 기탁하는 행사이다. 지난해 연시총회에 배부한 돼지저금통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연말총회 및 올해 연시총회가 개최되지 못해 모금행사를 갖지 못했으나, 올해 연말총회에 돼지저금통 성금모금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연단에 나가 일제히 저금통을 개봉하여, 한 해 동안 함양군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한 푼 두 푼 동전을 모은 정성을 확인하며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연말 분위기가 연출됐다. 회원들이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금한 금액은 (3,361,400원)이며, 모인 성금은 올해도 함양군의 희망찬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액 (사)함양군 장학회에 전액 기탁된다. 지난 2007년부터 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