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부군수에 오영철(57·서기관) 인천광역시의회 사무처 의사담당관이 5일 취임했다. 오 부군수는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인천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인천시 경제통상국 농식품유통과, 경제자유구역청 환경녹지과, 항만공항해양국 해양도서정책과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오 부군수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수도권 해양관광 1번지 옹진군에서 일하게 돼 기쁘다”며, “장정민 군수를 모시고 힘을 모아 희망차고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가 2일 오후 2시 연수구청에서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284세대를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지원금을 연수구청(구청장 고남석)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인천연수구청장 고남석,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정명환, 인천LNG기지본부장 직무대리 김영길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가스공사는 이날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을 위한 지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인천내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가스의류건조기 지원사업를 필두로 공기청정기,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밸브를 연 후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기계장치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의 주택화재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인천LNG기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해병대 부평전우회가 지난 18일 오후 5시 부평관광호텔 컨벤션홀에서 창립30주년 기념행사 및 13∼14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부평전우회는 행사에 앞서 3년간 전우회를 이끌어온 13대 이갑희 회장 등 전우들의 만장일치로 해병대 301기 장진우씨(64)를 14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이날 이갑희 회장은 정진우 회장에게 회장직을 이임하는 부평전우회 기를 전달하고 행사에 참석한 내빈, 전우들과 함께 뜨거운 지지로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부평구의회 나상길 의장,자유한국당 정유섭 국회의원, 이성만, 강창규 당협위원장,(사)한국기자연대 손화형 회장, 해병대 각 지구별 회장 등 전우 3백여명이 참석해, 3년간 14대 부평전우회를 이끌 장진우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가 이어졌다 ▲ 차준택 부평구청장 등이 참석해 14대 회장 취임 축하 모습 장진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3년동안 부평전우회와 지역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전우회를 이끌어 오신 이갑희 회장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해병대의 정신을 지켜오신 이갑희 회장에게 박수를 보내달라"며 내빈들을 향해 이갑희 전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
이찬기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출업체 현장소통 및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고 수출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4월 11일 인천 남동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엘티메탈㈜을 방문했다. 엘티메탈㈜(대표이사 노석호)은 본딩 와이어 및 전기접점 물품을 수출하는 업체로, 중소벤처기업부 우수기업 선정 및 나노코리아 어워드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는 강소 수출기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특화산업 분야인 금속분야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기업의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해 수출통관 등 관세행정 관련 전반적인 애로사항 청취뿐만 아니라, 무역통계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찬기 세관장은 “최근 브렉시트,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과 반도체 단가하락 등 경기 순환적 요인으로 수출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의 수출증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거세지는 보호무역 파고를 지역 기업이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수출기업 지원팀을 중심으로 중소수출기업 지원에 세관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은 지역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기업지원팀*을 구성하고, FTA, 통관, 세정지원을 포함한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상임대표 김종문, 이하 중도본부)와 시민들은 26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강원도와 멀린사 간 총괄개발협약(MDA)에 따른 800억 투자를 중지시킬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 24일 강원도가 레고 운영사인 영국의 멀린 엔터테인먼트와 총괄개발협약(MDA)을 체결한 주요한 3가지 내용은 ▲도유지인 중도를 멀린 측에 최대 100년까지 무상 임대 ▲레고랜드 코리아를 멀린 엔터테인먼트가 직접 투자·개발 ▲레고랜드코리아 조성사업에 영국 멀린사가 1,800억원, 강원도가 800억원을 투자 였다는 것이다. 강원도가 투자하려는 800억은 2014년 11월 27일 강원도가 레고랜드 시행사 엘엘개발의 목적사업비(Project Financing)로 지불보증 하여 대출받은 자금으로 엘엘개발로 하여금 PF자금을 멀린사에 투자하게 하는 것은 본래의 목적에 어긋나므로 위법이다고 주장했다. 지방재정법 제37조(투자심사)에 따르면“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사업(제1항제2호 각 목에 따른 부담의 대상인 사업을 포함한다)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
인천시가 연수구(대건고등학교), 부평구(진산과학고등학교), 강화군(강화고등학교, 삼성초등학교)에 청소년들에게 정서안정·감정순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심 속 자연학습공간 제공을 위해 '2019년 명상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상숲 조성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공간 일부를 활용하여 숲을 조성함으로써 학교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녹지량 확충사업이다. 원활한 명상숲 조성은 학교와 자치구간 명상숲 조성 협약을 체결한 후 세부 실시설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식재 수종으로는 교목(校木), 교육적 효과가 높은 향토수종 등을 선정·식재하고, 수목과 함께 편익 시설도 설치된다. 명상숲 조성 이후에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나무 물주기 체험 등 관리에 참여할 수 있다. 방과 후 숲속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명상숲 조성에 따른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 학습기회를 제공한다. 명상숲이 조성되면 청소년 정서 함양에 기여하게 되고 지역주민 간 커뮤니티 공간과 휴식공간이 된다. 지난해 추진한 인천부현동초등학교 명상숲은 전국 최우수(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은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습 능
인천시가 시청 및 산하기관, 시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0개 기관의 인천지역 2019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8,460억원(33.0%) 증가한 총 1,911건, 발주액 3조 4,093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2019년 건설사업 발주계획'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관련 정보는 시 홈페이지 ‘지역개발 / 건설정보/ 건설동향 및 통계’에서 파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관별 발주계획을 보면 인천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6,8공구 광2-14호선 외 15개소 건설공사 1,445억 원, 인천도시공사의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3-1공구) 1,444억 원, 시 교육청의 검단4초등학교 신축공사 201억 원 등 1,647건, 2조 2,278억 원이다. 국가공기업 등이 인천지역에서 발주하는 공사는 지난해보다 2,240억 원이 증가한 264건, 1조 1,816억 원으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54건, 5,102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4건, 4,685억 원 등으로 조사됐다. 채기병 건설심사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관별,
인천시가 고용노동부의‘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이하 지산맞) 공모에 2개의 혁신프로젝트 6개 세부사업과, 5개의 일반지산맞 사업 등 32억 4,900만원 규모의 사업(고용창출 1,200여명)을 확정‘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 및 산업의 특성을 반영하고, 해당 지역 비영리법인․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일자리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종합적으로 심사 선정하여 국비(고용보험기금)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사업에서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 인천이 겪고 있는 제조업 현실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양질의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여 지역 청년층의 취업을 유도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중소기업(제조업) 일자리 희망프로젝트’를 2018년에 이어 지속 추진한다. 혁신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 한국산업단지공단인천본부, 인하대학교산학협력단 등 6개의 수행기관이 함께 ‘① 중소기업 일자리 만들기, ② 산업단지 일자리 활력 높이기’라는 2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뷰티R
인천시 특사경이 7일 올 한해 시민생활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하여 민생침해 불법행위 근절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활동계획을 밝혔다. 특사경은 5개반 14명의 수사관이 시민건강과 직결된 환경, 식품, 원산지표시 등 9개 민생분야에 대해 연중 집중수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우선, 대기 및 수질 오염행위, 폐기물 불법처리 등 건강한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단속계획으로 ▲ 폐수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관 설치 및 상습적 폐수 무단방류 행위 ▲ 대형 공사장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행위 ▲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유해가스 불법 배출행위 ▲ 주거지 인접지역의 무허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기획수사를 연중 실시하여 상습적이고 중대한 법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구속 영장청구를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먹거리와 관련된 각종 사건·사고 발생으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욕구가 증대되고 있어 소비자 다소비 식품 및 다중 이용 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에 대해 연중 집중수사에 나선다. 또, ▲ 불법 수입식품 사용 제조·유통·판매 행위 ▲ 지역 내 고질
인천시, 주요부서에서 쏟아지는 ‘해바라기성 정책 보도자료’가 일방적이고 편향적인 정보로 치적에만 급급해 사전 조정, 취재 등을 거치지 않은체 그대로 시민들에게 공표되고 있어 박남춘 시장의 ‘인천특별시대’ 시정철학이 시민의 공감대를 잃고 있다. 지난해 11월21일 ‘제251회 인천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신은호 의원이 박남춘 시장에 질의한 내용을 살펴보면 시가 재래시장 등 소상공인들의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인처너카드’가 공무원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다며,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이 되기를 간곡하게 원한다며 질의했다. 박 시장은 신의원의 간곡한 질의에 대해 ”전적으로 동감한다“고 답변한 뒤 ”5급 이상은 88,6%가 쓰고 있는 반면 6급 이하는 여전히 11%에 머물고 있어 실행에 옮기기에 어떻게 할 건지를 계속 문제를 제기를 하고 있다“고 밝혀, 시의 대대적인 홍보와는 달리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신은호 의원, 박남춘 시장, 질의 답변> 특히 박 시장은 ”상인들이 아직도 인천너카드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나 필요를 느끼지 않고 또 준비도 안되어 있다“고 답답함을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아무리 시장이 말한다고 해도 공직들이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