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관내 시설,물품 등 공공 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주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이 되면서 공공 개방자원을 일제 정비하고 서비스 이용 활성화에 기여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구의 역사가 숨 쉬는 공간인 ‘지붕없는 온천거리 박물관’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 △1797 팽나무하우스 △마을누리 숲 도서관 등에서 각종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단순히 시설의 공유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새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 제공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 동래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밀착형 수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업데이트해 주민의 이용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평창군은 20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평창’을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평창군 집중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창읍 전통시장 골목 사거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의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현장모금, 사랑의 열매 달기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평창군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평창군연합모금을 지난 12월 1일부터 복지정책과 및 읍·면사무소에 성금 모금 창구를 개설하여 방문 모금을 시작했으며, 각 읍·면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3년간 나눔 캠페인에서 10억 5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번 '희망2023 나눔캠페인'희망 모금액은 최근 3개년 평균 모금액인 3억 3천 5백만원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친다.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위기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대상기관으로 개인 기부자의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서 기부 내역 확인과 연말 정산용 서류의 출력이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 없이도 연말정산이 가능하며 별도 요청 시 영수증 발급이
[한국기자연대] 예산군은 지난 19일 오전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제90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예산군 덕산면에서 태어난 윤봉길의사는 1932년 상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가 개최한 상해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침략의 원흉들을 처단하고 같은 해 12월 19일 가나자와 교외에 있는 육군형무소 공병작업장에서 25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매헌사랑회가 주관한 이날 추모제에는 예산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윤봉길함 함장,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봉길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배례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윤봉길의사의 순국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개최한 제22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김혜원(예산여중) 학생이 대상인 충청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고 노재희(시량초) 학생 등 3명이 금상인 예산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29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 의사 순국 제90기를 맞아 윤 의사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서는 12월 19일 11시 안동리첼호텔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자활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주민의 자활 의욕 고취와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해주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의 지난 1년간 운영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성실히 참여한 주민 10명과 우수사업단 2개소에 표창패 등을 시상하고, 참여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도넛카페, 쉼표’가 자활기업으로 출범했고, 200여명의 참여주민을 위해 종사자 10명으로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원활한 자활사업 운영이 어려웠음에도 자활지원서비스를 집중적·체계적으로 제공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분들의 의지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우리시도 자립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단양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9일 지역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2022년 단양군장애인체육회장배 어울림 좌식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년 공식 출범한 단양군장애인체육회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장애인체육대회로 관내 8개 팀에서 선수, 임원 등 100여명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장애인체육의 불모지로서 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지 못했던 그동안의 아쉬움을 딛고 어울림 좌식배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과 장애체육인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어울림 좌식배구대회에서는 영춘면체육회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단양장애인복지관팀이 2위, 단양읍체육회팀과 단양수어통역센터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좌식배구는 장애인들이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변형시킨 장애인스포츠이며, 이번 대회는 장애인, 비장애인 선수가 어울려 구성된 6인제 좌식배구로 운영됐다. 김문근 단양군장애인체육회장은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의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 됐다”며, “2023년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활
[한국기자연대] ‘입안에서 내리는 달콤한 곶감이야기’를 주제로 ‘2022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및 상주곶감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상주곶감발전연합회와 주식회사 티비씨의 후원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1일차인 12월 23일에는 식전 행사인 풍물패‧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1부에는 개막식, 2부에는 조항조, 조정민, 나태주 등 14팀이 출연하는 'OBS 대한민국 힐링콘서트'로 개막축하공연을 연다. 2일차인 12월 24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예선, 지역가수의 문화공연, 곶감 퀴즈쇼, 모자에 달린 곶감먹기 등 무대참여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상주곶감 놀이한마당', 지원이, 안성준, 김용임 등이 무대를 꾸미는 '송년음악회'가 열리고, 부대행사로 외남면 상주곶감공원에서는 '임금님 진상재현행사'와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이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월 25일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주곶감가요제' 본선으로 곳곳에 숨어있
[한국기자연대] 양천구 목동의 ‘나말’이라는 지명을 아시나요? ‘목동의 남쪽 가운데, 용왕산 서쪽에 있었던 마을’로 내목동이라고도 불렸던 이곳은 1970년부터 거주해온 주민 문모 씨에 따르면 당시 주변에 논, 밭, 산밖에 없어 비만 오면 침수가 잘 됐다고 한다. 그래서 목동 주민들 사이에는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산다”라는 익살맞은 속담까지 생겼다. 현재 목3동 보건지소가 있는 곳까지를 ‘윗나말’, 농협까지를 ‘아랫나말’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정겨운 지명인 ‘나말’은 90년대 목3동 어르신시설 이름인 ‘나말노인정’에 안착해 지금까지 사용될 정도로 구민 곁을 오래도록 지켜왔다. 양천현 전체에서도 가장 컸던 마을인 ‘은행정’은 신정산 동북쪽에 위치, 마을에 은행나무 정자가 있었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신정동 주민에 따르면 은행정은 드넓고 비옥한 논이 있어 유독 살기 좋아 150여 가구가 살 정도로 매우 복작복작한 마을이었다고 한다. 당시 인근 다른 마을 인구가 10~20가구 정도였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큰 규모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양천구는 구민이 직접 수집한 역사적 기록물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선보이는 ‘양천은 기록중’ 전시회를
[한국기자연대] 경산시새마을회는 17일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2 경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의장,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2022년도 성과 보고,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을 통해 박두례 새마을문고경산시지부 감사가 새마을대상을, 김진태 남산면협의회장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총 73명의 새마을운동 유공자들이 각종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와촌면 새마을회가 대상을 차지했다. 조현일 시장은 "올해도 녹색 조끼의 힘을 보여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이 대회가 새마을회원들의 재도약하는 자리가 되어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17일 중구 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중구 글로벌 어학당’명예졸업식을 개최했다. 중구 글로벌 어학당은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구민들의 교육복지 실현과 국제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됐던 사업이다. 이날 명예졸업식에 참석한 명예졸업생들은 2021년 상반기 입문반을 시작으로 기초반, 중급반, 고급반 등 2년 과정 4개 수준별 프로그램 모두 수료한 인원으로, 최진봉 중구청장은 졸업생 개인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축하했으며 신규재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총장도 함께 참석해 명예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지난 2년간 열심히 배움에 증진하여온 명예졸업생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23년에도 개관할 국제화센터를 활용하여 영어 등 외국어 교육은 물론 구민들의 글로벌시대 경쟁력 향상 및 국제화 역량을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국회 세계인 장보고포럼과 장보고글로벌재단에서는 12월 1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 해양 미래 비전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장보고 대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해양 강국의 책략을 수립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김덕룡 재단 이사장과 이채익, 윤주경, 설훈,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신우철 완도군수, 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인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과 전용희 브래드베이커리앤커피 회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우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장보도 대사의 진취적인 기상과 업적은 위대했으며, 우리 군은 장보고 대사의 혜안처럼 바다가 지닌 가능성을 내다보고 전통산업 뿐만 아니라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해양관광 거점 도시 건설 등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포럼에서는 홍승용 전 인하대 총장의 ‘장보고 정신과 한국 해양강국 책략’이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과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원 교수의 ‘한국 해운조선 산업의 안정화 및 글로벌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홍승용 총장은 기조 강연에서 “장보고 대사의 정신은 오늘날 해양화와 오션 드림, 해양강국 벤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