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하루에 수십 건씩 쏟아내는 보도자료 대부분이 주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는 일방적, 편향적 정보들로 ‘촟불로 탄생한 시민정부’라는 박남춘 시장의 시정철학을 흔들고 있다. 실례로 시는 지난해 영흥 낚시배 전복사고, 대형 화재 등으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과 관련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키 위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재난의료지원 및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였다는 대대적인 홍보와 달리 응급의료체계를 담당하는 인력은 단 1명으로 위기관리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해 11월21일 제251회 인천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김성준 의원이 인천시 공공의료진원단 응급의료체계와 재난의료지원업무를 수행해야 할 응급의료 대응인력이 단 1명 뿐이라는 지적에 대해 박남춘 시장은 12월 안으로 충원시키겠다고 답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중요 부서인 홍보부서의 신뢰성을 의심케 하고 있다. 또한 중소상인, 골목상권, 중소기업에 대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인천너카드’의 경우도 시의 홍보와는 달리 시 본청 3만여 공무원들 조차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주민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신은호 의원이 인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계양구 민선7기 원년을 맞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서운일반산업단지 일자리창출추진 민관협의회 구성에 따른 첫 실무협의회 회의를 24일 개최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서운산단 일자리창출추진 민관협의회'는 서운일반산업단지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용노동부인천북부지청,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더 좋은 경제 사회적협동조합,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등 민관산학이 함께 참여하여 올해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서운일반산업단지 특성에 맞춰 특화된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실무협의회에서는 공영개발사업단을 필두로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 현황과 입주 시기 등을 설명하고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기업지원사업, 인력양성사업, 입주시기 맞춤형 찾아가는 채용지원서비스 추진 등 각 기관별 사업 진행사항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 후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 지원방안과 일자리 창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향후 2월 중에 참여기관의 대표들이 참여하는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여 ‘서운산단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 프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고 있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가 호평을 받고 있다. 미추홀구는 건축허가 전 건축계획을 미리 인접 주민에게 알려 건축주와 협의·조정을 통해 예상되는 민원발생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총 605건의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창문이 서로 마주 보이거나 정화조 맨홀이 인근 건축물 거실에 근접해 있어 발생되는 다양한 분쟁 등 총 185건에 대한 협의·중재를 통해 상호 원만히 조정 완료했다. 구에서 실시하는 사전예고제 대상 건축물은 구민의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위험물저장시설, 장례식장, 숙박시설, 5층 이상 건축물과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전자파 발생가능 통신시설, 유해공장(레미콘, 폐골재) 등이다. 절차는 건축주가 구에 건축허가 사전예고제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건축계획 및 기본도면을 7일간 열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이렇게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가까운 장소에서 회의를 진행, 민원 발생요소에 대해 2~3차 회의를 거쳐 중재한다. 구 관계자는 “착공 전까지 인접건축물의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 5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관내 사회단체장, 실무담당자 등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치매·우울증·약물·알콜·게임중독 행동성향에 대한행동조절 등 인식개선 교육과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홍규(바이온스 이사)씨의 ‘뇌파의 종류 및 대뇌 피질신경망 발달 과정’의 주제로 학생, 중·노년층 집중, 기억력, 사고력, 균형, 교육과 자동차 코스를 완주하는 뇌파를 이용한 게임 프로그램 등 집중력 향상을 위한 브레인헬스,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된 두뇌 트레이닝을 통한 일정한 화음을 연결하는 하모니(harmony)로 학습 향상과 훈련 효과의 다양한 변화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몸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가벼운 대화, 조식 호흡, 명상훈련을 비롯 학습장애, ADD/ADHD, 자폐아 등의 기본 훈련교육에서 주의력, 집중력의 총합이 100점이 넘게 되는 상태에 도달하면 훈련모드를 전환하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은 ”21세기는 인간다운 삶에 대한 복지가 화두가 되고 있다“면서 ”평생을 사회복지문제를 다루어 오면서 가장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어르신, 아동학대,
인천 서구가 2019년 환경개선을 위한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예산 1천6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8년에 편성된 2백여 억 원 대비 5배가량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구가 많은 금액을 확보한 것은 이재현 서구청장이 인천시와 소통에 큰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서구청에 방문해 서구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여러 문제에 대해 인천시와 서구가 서로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서구 주민들은 인천시 발전을 위해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고통을 30년 동안 감내하고 있다”며, 매립지특별회계의 증액을 요구했다. 구는 2019년도 본예산을 9천59억 원으로 편성하면서 주민참여예산을 123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구는 1차 추경 시 애초 목표인 200억 원으로 한 번 더 증액편성 한다. 이는 2018년에 편성된 3억 원 대비 70배가량 늘어난 액수로 인천시 최대는 물론 전국 최고 수준이 될 전망이다. 주민참여예산이 대폭 늘어난 것은 이재현 서구청장의 의지가 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말 그대로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실제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으로, 주민참여예산이 늘어난다는 것은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주최, (사)한국기자연대 주관 ‘2018 제14회 환경발표회 및 장학금 전달식’과 환경보전 운동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오전 11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독도사랑연합 등 25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재현 서구청장,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 신동근, 이학재 국회의원,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장순철 고문(전 인천대 교수), 심상호 상임대표,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정천용 회장,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서구지회 김윤식, 박영원 공동대표, 사랑나누미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전옥자 이사(전 서구의회 의원), 한반도기자협회 김광수 회장, 보건복지신문 김학송 대표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환경지도자연대는 매년 5월 ‘청소년 환경문화 축제’를 개최하고 글짓기, 그림대회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교육감, 시장, 기초단체장, 각급 기관장, 단체장 상을 시상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매년 지급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학계, 언론계, 환경지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광역단체 등 각급 기관,
미세먼지 없는 맑은 공기 아름다운 대한민국 만들기 ‘2018 찾아가는 릴레이 환경콘서트 제3회 경기도 양주시 편’이 10일 오후 2시 양주시 하늘물 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주시그린리더협의회 이종수 회장, 국제음악예술인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현 이사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한경애 이사장, 인천장애인연맹 문경희 회장, (사)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 강화군지부 김영택 지부장, 환경정화운동본부 김정화 총재, 사회적협동조합 건강한 세상 김지민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협동조합지원발전특별위원회 조강형 부위원장, 경기아파트신문 안병옥 대표이사 등 각급 단체장, 임원, 재능기부 연예인, 어린이 합창단 등 시민 3백여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환경콘서트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체장애인복지회 강화지부의 ‘사진교실 작품전시회’와 양주시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 전수경)에서 학생 등 새내기 자원봉사 60여명이 청각장애, 노인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에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양주시 환경콘서트’는 국제음악예술인 사회적협동조합 이성철 사무처장의 사회로 천재소녀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더, 키즈돌 수퍼키즈, 가수 단야
인천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심민석)이 세대의 특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Wee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24주 동안 일러스트 그리기, 책 제본하기 수업을 통한 독립출판물 제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되어 담당사서가 2018년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년 연속 인천문화재단 공모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팟캐스트와 매거진 제작의 경험을 확장한 영상제작과 포토 에세이 출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주제인 ‘청소년 콘텐츠 제작자’는 영화제 출품을 위한 영상 촬영 및 편집 작업을 진행하고 출품 후에는 사례집 형태의 포토 에세이를 직접 출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10월 27일(토) 독서 토론 대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6월부터 시작된 ‘독서 디베이트’ 프로그램은 인화여고와 선인고 학생 30여명이 참여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농촌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나누GO 더하氣’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여 모인 성금 300만원을 27일 원내 2층 중회의실에서 다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사업은 농촌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농촌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 개인 또는 단체 등이 보유한 재능을 농업, 농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사업이다. 농정원은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자신이 나눌 수 있는 재능과 농촌재능나눔 사업을 응원하는 문구를 작성·촬영해 SNS에 올리면 1건당 1만원을 기부하게 되는 ‘나누GO 더하氣’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300명이 참여하여 달성된 300만원의 성금 전액은 농촌 지역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사용된다. 농정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농촌의 취약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농촌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들의 진솔한 삶을 보여주는 ‘2018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 同參(동참) Cine-Folk 콘서트 ’가을이 오면‘이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경인 아라뱃길 시천나루 선착장 특설무대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의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천DPI(회장 문경희)와 국제음악예술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이 주최하고 (사)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이사장 한경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사)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가 주관하였으며 인천서구청, 한국DPI, 사회적협동조합맑은공기, 사회적협동조합서울시연합회, 한국장애인재단, 송파위더스, 뉴스엔다큐NDN방송, 뮤직사운드, ㈜가온 IPM이 함께했다. 1부 행사는 경인 아라뱃길 무장애 휠체어 라이딩과, 2부는 ’2018 인천장애인인권영화제‘로 진행되었다. 영화제는 청각 장애인 청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실화! 강우석 감독 작품 글러브를 상영한 후 인천DPI 문경희 회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이재현서구청장, 바른미래당 서구갑 이학제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김교흥 당협위원장의 내빈축사로 진행됐다. 특히 내빈축사는 장애인,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느낀 소감을 감동적인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