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ay is today? 오늘이 무슨 요일(날)이죠? (엉? What day is it today?라고 해야 맞는 거 아닌가? 시간을 나타낼 때는 비인칭 주어인 it을 써야지!) 아니랑게요. What day is today?라고 해도 된당게요. native speaker 들이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반드시 What day is it today?라고 말했는데 요즘은 그냥 What day is today?라고 말해도 된답니다. 대답도 예전에는 It's Tuesday today.였는데 요즘에는 Today is Tuesday.라고 합니다. 오늘이 며칠이죠?는 영어로? What date is today?입니다. 영어도 이렇게 계속 진화를 하는 중입니다. 언어의 진화는 항상 현재 진행형입니다. 표준말로는 아직 진화가 덜 됐지만, ain't가 있습니다. 원래 흑인들이 쓰던 속어인데 백인들도 가끔 사용합니다. am not을 줄인 형태죠? 아직 더 장구한 세월을 두고 추이를 봐야겠지만, am not을 줄이는 다른 대안이 생기지 않는다면 먼 나중에 표준말로 호적신고를 할 지도 모릅니다. Let's wait and see. 두고 봐야겠죠. I don't love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Old habits die hard.랍니다. (die hard? 어디서 들어본 소린데? 아, Bruce Willis가 나오던 영화! Die hard 1편하고 2편은 봤었는데 3편을 내가 왜 못 봤더라? 아무튼 그거 맞죠?) 고러췌. hard는 여러 뜻을 가지고 있는데, Old habits die hard.에서는 '어렵게'라는 뜻입니다. 오래된 버릇은 어렵게 죽는다, 즉 잘 안 죽는다는 뜻이죠. Die Hard 영화에서도 Bruce Willis가 수 많은 적들과 혼자 싸우지만 끝까지 안 죽고 버텨내잖아요? '첫사랑은 못 잊어.'를 영어로? 앗, 뭔가 떠오를려고 한다! 첫사랑이? 어허어허! 지금 여기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자는 겁니까? '첫사랑은 못 잊어'를 영어로 해보라니까요. 그렇습니다. Bingo! First love dies hard.겠죠. 첫사랑의 아스라한 추억은 나중에 챙기시고 집중, 집중. You know what you are doing, huh? die hard는 이런 방식으로 말해집니다. 세 살 버릇을 제발 3 year habit이라고 억지부리지 말고요! 아, 참! 3년간 계속된 버릇은 3-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전 사진전" 시민들 큰 호응 김대식 청장 취임이후 교통문화 정착, 강력 추진 "교통사고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합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1일부터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교통질서 의식을 확립하기 위한 "교통안전 사진 전시회"를 가져 시민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통안전 사진 전시회"는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의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참혹한 사고현장과, 순간 실수로 인해 막대한 피해 결과를 가져온 생생한 사진전으로,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백승철 경사는 "김대식 청장이 취임이후 강력히 추친하고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일환으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한 순간의 실수가 가정과 사회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가져오는지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사진전시회를 갖게 되었다"면서 "이번 전시회는 8월 11부터 12월 31일까지 143일간 버스터미널, 주요 전철역, 대형 쇼핑물, 운전학원 등 시민의 왕래가 잦은 공공장소 2백여 곳을 선정하여 전시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시민 최모씨는 "인천지방경찰청이 전시하고 있
안희정, 신계륜씨 등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권노갑씨 등 다수 정치인들도 포함 8,15 광복절 특별사면, 복권 대상에 노무현 대통령 최측근인 인희정씨 ,신계륜 전 열린우리당 의원과 비리사건에 연루됐던 여택수씨,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 김원길 전 한나라당 의원,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 전 극동그룹 회장 김용산씨 등 142명이 특별사면 된다 11일 정부는 광복 61주년을 맞아 안희정씨를 비롯 142명에 대한 특별사면, 복권에 대한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의 재가를 걸쳐 15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사면, 복권에 횡령, 분식회계로 처벌을 받은 재벌 총수와 전문경영인 중 한화 김연배 부회장이 제외되고 17명 전문경영인은 특별사면, 복권 된다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광주시민에게 공식사과 차기 비례대표 30%이상을 호남출신을 기용, 약속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취임한달 기념 기자간담회를 10일 광주에서 갖고 광명시장 호남 비화발언 등에 대한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강재섭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나라당의 전신이었던 정당 시절부터 최근의 광명시장 비하 발언까지 호남에 계신 국민여러분께 섭섭히 해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호남에 대한 사과를 하고, 호남인들의 한나라당에 대한 섭섭함을 이해한다며 “백마디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통큰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햇다 강 대표는 “수해골프 징계, 호남비하 광명시장 출당조치, 수해지역 복구 거당적 캠페인, 8월 한달간 서민살리는 희망찾기 생생체험, 북한 수해지역 인도적 지원등 탄력적 대북정책”등을 펼쳐왔다며 대표 취임후 지난 한달간 활동을 설명하고, “최선을 다해 발상을 전환하고 통큰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재섭 대표는 “7월 한달동안 당을 화합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자기혁신을 통한 도덕성 강화와 국민이 원하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참정치 운동을 제창하고, 실천을 위해 준비위원회를 만들었다”며 참정치 운동
남이섬,역발상 아이디어로 감동 가득 자연속의 동화나라, 나미나라 공화국 선착장에 갔더니, “나미나라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보이고 입국심사대와 나미나라 공화국의 국기가 보였다. 세계지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작은 나라지만, 기발한 역발상의 아이디어로 감동을 주고, 감성과 자연의 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이섬하면 사람들은 ‘겨울연가’와 ‘한류의 중심지’를 떠올리게 되고, 그렇고 그런 관광지라고 지레 짐작하기 쉽지만, 그것은 일부에 불과하고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과 행복, 그리고 독특함을 맛볼 수 있다. 14만 평의 남이섬관광지가 생긴 지 40년이나 되었지만, 2001년까지만 해도 특별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별로 없는데다, 60억 원의 은행 빚까지 져서 언제 문을 닫을 지 모르는 형편이었다고 한다. 미술을 전공한 아티스트이면서 경영학을 공부한 강우현 대표가 흑자가 날 때까지 월급 100만 원씩만 받기로 하고 2001년 9월부터 전문경영을 맡게 되면서 눈부신 성장과 변신을 보여, 5년 전보다 찾아오는 관광객도 6배 이상 늘어났고, 연간 매출도 5배 이상 증가했다.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곳을
마트,계약 명목, 5억5천만원 사취한 일당 검거 11일 연수경찰서, 수배중인 박모씨 등 검거, 수배관서에 인계 마트를 계약해 준다는 명목으로 14명으로부터 5억5천만원 상당을 사취하고 수배중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자영업을 하고 있는 박모씨(45)등 14명을 상대로 마트를 계약해 준다는 명목 등으로 기망하여 5억5천만원을 사취하고 도피중인 박모씨(41)와 송모씨(33)를 붙잡아 수배관서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와 송씨는 선후배로 지난 2004년 6월14일 오후 1시경 주거지에서 계약을 해줄 능력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신세계마트를 계약해 준다고 속여 박모씨 등 14명으로부터 계약금 명목으로 1억3천만원을 사취하는 등 전후 14회 걸쳐 5억5천만원 상당을 사취한 혐의.
"콜금리 인상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현” 김 차관보 “순환출자 금지는 여러 대안 중 하나일 뿐”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10일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0.25% 인상한 것은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자신감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재경부 출입 기자들과 가진 정례브리핑 자리서 “금융통화위원회가 다섯번째 금리를 인상했는데, 이것은 수출과 내수 등 실물경제가 좋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차관보는 이어 “금통위가 경기호조로 물가상승 압력이 존재하며 일부 건설부문에 문제가 있지만 상하반기 재정집행 차이에 근거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시장 상황을 두루 고려해 한국은행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자산감을 표출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자총액제한제도에 대해 김 차관보는 “기본적으로 출총제 자체에 대해선 사전적이고 일률적인 규제이기 때문에 바람직한 투자도 위축시킬 수 있다”며 “대안적인 방안으로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대안과 관련해 김차관보는 “시장개혁 3개년 로드맵 운영성과를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협의해서 평가하고 어떤 대안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정위가 주장하고 있는
태풍,가뭄,산불, 지구온난화?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원인은 지구온난화 때문 태풍과 가뭄, 산불 등이 지구온난화 때문일까, 이들과 지구온난화와의 상관관계를 전문가의 의견과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해보려고 한다. 먼저 지구온난화와 허리케인 카트리나와의 관계다. 작년에 미국을 휩쓴 허리케인 카트리나의 원인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제러미 리프킨(미국의 미래경제학자)은 못을 박았다. 그러나 그가 주장한 칼럼내용을 보면, 지구온난화와 카트리나와의 연관을 설명하는 구절이 없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은 지구온난화와 카트리나와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할까. 허리케인의 힘은 바닷물이 증발할 때 대기권으로 전달되는 열에 따라 결정된다. 해수면 온도가 높고 더운 물이 바다 깊숙한 곳까지 존재할수록 강력해진다. 지구가 따뜻해질수록 강력해진다는 얘기다. 유추해보면, 뉴올리언스를 한 순간 재앙의 도시로 만들어버린 카트리나의 위력은 지구온난화와 관계가 있는 듯도 하다. 그러나 과학계에서는 지구온난화와 자연재해가 상관은 있을 수 있지만 지구온난화로 자연재해가 발생했다고 규정짓지는 않는다. ‘회의적 환경주의자’의 저자 롬보르그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2100년까지의 기온 상승이 2~2.5℃로
남아공, 바이오에탄올 ‘일석삼조’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연료 생산에뛰어들어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세계 각국의 움직임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도 예외는 아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달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최초로 바이오에탄올 연료 생산에 뛰어들었다. 남아공 ‘에탄올 아프리카 홀딩스’(EAH)는 바이오에탄올 연료 생산 단지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청정연료의 본격 생산에 미국, 브라질 보다는 늦게 뛰어들었지만 내년 후반이면 본격 가동 능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돼 남아공의 에너지 환경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건설될 산업 단지는 옥수수에서 에탄올을 추출하는 것으로 현재는 미국이 97%를 생산하고 있다. 바이오에탄올 연료는 대개 옥수수, 사탕수수, 밀, 비트 뿌리 등에서 추출된다. 브라질은 작년에 42억 갤론, 미국은 39억 갤런을 생산하는 등 이 두 나라가 전 세계 에탄올의 70%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에 건설될 공장에서는 연간 37만-40만 톤의 옥수수로 에탄올 1.6억 리터, 건조 프로테인 9만 톤, 바이오 디젤 1,500만 톤을 생산하게 된다. 남아공 정부는 2015년까지 8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