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범위의 대·중소기업, 정규직·비정규직, 업종 근로자간의 임금격차가 더욱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경제연구원은 ‘통상임금 범위 확대와 임금격차’(변양규 연구위원, 우광호 선임연구원)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관한 논의가 임금상승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는 데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지적하며, 임금격차 확대로 인한 부작용을 고려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500인 이상 사업장의 경우, 정규직 임금은 435만 7천원 증가하고 비정규직은 51만 7천원 증가하는데 이로 인해 임금격차는 384만원이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정규직·비정규직 간의 임금격차 확대는 사업장의 규모에 관계없이 경제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결국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게 되면 비정규직의 상대적 임금을 낮춰 비정규직을 사용하는 유인을 더욱 높일 수 있으며, 일자리의 질 또한 떨어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한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또한 고정상여가 통상임금에 포함될 경우, 제조업 500인 이상 사업장과 1~4인 사업장의 연간 1인당 임금총액 격차는 현 3,447만원
복지전문 ‘한국미래복지뉴스(대표 한경애)’와 다큐전문 ‘연예스포츠방송(대표 김영준)’은 12일 오후 4시 인천시 부평구 소재 한국미래사회복지재단 대강당에서 언론기능 간 다자협력체제 구축, 클라이언트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사이버대학 신상수(새마을복지학과장) 교수,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김희숙 대표(서울긴가지생명협회 대표 겸 자살예방 담당 교수), 김충식교수(한북대 사회복지학 겸임교수)와 김남식 교수, 신창순 교수, 한국미래복지뉴스 최명삼 편집국장, 연예스포츠방송 이광일 사회부 부국장과 예비복지사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경애 대표는 인사말에서 “박근혜 정부 출범 이 후 누구나 모두 복지혜택을 누릴 수 평등적 방식의 ‘보편적 복지’와 ‘사회 공공성 강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국민의 합의점을 만들어 나가고 있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위한 효율성 중시 시혜적 선별복지방식과 부닥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의 미래와 대안을 제시하는 대안세력으로서 보편, 선별복지의 합의를 이루어내는 사회복지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김영준 대표는 “노인층 인구 중에 많은 노인들이 침대에
○ 2급 승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 조명조 ○ 2급 전보 ▲의회사무처장 방종설 ▲인천발전연구원 이사익 ▲인천발전연구원 정대유 ○ 3급 승진 ▲자치행정국장 오병집 ▲여성가족국장 방윤숙 ▲ 아시아경기대회 지원본부장 이풍우 ▲ 보건복지국장 김장근 ▲ 환경녹지국장 조영근 ▲ 건설교통국장 강상석 ○ 3급 전보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김진용 ▲경제수도추진본부장 김광석 ▲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장 박성만 ▲ 도시계획국장 박만희 ▲ 항만공항해양국장 이광호 ▲ 인천종합건설본부장 박성만 ▲ 남구부구청장 한태일 ▲ 서구부구청장 안영규 ▲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양의모 ○ 3급 임용 ▲ 감사관 성문옥 ○ 4급 전보 ▲ 정책기획관 유병윤 ▲ 옹진군 부군수 허기동 ○ 5급 승진 ▲ 경제수도추진본부 투자유치담당관실 이용수 ▲ 자치행정국 특별사법경찰과 이성국 ▲ 건설교통국 교통관리과 장용법 ▲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지원과 이명구
최근 인천 서구 무인도에서 천연기념물 ‘저어새’의 대규모번식지가 발견된 가운데 인근갯벌에 신규준설토투기장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시민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인천녹색연합회과 인천환경연합은 11일 오전 10시30분에 영종도신규투기장예정지 인근 수하암과 갓섬은 전 세계적으로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저어새 번식지로 여의도 면적에 육박하는 영종도와 송도에 5백96만㎡가 넘는 신규투기장조성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천연갯벌이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시가 송도갯벌을 람사르습지로 등록하겠다고 대대적인 홍보와는 달리 신도시 건설로 드넓었던 송도갯벌은 대부분 매립되었고 2009년 자투리 갯벌을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지금도 매립공사는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동안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인천국제공항, 청라지구, 송도신도시 등 수많은 갯벌이 매립돼, 더 이상 자연 해안선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금까지 인천항 준설토투기장건설로 인해 갯벌면적이 최소 1천220만㎡로 여의도면적(290만㎡)의 4배가 넘어, 이대로라면 송도갯벌에서 저어새의 부리질과 수만마리 도요물떼새의 군무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곳 갯벌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염생식물 칠면초 군락지로 전세계 저
지난 6월4일 오전 10시 A건설 김국현씨의 ‘사회복지법인 한성복지회 비리의혹 기자회견’과 관련하여 한성복지회는 인천동구 소재 송림복지관에서 10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갖고 김씨의 주장은 모두 허위라고 반박했다 이날 한성복지회측은 기자회견에서 “김씨가 주장하고 있는 당 법인이 송림종합복지관을 운영하면서 온갖 부정을 저질르며 몇 차례 대표이사가 바뀐 가운데서도 비리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 있는데도 인천시와 동구청이 오히려 묵인, 방조하고 있다”는 주장은 허위라는 것이다 복지회 관계자는 당 법인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6조(법인의 설립허가)에 의하여 설립된 법인으로 동법 제17조에 의하여 목적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사회복지사업법 제18조(임원) 규정에 의해 현 대표이사가 선출되어 선임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김씨는 당 법인에 대해 허구의 민원으로 인천시와 동구청으로부터 수없이 감독과 조사를 받아 왔으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인천시와 동구청에서 당 법인의 비리를 묵인하고 방조했다면 무엇을 묵인했고 방조했는지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씨가 당 법인이 국가로부터 년간 5억원의 보조금을 받는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당 법인은 법인의 순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서울시소재 구로구민회관 아트홀에서 ‘한중문화교류및 나라사랑,환경사랑을위한 충,효 다문화사랑 및 환경사랑예술제’ 에서방송가에서는 리틀 장윤정으로 불리는 10살 인천문학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트롯트 신동가수 송별양이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환경문화NGO 박종훈대표와 충,효 다문화복지연합회 유소연회장은 평소 송별양이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행복시대와 시민사회발전에 관심과 열정으로 재능기부봉사로 특별공로상에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고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과 박근령명예 총재가 축사를 하였다. 트롯트 신동가수 송별양은 연예스포츠방송이 주관하는 ‘2012년 자랑스러운 문화대상’에서 으로 표창을 받고 가요계에 입문하여 활동하면서 현재 3집 타이틀곡 (되니되니)로 활발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다. . 또한 SSE엔터테이먼트 이창국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뷰티플 킬러 주인공 수잔 나아역에 캐스팅 되는 등 송별양은 3월에 제작하는 영화 주인공으로서 노래뿐 아니라 영화에서도 팬들에게 선보이며 차세대의 떠오르는 트롯트 신동으로 많은 펜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7~30일 중국 방문 기간 중 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비롯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핵심 인사 3인과 연쇄 회동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5일 춘추관에서 이런 계획을 포함한 박 대통령의 방중 세부일정을 발표했다. 주 수석은 “박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할 예정”이라며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은 수교 이후 지난 20년간 이룩한 양국관계의 비약적인 발전의 기초 위에서 향후 20년 이상 한·중 관계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금년 초 취임한 양국의 두 정상간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양국 관계의 새로운 도약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27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해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공식환영식·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한·중 관계의 평가 및 미래비전,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및 동북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양국 간 긴밀한 협조, 그리고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교류 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에서의
인천시가 26일 하반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1,92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과 업종 구조고도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주사무소와 사업장이 인천에 소재한 업체로서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제조업체와 제조업 관련 지식․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2.5~4%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비전기업 10억원, 향토기업 20억원 및 FTA 인증 수출기업과 FTA 활용 성공사례 경진대회 수상업체는 5억원까지 우대 지원할 계획이라는 것. 또한, 업종 구조고도화 자금은 자동화설비, 소기업육성, 공장시설 확보, 기업연구소 설치 자금으로 10억원까지 지원하며 2.5% 범위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 하반기 자금지원은 7월 1일(월) 09:00시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시스템(BizOK)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한 후 자금신청을 하여야 한다. 문의는 인천광역시 기업지원과(전화 440-4253), 인천경제통상진흥원(전화 260-0221)
인천기자동우회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특히 이춘만 회장, 이원영 기자, 이진희 기자, 백칠성 기자, 김영준 대표, 이광일 기자, 정원근 기자 나에게 던져준 크나큰 마음 어떻게 표시해야 합니까?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 내 일생에 가장 소중한 과제를 남겨 주셨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신경계통이 파괴되는 다발성 경화증이라 난치성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아내의 절절한 표현 속에서 이런 말을 자주하곤 합니다. 당신이 불쌍해서 죽지 못하고 살고 있다고..... 처절한 병마 속에서도 한 여인의 눈에는 못난 남편이 안쓰럽고 애처로운가 봅니다 이것이 사랑인지... 정인지 한 남자의 가슴속에 파고드는 아내의 말 한마디가 나에게 덧없이 고마워서.. 끝없는 싸움 속에서도 용기를 얻고 오늘도 거리로 나가고 있습니다 기자동우회 회원님들 언론의 기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슬픔을 함께 줄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아름다운 마음..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매개체로 병마 속에서 가정 등이 파괴되는 어려움에 고통을 받고 있는 난치병 환자, 소년소녀가정 등에게 작은 희망을 주는 기초를 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따듯한 마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사전심사 결과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경제청은 24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전심사제게 지난해 9월 28일 문체부 고시를 통해 도입된 후 외국인 투자자인 리포 &시저스 컨소시움이 1월29일,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사는 2월1일 사전심사를 요청하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약 4개월이 경과한 지난 6월 19일 문체부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사전심사 결과 일본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사 및 리포 & 시저스컨소시움에 개별적으로 사전심사 부적합 결정을 통보 했다는 것. 이에대해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의 한 지역인 영종도에 복합리조트를 투자유치 하고자 하는 목적은 우리경제의 가장 큰 숙제이자, 새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행복시대를 구현할 핵심과제인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나라의 취약한 서비스 산업을 육성해 나가는 데에 있다고 지적했다 영종복합리조트는 내국인 출입이 안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호텔, 카지노, 컨벤션, 백화점, 테마파크, 놀이시설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라는 것. 이같이 인천시에 2개의 사업이 조성되면 적어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