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경찰서(서장 조기준)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28(월) 정부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모자가정 2곳을 방문하여, 집안에 잡초제거와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청렴동아리 회원들은 경찰서 각 과, 지구대, 파출소에 소속된 직원들로, 사건관련 민원인들이 가지고 온 음료수를 받지 않고 돌려주고 있으나,이를 가져가지 않고 사무실에 두고 가는 물품에 대하여 청문감사실 포돌이 양심방에 신고하여, 이렇게 모아둔 음료수들을 생필품으로 교환하여 어려운 가정에 각 10만원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효성동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자녀들을 정성껏 돌봐주는 효성지역아동센터에 14만원 상당의 장난감도 전달하였다. 이날, 장홍원 청문감사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전달하며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7일에 실시한 '제1회 일반직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의 시상식을1일(화) 월례조회 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자체 대회 처음을 맞이한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는 시교육청 산하 27개 기관 59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5급 이상과 6급 이하 부문, 기관과 개인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는데, 개인 부문에서는 전체 1등을 서부교육청 송영호(5급)가 차지했고, 2등에는 신현고 임경숙(5급), 석남중 이현민(8급), 부광여고 최동호(기능 10급), 3등에는 시교육청 이양호(5급), 연일학교 장양순(5급), 화도진도서관 박근수(사서 8급), 화도진중 최은숙(행정 8급) 등 총 8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 부문에는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기관 소속 참가자 4명 중 대회성적 고득점자 3인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부교육청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시교육청은 그동안 숨겨져 있었던 정보화능력 우수 인재 발굴과 이를 통한 기관의 정보화마인드 향상 등의 효과는 지속적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수상자 8명은 오는 8월에 있을 교과부 주관 경진대회에 인천시교육청 기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인천발전시민연대, 대한언론인연맹은 8일 오후 2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인천경제살리기 거리켐페인’과 문학경기장에서 ‘인천경제살리기 시민 한마음 대축제’를 가졌다 이날 켐페인에는 인천발전시민연대 이원득 회장을 비롯 각급 단체장, 인천광역시장, 교육감,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와 보광라이온스클럽 김용호 회장과 회원 등 시민, 학생 2천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웠다 거리켐페인은 이원득 회장을 필두로 학생, 시민, 각급 단체장이 선두에 서서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오후 2시 출발, 문화예술회관을 거쳐 문학경기장까지 도보행진을 했다 이어 문학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경제살리기 시민 한마음 대축제’에는 인천의 토박이 가수 박민혁씨를 비롯 20여명의 가수들이 참여, 침체된 인천경제 발전을 위한 위로 공연을 가져 이곳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민간단체의 경제살리기 운동은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을 심어주는 ‘희망의 프로젝트’로 다시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겠다”면서 “인천경제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발전시민연대 어르신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시민 김모(45)씨는 “인천경제살리기 켐페인에 참여하면서 뿌뜻한 마음에 앞서 어려움을
주민에 의한 정치, 주민을 위한 주민의 정치실현을 위한 인천광역시 시민의 모임인 ‘평화행동 생활정치 운동본부’는 9일 오후 2시 서구 석남체육공원에서 ‘서구 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평화행동 인천광역시 박태관 회장, 조육현 상임고문, UPF 인천광역시 지부 서구 선기남 지부장, 평화대사협의회 인천광역시 문기현 상임고문, 인천환경지도자연대 문기환 이사장, 조성직 상임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사회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년평화연대 조성직 회장의 선언문 낭독,박태관 회장, 문기현 상임고문, 문기환 이사장 인사말과 함께 선기남 지부장의 만세삼창에 이어서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와 가두행진에 나섰다 눈길을 끌어던 퍼포먼스는 공천비리, 부패정치 척결과 정쟁정치, 줄세우기 타파가 새겨진 풍선을 터트리는 행사가 진행되면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앞서 박태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정치가 이루워져야 하는데 선거 때마다 공천비리와 부패정치, 정쟁정치, 줄세우기 정치로 후진성을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국민들에게 고통만 안겨주고 있다”면서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주민이 추천하고 주민이
노숙자 대부로 14년간 동인천 앞 광장에서 무료급식을 해오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매년 어버이날 경로효도잔치를 베풀고 있는 (사)사랑의 마을 조명탄 목사 부부의 훈훈한 미담이 오늘도 전해지고 있다 7일 오후 3시 동인천 앞 뉴코아 컨벤션웨딩홀에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 3백여명과 참석한 가운데 국악인들의 흥겨운 가락 소리에 맞춰 덩실 덩실 춤을 추며 조명탄 목사 부부의 만수무강을 염원하는 기도가 진행, 조목사 부부의 아름다운 선행이 이곳을 찾은 굵게 주름파인 어르신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잔치에는 오석봉 회장, 이성욱 후원회장, (사)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대한매일신문사 이원형 인천취재본부장 등 50여명의 봉사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조명탄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6,25 폐허속에 국가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며 자신은 돌보지 않은체 자식들을 위해 평생을 희생을 하며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뜨거운 마음을 어느 누가 알겠냐”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라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눈시울 붉혔다 이어 조 목사는 “지난 15년전 인천최대폭력조직 행동대장으로 각종 이권개입 등 범죄조직 결성 혐의 등으로
인천 최대 환경단체인 인천환경지도자연대(이사장 문기환 상임대표 조성직)가 8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 T-BROOD방송, 공동주관 환경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대한매일신문사 후원으로 ‘제7회 인천환경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장 안상수 후보와 김실 이청연 교육감 후보 등 자치단체장 후보와 시의원 구의원 후보,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정천용 회장, UPF 박태관 인천시지부장, 서구장애인연합회 장경석 회장,선경일보 인천본사 김순옥 대표, 대한경호인협회 김용호 총재 등 50여 사회단체장과 시민 청소년 등 1천여명이 성황을 이루웠다 특히 이번 청소년환경백일장에는 시민위안 노래자랑 등 인천환경학생기자단과 전국 중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주제로 글 솜씨를 겨루었으며, 시민경찰 등 각급 단체에서 친환경 나눔장터를 개설,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상임대표 인사말에서 “환경문제는 인류의 과제로 통상제1의 물결이라고 지칭되는 농업혁명으로 인간이 얻고자 하는 곡물을 땅으로부터 생산해 낼 수 있도록 자연적 환경을 인위적
인천환경지도자연대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환경부,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후원, T-BROOD케이블방송,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이사장 조동옥), 한국청소년문화재단(이사장 이주열) 공동주관으로 환경백일장 및 나눔장터, 시민위안 노래자랑 등 ‘제7회 인천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청소년환경백일장 행사는 인천환경학생기자단을 비롯해 전국 중 고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해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주제로 글 솜씨를 겨루게 될 것으로 보여 우주시대의 지구환경개선과 중요성을 한층 고취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조성직 인천환경지도자연대 회장은 “인간의 무분별한 환경 파괴로 생태계 질서가 무너지고 있어 무엇보다도 환경의 중요성이 가장 시급하다” 면서 “국가의 미래 지도자인 학생들이 먼저 환경문제를 제대로 인식제고가 시급하다”며 청소년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청소년환경백일장은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환경청장상, 인천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등 30여개 시상이 마련됐다 특히 노래자랑 경연을 통해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장터를 열어 유명 인사들의 개인 소장품이나 시민들의 안 쓰는 옷이나 물품 등을 모아 판매할 계획이며
우리나라의 국제개발 NGO단체가 라오스 중고등학교에 ICT센터를 만들어 기증,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종 NGO단체인 ‘굿피플(Good People International/GPI)’이 사업비 약 5만7천여 달러를 들여 비엔티안주 홈군(郡)의 ‘런쌍중고등학교’에 컴퓨터센터와 기숙사, 화장실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라오스교육부 ‘리뚜’차관의 제안으로 시작된 GPI의 라오스지원 사업은 또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근학교에서는 최초로 에어컨도 설치했다. 이 신축건물에는 또 30대의 최신컴퓨터를 설치하고 그동안 거리가 멀어 통학이 불편했던 학생 75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도 함께 지어졌다. 이 외에도 세면장과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새로 만들고 필요한 침구세트도 갖춰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한국에서 날아 온 GPI의 양오현 회장을 비롯해 라오스교육부 리뚜 차관, 지역 군수와 공무원, 인근주민 등 수많은 인파가 참석해 전통음악과 춤을 선보이며 대대적인 환영행사도 함께 거행됐다. 굿피플 인터내셔널 양오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렇게 먼 곳에서 몽고반점을 가진 우리 동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반갑다”고 말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경기동부하나센터(센터장 김옥규)는 경기동부권역(성남, 용인, 여주, 양평, 광주, 하남, 이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어르신과 남한 어르신의 1:1 친구 맺기 프로그램인 ‘색동다리공감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동부하나센터는 대부분의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다, 어르신의 경우 노년기의 심경변화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 익숙하지 않은 사회 ․ 문화 환경에 대한 적응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정서적 고립감을 많이 느끼고 있어 이에 남 ․ 북 어르신 간의 친구 맺기를 통해 상호간의 문화에 대한 교류와 장기적인 친구관계의 유지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색동다리공감나눔’1회기 모임인 「우리 하나되어」라는 이름으로 청솔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우리 하나되어」는 이름처럼 앞으로 어르신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첫 발을 내딛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통 관심사를 통한 친구 맺기와 1년 프로그램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남 ․ 북 어르신들의 화합을 위한 저녁만찬의 시간도
사단법인 한국기자연대는 16일 오후 6시 시청컨벤션웨딩홀에서 고문 덕진 스님 등 언론인, 내빈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추대 및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회장에 추대된 이장헌(59)씨는 민주적 언론경영의 합립화, 효율화의 언론미래 담론을 제시할 수 있는 새 패러다임의 예비 언론 CEO로 기대를 받고 있어 활동방향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생 살아온 길과의 전혀 다른, 비판과 감시의 기능을 요구하는 저항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중압감에 과연 제자신이 이 길을 걸을 수 있을까 하는 많은 고뇌가 있었다”면서 “그러나 나에게 주어진 뜻이라 다짐하고, 사회의 정칙(正則)을 바로 세우는 정론(正論), 직필(直筆)의 단체로 우뚝 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며 강조했다 앞서 조동옥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6년간 기자연대를 이끌어 오면서 언론의 도덕적 가치 기준인 윤리경영을 위한 기능적 역할을 제대로 수행치 못하였다”면서 “사회의 여론을 창출하고 유통시키는 언론인들의 윤리가치를 좀 더 높일 수 있는 추진력과 결단력이 수반된 CEO가 절실한 시대를 맡고 있다”고 강조. 이어 그는 “이에 합리적이고 추진력을 겸비한 이장헌 회장을 추대키로 하였다”면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