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4일 LH공사의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 장기지연에 대해 시급한 사업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홍 구청장은 현재 십정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대지가 협소하여 개발이 곤란한 소위 달동네 지역으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재정난 및 부동산경기 침체로 사업시행인가(2009년 11월 6일) 이후 사업시행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사업추진이 지연되면서 낙후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이 재산권 행사를 못하는 것은 물론 집수리 등도 하지 못한 채 재난사고 위험마저 안고 생활하고 있어 조속한 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십정2지구는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90%이상으로 사업지구 내 노후화된 불량건축물이 잦은 폭우로 기울어지고 있어,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철거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다 붕괴위험이 뒤따르고 있어 사업시행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와관련 홍미영 구청장은 지난 19일 이건형 LH공사 인천지역본부장과의 면담을 통해 부동산 경기침체 등에 따른 어려움을 예상하지만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조속한 사업시행을 촉구했다는 것. 한편 홍
부평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1년 8월 22일부터 몽골어 언어영재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언어영재교실은 이중언어수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며, 부모 출신국 언어 및 문화학습을 통해 다문화가족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실시된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배우자, 가족구성원 뿐만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자녀 혹은 부모님도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평소 다문화가족이나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시민들에게 무료로 외국어와 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언어영재교실은 직접 이중언어 강사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의 교육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센터에서 반을 편성하여 여성문화회관 교육실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수업은 매주 2회, 2시간씩 진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몽골어와 몽골의 문화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반편성은 아동반(만 3세~만 6세), 저학년반(1~3학년), 고학년반(4~6학년), 특별반(배우자나 가족일원)으로 이루어지며, 반별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최소 3명 이상이어야 반 구성이 가능하므로 수강과 관련해서는 센터
부평구의회 이재승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부개1ㆍ2ㆍ일신동)이 지난 8월 18일 부천시의회 3층 세미나실에 게너시스 경인신보사와 게너시스 건국일보사가 주관하는 제5회 창세평화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창세평화상은 애향심을 고양하며, 건강하고 훈훈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제 정돼 예술, 경제, 공직, 의정 등 12개 분야에서 평화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이재승 부평구의회 의원은 제5대, 제6대 구의원으로 당선된 2선의원으로 지금까지 열정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하여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였다. 이재승 의원은 “수상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평구의원으로서 부평구민의 복지향상과 구민의 의견이 최대한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늘 고민하고 실천 하는 등 임무를 충실히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회부 김명석 국장대우 2011년 8월18일자로 의원면직합니다
외환은행이 18일 본점 대강당에서 은행장 및 임직원 약 250여명과 영업점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와 하반기 영업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KEB 재도약 선포식」을 가졌다. 오전8시20분부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은행장과 임원, 본부장, 본점 부서장 및 영업점대표 약250여명이 참석하여 “New Start! 함께 뛰는 외환은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공표하고 선언하였으며, 행사는 RBS 라디오를 통해 영업점 전직원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외환은행 전임직원은 고객의 신뢰와 영업력을 강화하고 혼연일체가 되고자 다짐하였다. 재도약 선포식 이후에는 ‘3분기 SMM(시니어 매니지먼트 미팅)’을 개최하여 개인사업본부, 글로벌기업사업본부 등 사업본부별 영업활성화 이행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또한 고객센터와 사무지원부 등 지원부서에서는 영업력 강화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하고 영업점 마케팅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기반 확대를 위한 대고객행사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각 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
코레일투어(주)가 한가위 황금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알차게 다녀올 수 있는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상품과 양평레일바이크-쁘띠프랑스 당일 기차여행상품을 선보였다. ◆ 여유만만~ 한려수도 1박 2일 기차여행 서울역을 오전 07시 50분 출발하여 09시 48분 대전역 도착, 전용버스 탑승 후 대전-통영간고속도로를 타고 통영항과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륵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간다. 국내 최장 길이(1,975m)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 지리산 천왕봉, 여수 돌산도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 체험 후 유람선을 타고 쿠크다스 CF로 유명한 한려수도의 백미 소매물도를 둘러보면 첫째날 일정이 어느 덧 마무리된다. 숙소인 통영베이리조트에 짐을 풀고 인근에 위치한 횟집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벗삼아 저녁(개별 식사)을 즐길 수 있다. 둘째날 해장국으로 아침을 맛있게 먹은 후 임진왜 란때 의기 논개가 낙화(落花), 순국한 곳으로 유명한 진주 촉석루로 이동한다. 진주비빔밥으로 든든하게 점심을 먹은 후 국립진주박물관, 논개의암을 두루두루 둘러보고 천년의 지혜 ‘팔만대장경’이 숨쉬는 해인사에 도착한다. 홍류
“대한민국 대표 아마추어 락 밴드를 찾아라!” 매년 전세계의 락 밴드음악 문화를 지원하는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의 배틀오브밴드(Zippo Encore Presents Battle of Bands) 최종 결승이 25일 목요일 저녁 8시부터 홍대 브이홀에서 마침내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최고의 인디 락밴드 ‘국카스텐’과 ‘갤럭시익스프레스’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신나는 축하공연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 오디션에서 심사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결승전에 진출하는 3개 밴드는 ‘바이바이배드맨’, ‘블루라라(BlueLara)’, ‘헤이즈(HAZE)’ 이며, 이와 별개로, 지포 배틀오브밴드 페이스북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마투스(MATUS)가 ‘팬들이 선정한 와일드 카드’로 마지막 결승전 티켓을 손에 넣었다. 최종 결승전에 진출한 4개 밴드는 우승상금 400만원을 두고 라이브 공연 대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락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포 배틀오브밴드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ZippoBOB)에서 사전 공연참가 신청자들에게는 추첨을 통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본선대회 성공을 향한 약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마감한 예선 출품 결과 모두 46개국에서 7,130편의 광고작품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31% 가까운 폭발적인 출품작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는 심사위원과 참관단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선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 업무에 한창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제인 '2011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과 해운대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본선대회를 위해 전 세계 39개국 105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작품의 수는 모두 1,267편. 이 작품들은 본선에서 제품, 서비스 부문과 공익부문에 각 1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그랑프리 등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 출품작을 살펴보면 전 세계 각국에서 성공 캠페인으로 인정받고,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세계 여러나라의 트렌드와 문화를 리드하고 있는 앞선 아이디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엄정한 본심심사를 위해
부평구 영선초등학교 여자배구단은 8월 16일 오후2시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대만 신북시 거광국민소학교 배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이날 친선경기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김순남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부평구 관내 각 학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홍미영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대만과의 체육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의 마음속에 협력과 우호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영선초교 배구단은 지난 2006년 방과 후 학교로 시작해 창단 5년 만인 지난 5월에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인천 여자 초등부 배구 역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육 교류전을 통해 한국대만 양국의 미래가 상호 존중과 호혜적인 관계에 기초하여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영선초등학교는 세트 스코어 2:0으로 대만 거광국민소학교에 승리하였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청솔지역아동센터가 등록아동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라반움직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라반움직임은 한국라반움직임연구소에서 문화예술교육이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통합교육을 통해 자기 표현력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논리적 사고와 감성 표현 개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무용, 음악, 미술, 동화, 연극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통합적 접근 및 다양한 감각 활용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선진국의 무용교육에서 활용되고 있는 모티프이론을 바탕으로 움직임 활동의 체계적인 이해 도모 및 신체 움직임을 주재료로 하는 창의적 모둠활동을 통해 참여 협동심 및 건강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도모한다. 라반움직임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미술관(미술과 움직임 통화교육), 몸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과학, 수학등 교과 연계), 몸으로 읽는 동화(창작동화/그리스 신화와 연계), 몸으로 연주하는 오케스트라(음악과 움직임 통화교육)의 주제로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아동들은 ‘몸을 움직여서 재미있다.’, ‘2시간이 금방 지나간다.’는 등 수업에 대한 흥미도가 높다는 소감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