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군산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1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타운홀미팅은 디오션시티 G플레이스 골목형상점가 배광진 상인회장이 사회를 맡아 ▲현장·온라인 질의 ▲즉석 토크 등을 이어가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인들의 의견이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사전에 마련된 질문없이 상인이 궁금한 사항을 바로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즉석에서 답변하는 열린 대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인들과 군산 시장은 질문과 건의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발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안 및 군산시의 정책, 향후 추진사업 반영 여부 등을 함께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토론이 끝난 뒤 상인들은 “최대 현안인 골목형상점가 활성화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고, 이로 인한 현실적 대안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오늘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들은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10월 15일, 복지안전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복지안전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와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사전에 발굴‧점검하고 관리하는 민관 협력형 안전망으로서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9월에 있었던 위촉식과 역량 강화교육에 이은 이번 2차 협의체 회의는 시청 2층 회의실에서 3개 읍면동(죽항, 왕정, 도통)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상황 보고,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사업' 설명 및 기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의견 공유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역사회 협력 체계, 스마트 기술,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한 신속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원시는 관람객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험 요인 제로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 지역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 질서유지 및 인파 관리 대책 ▲ 시설물 전기, 가스, 화재, 교통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남원시는 현장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주최 측에 전달하여 행사 시작전에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하고,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개선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번주에 가을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10월 15일은 남원 국제드론제전과 2025 국가유산 야행을, 16일은 제33회 흥부제를 전북도와 남원시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안전점검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의 가을축제는 문화의 품격에 안전을 더하여 관람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0월 15일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도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98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전북대학교 소방공무원 심리지원단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찾아가는 상담실’ 제도 안내 ▲ 트라우마 예방 및 건강한 심리적 대처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심리적 위기 상황과 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신임 대원들이 직무 초기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상담에 대한 거리감을 줄여 ‘찾아가는 상담실’과 같은 심리지원 체계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심리적 위기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명숙 전북대학교 대외·취업부총장이자 소방공무원 심리지원단장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은 곧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며, 초기 적응 단계의 심리 지원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오숙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정수)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일 웨스턴 조선 서울에서 열린‘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재활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 및 사례관리 공모전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정신건강 우수 프로그램․사례관리 공모전에서 전국 741개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김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고위험군 집중사례관리 부문 우수사례로 당선됐다. 심사는 전문성·적극성·효과성 등이 평가 기준이 됐으며, 센터는 자살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치유 상담, 가족교육, 전문기관 연계, 자조모임 운영 등 종합적 지원을 제공하고, 의료·복지·심리 자원과 협력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사례관리 성과가 이루어진 점이 심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센터 소속 윤보람 팀장(정신건강사회복지사)은 실제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경험을 진솔
[한국기자연대] 무주군은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지난 15일 제29회 노인의 날(10. 2.) 기념 행사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가 주관하고 무주군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회원 등 2천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주계음우회 공연과 현대판 어우동 댄스 등 식전 공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초대가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노인강령 내용을 토대로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고 ’효친경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 · 발전되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무주읍의 장진환 씨(내도로), 무풍면의 김수월 씨(상하길), 설천면의 김춘자 씨(구천동로), 신현순 씨(하평지1길), 적상면 박문수 씨(삼방로), 송두성 씨(치목길), 안성면의 한상준 씨(용추길), 부남면의 김용봉 씨(장삼재로)가 모범 노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가 주관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15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윤수봉·권요안 전북도의원, 조영민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50여 명 각 기관장과 관내 어르신과 유관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세대 간 존경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에 앞서 완주풍류학교(교장 김종덕)의 사물판굿, 판소리, 가요, 북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노인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이 진행돼 ▲군수표창 14명 ▲의장상 2명 ▲중앙회장상 3명 ▲지회장상 15명 등 총 34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올해 “폭염과 풍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른다운 노인’으로서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혜와 인내로 사회의 귀감이 되어주시는 어르신 곁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15일 고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군 유관부서 관계자, 공단 임직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공단의 첫돌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공단 1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군수 및 이사장 축사, 유공 직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군민 가까이, 군민 중심의 공단’으로 성장해온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의 비전과 미래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공영마을버스 ▲고산자연휴양림 ▲공설장사시설 ▲공영주차장 ▲종량제봉투 관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출범 초기의 조직 안정화, 근무체계 정립, 대민 서비스 개선 등 다양한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 가까이, 군민 중심의 공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짧은 시간 안에 완주군의 여러 시설을 체
[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덕양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먼저 이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당직과 상황근무 등 현장을 지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열린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가을꽃축제, 전국막걸리축제, 시민의 날 행사 등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며 “이번 달에도 덕양구 대표 가을 축제인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와 트래비스 스콧, 오아시스 내한 공연, 독서대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안전 및 교통, 환경 관리 등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타 지역 관람객도 중요하지만 고양시민이 행사를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덕양구 주민 중 ‘몰라서 못 갔다’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의 K-컬쳐밸리 아레나 개발사업 공모 참여에 대해 “고양시가 미래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지로 성장할 잠재력을 세계적으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4일 준공을 앞둔 광명제4R구역 재개발정비사업 현장 ‘광명센트럴아이파크’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와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입주 전 건축 마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을 사전에 검증하고 보완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에는 건축·소방·조경·기계·전기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동행해 시공사의 현장 설명을 듣고 주요 시설과 시공 상태를 세밀히 살피며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박 시장은 “입주를 앞둔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마지막까지 세밀하게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달라”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관리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제4R구역 ‘광명센트럴아이파크’는 총 11개 동, 지하 3층~지상 36층 규모로, 오는 11월부터 1천957세대가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