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오산노인대학 수강생들의 요가·기체조·에어로빅·부채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로당 운영 우수단체 시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25년 오산시 경로당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경로당에도 상장이 전달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오산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1997년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 가산면 노인회는 지난 15일 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한궁경기 및 노래자랑·국화꽃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마련했으며, 23개 리 경로당 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에 앞서 가산면 노인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 수여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한궁경기, 노래자랑, 국화꽃 전시회 등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은 활기차게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무대를 만들었으며, 기관·단체장들의 특별 출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한궁경기에서는 1등 우금리, 2등 정교리, 3등 마산리가 차지했으며, 노래자랑에서는 1등 가산리, 2·3등은 마산리가 수상했다. 부상으로 1등은 쌀 10kg 3포, 2등은 10kg 2포, 3등은 10kg 1포가 수여됐으며, 종합우승은 마산리가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약 1,000명의 가산면 노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회비로 준비·운영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성시는 지난 10월 12일,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폐막식’을 개최하며 4월 개막식 이후 반년간 이어진 한·중·일 3국의 문화교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안성시는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한 해동안 중국 후저우시, 마카오 특별행정구, 일본 가마쿠라시와 교류해왔다. 이번 폐막식은 10월 8일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2일 본행사까지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통연희 페스티벌’에서는 안성의 태평무, 일본 가마쿠라의 노가쿠, 중국 마카오의 전통가무 등 한·중·일의 전통예술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동아시아 빛 축제와 3국 홍보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동아시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12일에 진행된 폐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중국 마카오·일본 가마쿠라 대표단, 동아시아문화도시 관계자, 시민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보라 안
[한국기자연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10월 15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의 개점식을 개최했다.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은 평일(월~금)에는 0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에는 18시까지 운영하며, 바리스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자격을 취득하고 다년간 근무해온 자활참여자들이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제조하여 판매하게 된다. 이날 개점식은 사업추진경과 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안성시장, 안성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관계기관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희망찬 새출발을 응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자활참여자의 자립과 자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평생학습관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소통과 휴식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안선자 센터장은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 개점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안성시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리시오카페 평생학습관점이 모두가 함께 협력하고 역량을 키우는
[한국기자연대]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월 15일 의장실에서 대구·경북 서부지역 산림조합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림 발전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지역 산림조합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최규종 의장은 “앞으로도 산림조합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과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진해양경찰서는 기상청의 ‘풍랑경보예보제’ 시행(10월 27일 09:00 예정)을 앞두고, 원거리 조업 어선의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배병학 서장은 16일 울진어선안전조업국과 후포파출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원거리 조업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풍랑 등 악기상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울진어선안전조업국에서는 어선 관제 모니터링 강화, 실시간 정보공유 체계 확립 등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논의하고, 특히 풍랑경보예보제 시행에 따른 기관 간 협력사항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풍랑경보예보제는 해상에서 풍속 21m/s 이상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유의파고가 5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되는 제도로, 기존보다 최대 48시간 앞서 풍랑경보 발효 가능성을 안내함으로써 어업인들이 조기에 대피하고 안전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어 방문한 후포파출소에서는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절차에 따른 예방활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출항 전 조업자제해역 어선 대상 안전교육 강화, 관제 모니터링 철저 등을 당부했다. 배병학 울진해양
[한국기자연대] 올해의 아름다운 상표에 CJ대한통운의 ‘오네’, 아름다운 한글디자인에 윤디자인의 ‘윤800’체가 선정됐다. 지식재산처는 10월 16일 14시 디자인하우스(서울시 중구)에서 ‘제10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와 ‘제1회 아름다운 한글 글자체 디자인 선정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표·디자인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말로 만든 상표와 한글의 조형미를 살린 글자체 디자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식재산처로 승격 후, 시상식만 개최했던 과거와 달리 한글 글자체 디자인 부문을 신설하여 시상하고, 전시 및 체험과 전문가 강연까지 포함한 종합 행사로 기획됐다.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 ▲아름다운 상표(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로 선정된 CJ대한통운의 ‘오네’는 ‘설렘과 즐거움이 온다’는 의미를 순우리말 상표로 풀어냈다. ▲고운 상표(지식재산처장상)에는 ‘꽃하나에봄’ ▲정다운 상표(국립국어원장상)에는 ‘깨끗한나라’, ‘나무와가지’, ‘도드람한돈’, ‘오래살개’, ‘너브내’가 선정됐다.  
[한국기자연대] 영양군에서는 15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55회 영양군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영양군에서 후원하는 제55회 영양군민체육대회는 15일 오전 6개 읍면과 향우회부, 직장부 등 500여명의 선수들의 입장식으로 대회를 시작했고, 1만여 명의 군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을 다졌다. 영양군체육회에서는 일반부 8개 종목(100m, 400m릴레이, 열차경기, 공튀기기,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단체줄다리기, 투호넣기)과 어르신부 3개 종목(훌라후프, 고무신멀리던지기, 투호넣기)으로 다양하게 경기종목을 구성하여 군민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종목별 경기 시작 전 관련 시·군 모두가 참여한'남북9축 고속도로 유치 염원 퍼포먼스'로 영양군의 숙원사업인 남북9축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인기가수 초청공연을 내용으로 하는 '군민화합 한마당'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군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진정한 화합의 무대를 완성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유서깊은 잔치인 영양군민체육대회가 산불과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5일과 20일, 이틀간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중학교 교원 254명을 대상으로‘고등학교 진로·진학 교육 이해하기’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진학상담을 위한 대입제도와 전형 및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방안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10월 15일에 ‘탐색하기’ 기본과정과, 10월 20일에‘톺아보기’ 심화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기본과정은 대입제도 및 전형, 학교 교육 활동과 학생부 기재, 2022 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심화과정은 고등학교 진학 상담을 위한 2029 대입가이드, 학생부 종합전형을 위한 학교생활 디자인 코칭, 학생 중심 진로·학업 설계 지도 방안을 중심으로 다룬다. 시교육청 대입내비게이션센터 대입지원관 및 교원 등 고등학교 진로·진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와 상담 전략을 제공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자료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nbs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8일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교실의 벽을 넘어 살아있는 배움의 세상으로'를 주제로‘제1회 WOW(World Outside the Wall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WOW 페스티벌'은 2024년까지 운영됐던 '교육국제화특구 페스티벌'과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페스티벌'을 통합한 행사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육국제화 및 외국어 교육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국제화 체험관,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교육국제화 체험관’에서는 교육국제화특구* 내 학교 및 교원 연구회가 참여하여 초등학교 영어 '꿈을 향한 진로 탐험대', 중학교 영어 ‘Challenge with AI’, 일본 문화 체험(일본 한바퀴! 일본어 랜드), 중국 문화 체험(중추절 문화 체험), 세계시민 체험활동 ‘SDG 워너비’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국어 교육활동 체험관’은 학생 주도 글로벌 동아리 61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