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으로 하나되다’를 구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천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육대회와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홍보대사 마커스 강, 초대가수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7일 개최한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민, 외국인 주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주민 구성원과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간 조화와 화합의 정신을 이어가는 소흘읍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는 디스코 장구, 라인댄스, 시니어 패션쇼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다문화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이어 하모니 가요제와 청소년 댄스·노래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무대가 이어져 세대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소흘읍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특별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는 미군이 건립한 소흘면사무소, 송우초등학교의 옛 모습, 낙후됐던 송우리 지역과 아파트 단지, 고속도로 개통 전후의 축석령 지역 등이 인공지능(AI) 기술로 연출됐다. 주민자치회 김에스더 위원의 내레이션으로 읍민들의 노력을 되새기며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하모니 합창단 공연에는 지역 가수, 다문화 주민, 봉사 단체, 청소년뿐만 아니라 백영현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야외광장 3층(의정부역사 앞)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사회적경제 기획전 ‘의좋은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도 내 32개 사회적경제기업과 의정부 도시교육재단이 협력해 로컬푸드, 생활용품, 먹거리, 공예품 등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착한 경매 ▲나눔 활동 ▲환경 캠페인 ▲체험 부스 등 시민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기부한 상품으로 진행된 ‘착한경매’는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아동 복지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테라리엄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체험 부스와 사회적경제 도슨트 해설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와 판로 확대에 기여했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9월 27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직동공원 산책로를 등반하는 ‘제13회 어울림 등반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산악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의 봉사자 99명이 동참해 어울림 등반대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특히 ▲등산로안전폴리스 ▲의정부시자율방범대 산악연맹 ▲한우리봉사단 ▲국립공원도봉사무소 등 5개 단체 소속으로 참가한 봉사자들이 휠체어 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1:1로 보조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숲 해설사들이 각 팀에 동행해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시’의 소풍길 이야기를 들려주며 장애인들이 숲길의 정취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과 내빈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직동공원 축구장까지 약 3km 구간을 걸으며 가을 숲길의 숨결을 느끼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연을 느끼며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매우 기쁘다”며 “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석맞이 청렴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청 문향재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감사담당관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길잡이 홍보물과 청렴 문구가 담긴 청렴쿠키를 나눠주며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렴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청렴 카드뉴스 전시와 청렴 실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김동근 시장과 부시장이 ‘소극행정’, ‘특혜제공’이라고 적힌 쿠키를 함께 깨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행정 실천 의지를 전했다. 배부된 청렴쿠키에는 ‘청렴한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 ‘존중과 배려는 가장 따뜻한 명절 선물입니다’ 등 문구가 적혀 있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도록 했다. 김동근 시장은 “청렴은 일상 속에서 늘 실천해야 할 공직자의 기본 가치”라며 “추석 연휴 기간에도 청렴을 행동으로 실천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연천역 앞 광장에서 ‘제7회 연천고려인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연천군 인삼연구회 주최·주관,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10개 인삼 작목반과 10개 농가·업체가 참여해 인삼 및 농특산물 직거래 부스, 인삼 먹거리 부스, 지역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총 3억 5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해 2억 9,500만 원, 2023년 2억 원에 이어 매년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품질 좋은 연천 인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연천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연천군 인삼연구회 손달승 회장은 “올해 축제는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구회는 우수한 품질의 인삼 생산과 홍보에 앞장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
[한국기자연대] NH농협 연천군지부, 임진농협, 연천농협, 전곡농협은 27일 제7회 연천 고려인삼축제 현장에서 연천쌀 홍보 및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연천군 농협 임직원들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농심천심 운동’을 펼치며, 연천쌀 홍보 및 우리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창기 지부장은 “농협은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농업 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농심천심 운동' 은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농촌의 가치' 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촌 활력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농협이 추진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한국기자연대] 예천군은 9월 30일 오전 10시, 예천읍과 호명읍 시가지 일원에서 ‘예천군 새단장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예천을 찾는 귀성객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청정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직원들과 환경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와 상가 밀집 지역에서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참여자들은 행사 후 도청신도시 음식점을 이용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과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힘을 보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군수는 “깨끗한 거리는 곧 예천의 얼굴이자 군민의 자긍심”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정 예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예천군은 30일 오전 8시, 용궁현청에서 ‘용궁면 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뚜벅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손쉬운 유산소 활동을 매개로 하여 지역 거주민들이 건전한 삶의 방식을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올바른 걷기 지도를 통해 걷기 습관을 일반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용궁현청을 시작점으로 하여 철둑로를 가로질러 목재 데크와 시골길을 따라 이동하며 용궁보건지소 및 용궁면복지관을 지나 다시 용궁현청에 도착하는 총 2km의 코스를 걸었다. 전체 구간을 완주한 지역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다. 예천군에서는 해당 행사를 계기로 걷기 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동시에, 예천군 뚜벅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등록을 안내하면서 주민들이 평상시 생활 속에서 걷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도록 격려했다. 김학동 군수는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민 여러분과 함께 활기찬 아침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걷기행사가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되어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의 정도 나누는 소중한 화합의
[한국기자연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산물과 수산물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행사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동구지역 전통시장 3곳에서 열린다. 농축산물은 대송시장과 대왕암월봉시장에서, 수산물은 남목마성시장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환급행사는 농축산물 및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3만 4천 원 이상 구매시 1만원을 환급, 6만 7천원 이상 구매시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기간 중 최대 2만원 한도로 가능하며 구매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내 환급소에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환급행사 참여 점포는 대송시장 내 농축산물 취급점포 16개소, 대왕암월봉시장 내 농축산물 취급점포 10개소, 남목마성시장 내 수산물 취급점포 8개소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가 돌고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