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연휴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행정기관 20곳, ▲학교 364곳 등 공사 등으로 인해 개방이 어려운 학교(기관)를 제외한 총 384곳이다. 학교(기관)별 주차장 개방 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유누리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 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기관)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관리 인력 없이 운영되므로 이용자들은 긴급한 경우와 차량보호를 위해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다음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학교(기관)별 개방 종료시간 내에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7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리는‘2025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선발된 11명의 장애학생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애학생 작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기능 개발을 위해 매년 장애 영역을 지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적장애와 자폐성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됐고, 올해는 전국 특수학교 중·고등학생 및 특수학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하는 청각·시각·지체장애학생 122명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직업능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청각장애 3종목과 시각장애 4종목, 지체장애 6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대구에서는 청각장애학생 3명이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직업경진에, 시각장애학생 3명이 ▲피아노, ▲워드프로세서(전맹) ▲워드프로세서(저시력)에 도전한다. 지체장애 특수학교 학생 3명은 ▲사무용품조립, ▲스티커붙이기, ▲한지공예 대회에, 지체장애 특수학급 학생 2명은 ▲로보트론 조립 ▲사무행정 종목에 출전하여 꿈을 향한 도전을 펼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실내·외 체험관에서 어린이집 특수교육대상유아 310여 명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와 수준을 고려한 ‘놀이와 문화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행사는 장애유아의 정서 발달 증진을 위한 맞춤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신청받아 대구유아교육진흥원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국악뮤지컬, ▲창의누리체험, ▲인성누리체험, ▲매직버블쇼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어린이집별로 4개 팀으로 나누어 두 가지 프로그램을 번갈아 체험하도록 편성하여, 모든 유아가 다양한 활동을 골고루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첫째 날인 29일에는 9개 어린이집 유아 160여 명이 참여했고, 30일(화)에는 7개 어린이집 유아 150여 명이 참여한다. 휠체어나 유모차가 필요한 장애를 가진 유아도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장애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체험 환경을 마련했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진행 교사와 자원봉사자, 특수교육 교사가 함께 지원하여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즐겁게
[한국기자연대] 영덕군은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4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3조 6명으로 구성된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업소에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영덕군은 효과적인 환경오염 예방과 실효성 있는 특별감시를 위해 상황실과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국번 없이 128)를 운영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특별점검반 운영을 통해 비상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추석 연휴 공백을 최소화하고 환경오염 사고를 방지해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착실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덕군과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내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강구항 기업고도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강구항 기업고도화 지원사업은 강구항의 경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창업 생태계 구축 프로그램인 ‘강구항 로컬 이노베이션사업’의 일환이다. 영덕군은 지난 8월 창업자 발굴과 육성,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등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 (재)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을 본점으로 하는 지역 기업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만 원과 기업 진단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SNS 콘텐츠 제작, 키워드 광고, 배너광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온라인 광고비 △전단지, 브로슈어, 카탈로그, 포스터 등 오프라인 홍보물 제작, 기업 홍보 및 소개 영상 제작 △제품 사진 촬영, 광고용 영상 촬영 및 편집, 브랜드 로고, BI·CI 개발 비용, 패키지디자인 등 브랜딩 비용
[한국기자연대] 영덕군 축산면 경정2항이 지난 26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 어촌 빈집 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2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어촌 빈집재생사업은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항만공사가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늘어나고 있는 어촌의 빈집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어촌·어항 재생사업과 연계해 경관개선, 지역 가치상승 유도,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영덕군은 예산배정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빈집 2동을 리모델링해 어촌체험마을 숙소, 귀어인·외국인노동자 쉐어하우스, 마을 공동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경정2항은 영덕대게 원조마을로서 많은 귀어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게잡이 어선의 신규 인력으로 유입되고 있어 리모델링된 빈집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어업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정2리에 있는 차유어촌체험마을을 개선하는 사업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관개선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한국기자연대] 2025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지난 25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지역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주민자치회 소개 영상 발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의결을 위한 정족수 39명(월롱면 인구의 0.5%)을 뛰어넘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찬성으로 확정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꽃길 따라 월롱 한걸음 ▲인생 이모작 터닝포인트, 두 번째 돌잔치 ▲스마트·스마트 월롱 ▲청소년 미래지킴이 역사·문화 탐방 총 4개 사업으로 평균 86% 이상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각종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한 뒤, 필요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원호 월롱면 주민자치회장은 “월롱면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
[한국기자연대]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7일 운정 건강공원 중앙광장에서 ‘2025년 운정3동 주민총회 및 제7회 자원순환대축제’를 1,000여 명의 주민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운정3동과 운정3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2026년 마을계획 사업 의결을 위한 주민총회와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자원순환대축제 두 가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 마을계획사업 ▲폐건전지·우유팩 자원순환 지원 ▲소리천 철쭉꽃 식재 ▲운정3동 돗자리 영화제 ▲시니어 청춘교육 ▲우리마을 경제교실 ▲마을신문 기자단 운영 ▲건강지키미 운동 등 총 8개 마을의제가 상정되어 주민들의 직접적인 의견 수렴과 의결 절차를 거쳤다. 제7회 자원순환대축제는 지역주민이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교육·홍보 공간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적극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동시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 생연1동 못골향우회는 9월 27일 못골생태공원 일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못골 한마음 大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못골향우회가 주관한 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구난타 공연으로 막을 올려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이어 열린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열띤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운영한 전통장 홍보 부스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공연과 체험,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서로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 행사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세대를 잇는 공동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홍순태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축제는 못골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전통을 잇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앞으로도 향우회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못골축제가 주민 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의 장으로 자리 잡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27일 안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모두를 위한 좋은돌봄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시에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돌봄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돌봄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축제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 이재정 국회의원(안양시 동안구을), 이철우 안양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장, 어평숙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장,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인사말 및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막식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서울지부의 난타 공연, 안양지회의 오카리나 연주, 느티나무 통기타 앙상블의 통기타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돌봄은 존중받을 때 더 따뜻해집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드론을 통해 공개되는 상징 퍼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