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곡성군이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곡성읍 동악체육공원 등 3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9회 곡성군기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원대학교 프로토팀이 치열한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자연 속의 가족마을 곡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 동아리팀에서 600여 명이 참가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를 마음껏 선보였다. 무더운 날씨에도 선수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며 수준 높은 경기력을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쌓는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결승전에서는 서원대학교 프로토팀과 가천대학교 킥오프팀이 1:1로 팽팽히 맞서는 접전을 펼쳤으며, 경기 종료 1분 전 서원대학교의 극적인 결승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갈려 관중의 큰 환호를 받았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시상식에서 “젊은 학생들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경기를 보니 곡성에도 생기가 넘친다. 내년 제10회 대회에서도 ‘새로운 곡성’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이번달 1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취임 3주년에 접어들어 그간 추진해온 사업 진행상황을 돌아보며“민선8기 공약사항 및 주요사업 적극 추진”을 지시했고, 해수욕장 개장과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질서유지를 위해“해수욕장 관리 및 피서철 관광질서 확립 철저”를 강조했다. 각종 안전사고와 태풍, 폭염 등 재난상황 발생시 올바른 대처를 위해“여름철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했고, 7~8월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민원 응대와 업무 추진에 소흘하지 않도록“하계 휴가기간 업무공백 방지 및 공직기간 확립”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달려온 지난 3년의 주요성과를 되새기며, 군정 현안 및 주요 추진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7개면 81개리 리별속속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다양한 의견 중 87%를 달성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한 군정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청 사격팀이 지난달 26일부터 개최된‘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국가대표 선발전)’에서 25M 권총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상위권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황성은 선수 587점, 이시윤 선수 580점, 백정현 선수 577점 총점 1,744점을 기록하며 25M 권총 종합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개별 선수들의 고른 기량이 뒷받침된 결과로, 단체전이 개인 점수 합산 방식으로 치러지는 만큼 임실군청 사격팀의 전력 안정성과 팀 전반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였다. 군은 올해 국내외 주요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전국 최고 수준의 경기력으로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임실군청 사격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사격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6월30일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연합대 회원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강화군의회 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의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로 조성된 사무실은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강화군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는 언제나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주민의 안전을 지켜온 진정한 지역 지킴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강화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개소한 사무실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주민과 방범대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강화군도 자율방범연합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지난 6월 30일 관광객에게 강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에는 총 3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 중이며, 고려궁지를 비롯해 전등사, 광성보 등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강화의 역사·문화·자연유산을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안내를 넘어,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함으로써 관광의 품격을 높이고, 여행객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설사들의 현장 경험을 청취하고, 해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운영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관광객의 반응과 수요 변화에 대응한 해설 콘텐츠의 다양화, 배치 운영 방식 개선 등의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박용철 군수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강화군 관광의 최일선에서 지역의 얼굴이자 목소리가 되는 존재”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해설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
[한국기자연대]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가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남자 일반부 13개 팀 62명의 선수가 참가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레드윙스는 전년도에 기록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에서 한층 성장한 결과를 보여줬다. 특히, 장상원 선수(카약종목)는 5개 종목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금메달 4개(K1-200, K4-200, K2-1000, K4-500), 은메달 1개(K2-200)를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다. 한편, 레드윙스 카누단은 2024년 1월 1일 인천광역시와의 종목 교환을 통해 연수구청 소속으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연수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중국 항저우와 국내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하며 백마강 배 종합 준우승, 전국 카누선수권대회 종합 우승, 전국체전 금메달 등에서 메달을 신고했다. 또한 장상원, 정주환 선수는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린 2025 ACC 카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은메달(K4-500M)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2025 봉화군체육회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6월 28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춘양클럽, 군청클럽, 봉화클럽, 실버클럽 등의 회원 및 중고등학생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 동호인부에서는 춘양클럽이 1위, 군청클럽, 봉화클럽, 실버클럽이 각각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남자복식 A급 최재호ㆍ류기호(봉화클럽)가 1위, 여자복식 A~B급 전보경ㆍ노연주(봉화클럽)이 1위, 혼합복식 A급은 박영화ㆍ조현숙(춘양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학생부 경기에서는 고등부 남자복식 윤은호ㆍ이주영(한국펫고)이 1위, 여자복식 심주연ㆍ신가연(한국펫고)이 1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 남자복식 김건율ㆍ이성현(봉화중)이 1위, 여자복식 박시은ㆍ김지영(청량중)이 1위를 차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이자 생활체육의 한 축으
[한국기자연대]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감독 박경모)이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일반부 남자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1. 왼쪽부터 서승범 선수, 김태민 선수, 이우주 선수, 고태경 선수 2. 왼쪽부터 서승범 선수, 김태민 선수, 박경모 감독, 이우주 선수, 고태경 선수 3. 왼쪽부터 김태민 선수, 고태경 선수, 서승범 선수, 이우주 선수 공주시청은 예선에서 부산·충북·서울 팀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29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울산 남구청 양궁팀과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1세트에서 56대 49로 앞서며 2점을 먼저 획득한 공주시청은 2세트에서는 56대 56 무승부로 양 팀이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이어 3세트에서는 50대 55로 2점을 내주며 동점이 됐고 마지막 4세트도 55대 55로 비기면서 세트 스코어 5대 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는 한 발씩 쏘는 슛오프로 이어졌고, 공주시청은 26대 28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
[한국기자연대]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리그 통산 최다 올
[한국기자연대] 사천시청여자농구단이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농구연맹(회장 방신실) 주최로 전국 실업 여자농구 4개 팀(사천시청, 김천시청, 대구시청, 서대문구청)이 참가하여 3일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다. 사천시청은 대회 첫날 김천시청과의 경기에서 63대54로 승리하고, 둘째 날 경기에서 대구시청과의 경기에서 74대60으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사실상 결승전으로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 서대문구청에 49대52, 아쉽게 3점 차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사천시청의 박인아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천시청의 준우승에 농구 관계자들은 지난해 대회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사천시청이 이토록 빠른 성장세를 보인 데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2024년부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승환 감독이 팀을 재정비하면서 팀의 체질 개선이 본격화됐으며, 박동식 사천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