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여수시의회는 남도의 풍부하고 우수한 미식 자원과 식품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오는 10월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시작으로 국회의원,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남도의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동참하며 확산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백인숙 의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과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에게 릴레이를 전달하며 남해안권이 함께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았다. 백인숙 의장은 “남도의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세대를 이어온 삶과 문화의 이야기”라며 “이번 박람회가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세계인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흐름이 내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까지 이어져 남해안이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빛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국기자연대]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공직자들이 1일 송정매일시장에서 추석 맞이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 등을 구매했다. 박병규 청장은 “송정매일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양손 가득 장을 보니 마음이 든든해지는 기분이다”며 “시민들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9월 19일부터 7일까지 광산구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 및 상점가 등에서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회에서는 제29회 노인의 날 및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됐다. 정철원 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고서 포도축제 등 각종 현안 추진으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인 담양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청소 대책, 응급 의료체계 확립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인에 대한 감사 의미를 되새기고 예와 공경을 표하기 위해 마을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하고 식중독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본격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와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가입 적극 독려, 야외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유의 및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하고 청렴한 담양 구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례조회 후에
[한국기자연대] 구례군의회는 지난 10월 1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 고령화, 소득 불안정 등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구례군이 반드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구례군이 높은 수준의 고령화율, 농업 중심의 산업 구조, 지리산권 생태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시범사업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지역임을 강조했다. 구례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농어촌 주민의 안정적 생활 기반 마련 ▲지역경제 순환구조 확립 ▲청년·귀농인 유입 확대 ▲지역 공동체 회복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구례군은 지리산권 생태환경 자원, 농업 중심 산업 구조 등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로 '구례군 기본소득 기본 조례안'도 상정됐다. 해당 조례안은 기본소득 관련 정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고, 향후 국가 시범사업과 연계할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구례군
[한국기자연대] 영광군의회는 10월 1일 영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07회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 22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세일 영광군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임영민 영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협의회장인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권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채택된 건의안에는 1973년 지정 이후 50여 년간 광주 인근 4개 시·군(나주·담양·화순·장성)의 발전을 가로막고 주민 재산권을 침해해 온 개발제한구역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지역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지방소멸을 가속화하는 이 구역의 전면 해제를 요구하고 이에 관한 권한을 지방정부에 조속히 이양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 있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 4분기 신청자를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나주시의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 3분기에는 495명의 청년에게 각각 30만 원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2001년생 청년이며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4분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기별 지급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나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형태로 지급되며 나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급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해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은 10월 1일, ‘1004 DAY(천사의 날)’을 맞아 군청 로비에서 청렴 퍼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 손으로 만드는 청렴한 신안’이라는 표어 아래,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청렴 퍼즐을 완성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이 붙인 300개의 퍼즐 조각은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돼, ‘우리 손으로 만드는 청렴한 신안’이라는 문구를 형상화했다. 퍼즐 부착은 1층 벽면에 설치된 대형 퍼즐판을 활용해 이루어졌으며, 조직 내 자율적인 청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다. 행사는 신안군 내부 동호회인 ‘사나래(조직문화개선)’와 ‘청렴하마(청렴활동)’가 공동 주관하고, 신안군 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청렴은 지시가 아닌 참여로 완성되는 가치”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이 조직에 작은 행복과 긍정적 변화를 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올해 ▲청렴라이브, ▲기관장 특강, ▲청렴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교통·주거·산업 인프라 현안에 대해 정부에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급선무로 ‘KTX 호남선의 차별 없는 공정 운행’을 요구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달 23일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실현 가능한 3단계 해법을 담은 KTX 운행 개선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에 재차 KTX 호남선 공정 운행을 요청하고, 이밖에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 장관에게 “현재 KTX 호남선은 공급 한계로 철도 이용과 생활 인구 유입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호남선 공정 운행은 필수적인 선결 과제”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 밖에도 ▲산정 공공주택지구 사업 LH 직접 시행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국비 분담률 상향 ▲광주 신산업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광주 미래를 위한 핵심 현안들을 건의하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일 오전 10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동구 AI 밸리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AI 선도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알린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안도걸 국회의원, 홍기월·박미정 시의원,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김춘성 조선대학교 총장, 공득조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연구소장, 반수경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 김형우 I-PLEX 청년 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다. 동구는 이날 ▲AI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AI 문화 리빙랩’ 구축 ▲AI 건강복지 통합센터 설립 ▲시민 참여형 교육과 AI 서비스 설계 등 4가지 비전 과제를 제시하고 인공지능 기반 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실천 의지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광주에 유치하는데 적극 나서 힘을 보탤 것임을 밝힐 예정이다. 안도걸 국회의원은 “광주 동구가 오늘 AI 밸리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AI 도시로 도약하게 된 것을 응원한다”면서 “AI 밸리 조성이 대한민국 AI 국정과제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는 만큼, 국회 차원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은 1일 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문학 강연 ‘독립운동 50년의 거룩한 울림’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민주 시민의식을 키우기 위해 시교육청 주최,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일반직공무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일유적연구소장을 역임한 최범산 작가가 의병 운동과 독립군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최 작가는 (사)북한인권시민연합 자문위원, (사)경실련 통일협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의병정신선양회 운영위원장과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역사교육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만주항일유적답사기’, ‘만주벌의 별이 되어’ 등이 있다. 시교육청은 오는 2일까지 광주 학생교육문화회관 로비에서 의병 운동과 만주지역 독립전쟁을 주제로 사진전을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교원, 시민들이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사바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