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최근 채널A의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강철부대3’에 출연한 박지윤 씨가 관내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씨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이용자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 한 마리(50㎏ 상당)를 기부했다. 박씨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식탁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해 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지윤 씨는 ‘강철부대3’에서 육군첩보부대(HID) 대원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명품상무팥죽 월남직영점’과 함께 ‘지유니네 김치’를 운영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주지부 소속으로 환경 보호 활동,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5일부터 5일간 금남로와 충장로 일원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금남로 차 없는 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대자보 도시 정책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특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남로 차 없는 거리’는 올해 3월부터 자동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10월에는 운영하지 않고 홍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손잡고 5·18 민주광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금남로 차 없는 거리 사업의 필요성과 그동안 추진 성과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포토존 이벤트(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 ▲대자보 실천 이벤트(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을 이용해 참여한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경품 증정) 등을 진행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10월 15일부터 5일간 열리는 충장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방문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면서 “즐거운 관람을 위해 이번 충장축제에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으로 방문해 환경 지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과 참여 확산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윤병태 나주시장은 동신대학교 이주희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차기 주자로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외 교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나주시는 박람회에 참가해 남도 대표 맛집 1개소, K-FOOD 산업관 8개소, 주제관 1개소, 미식문화관 내 음식명인관과 시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향토 음식 계승과 산업화, 미식 관광지, 특산품 등을 홍보·전시한다. 또한 전 기간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나주 대표 먹거리 시식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남도의 맛과 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2026년 나주방문의 해’를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며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영산강축제, MB
[한국기자연대] 영암군이 10/1일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주최로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 영암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2025 국회 영암 무화과·배·멜론 직거래행사’를 개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암 대표 농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수도권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과 보좌관, 국회 직원, 서울시민 등이 관심을 보이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 국회에서 처음 선보이는 직거래행사에는 전국 생산량의 44%를 차지하는 제철 과일 무화과, 청정 붉은 황토에서 자란 배와 멜론이 합리적 가격에 판매됐다. 명절 연휴를 이틀 전 직거래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품질 높은 영암 과일에 관심을 보이며 1시간 만에 무화과 1,000박스, 멜론 200박스, 배 100박스를 완판하는 구매로 화답했다. 특히, 행사 주최자인 서삼석 의원을 포함해 서미화 의원, 영암 출신 이건태, 최기상 의원 등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해 영암 농특산물 판매를 응원했다. 국회 내의 직거래장터라는 상징성 높은 행사에 주목하는 언론도 많은 점을 들어, 영암군은 지역 농산물의 신뢰도, 판로 확보 가능성도 제고한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30일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군 구례읍과 마산면 각 1가구씩 총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낡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로 탈바꿈시켰다. 주민들은 그동안의 열악한 주거 여건에서 벗어나, 보다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갖게 됐다. 총 사업비는 한국해비타트에서 6,200만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50만원을 지원해 총 6,450만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은 구례군과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구례라이온스클럽이 재능기부와 자원봉사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용호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이사장, 권종훈 구례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해 개선된 주거지를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용호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경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30일 마산면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총 4,5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읍면별 경로위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산면, 토지면, 간전면, 광의면, 용방면, 문척면, 구례읍, 산동면 등 8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각 읍면 사회단체장 주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 ▲문화공연 및 체육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어르신과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후 장기자랑, 위문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구례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를 전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경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경로의 달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께서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하고 다양한
[한국기자연대]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30일, 마산면 황전리 일원에 건립한 사육곰 보호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순호 구례군수, 금한승 환경부 차관,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시민단체 대표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육곰 보호시설은 2021년 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으며, 사육곰 49개체 수용 가능 규모로 부지 면적 25,744㎡, 격리검역실 1개과 일반사육실 2개, 사무실및교육관 1개, 방사장 3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첫 공영 곰 보호시설로, 구례군은 곰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국립공원공단과 위탁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구례군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오늘 개소한 구례군 사육곰 보호시설은 오랜 세월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아 온 사육곰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안식처가 되고, 우리 사회에는 생명 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구례군이 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진
[한국기자연대] 장성군이 10월 23일까지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전수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 가스 누출, 누전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안전장치 설치 여부 △냉·난방 시설 점검 △숙소 내 잠금장치 설치 여부 등 1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성별에 따른 공간 분리 등 인권 보호 차원의 시설 관리와 숙박비 적정 금액 징수 여부도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총 100곳이며 읍·면 단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장 점검 결과, 안전에 취약하다고 판단된 시설은 숙소 제공자나 고용주에게 즉시 보완 조치를 요구하고, 사후에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7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한글 이름 명찰을 제공하는 등 인권 보호를 위한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가 안전한 여건 속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교육청은 김대중마라톤대회와 전라남도교육감배마라톤대회 공동 개최와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존중하며, 이번 대회를 학생독립운동 의(義)정신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함께 계승하는 교육적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1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8월 목포시체육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두 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으며, 마라톤대회 본연의 목적과 교육적 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부 단체나 개인이 순수한 스포츠 정신을 정치적으로 해석하거나 이용하려는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이번 대회는 정치적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히려 “이번 공동 개최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이라고 강조했다. 마라톤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역경을 극복하여 인간 정신을 상징하는 운동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긴 시간 동안 병마와의 싸움을 이겨내며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최근 가수 션은 8·15 광복을 기념하여 81.5km 마라톤을 뛰었
[한국기자연대] 해남군은 9월 30일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해남 산이 부동지구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발족식을 개최하고, 대규모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관협의회는 민간 공동위원장, 전남도와 해남군 소속 공무원, 주민대표, 영농조합법인 관계자, 전문가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해남군은 산이면 부동지구 간척지 일원 803ha 면적에 600MW급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협의회는 앞으로 사업계획 수립, 주민의견 수렴, 이익공유 방안 논의, 지역 상생 발전 전략 마련 등 집적화단지 조성과 관련한 실질적인 창구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사업시행자 공모기준을 정하고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사업 시행자가 약 1조원을 투자해 본격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해남군은‘해남군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제정을 추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생산된 전력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RE100 전용 산업단지로 우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