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가보훈부, 해군, 해병대와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9월 12일(금)부터 9월 18일(목)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교훈을 계승하고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기억과 감사 ▲화합과 평화 ▲연대와 미래 ▲참여와 공감 등 4가지 테마로 행사를 구성했다. 기억과 감사: 당신의 용기, 우리의 기억 인천시는 이번 기념주간을 통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9월 9일 영흥도에서 X-RAY 작전 특수임무전사자 14위를 기리는 추모식을 시작으로, 9월 15일 자유공원과 월미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헌화,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헌화,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 등 헌화·추모행사가 이어진다. 같은 날 내항 8부두 일대에서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이 열려 국내·외 참전용사와 해군·해병대 장병, 참전국 무관단, 시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인천약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통학로 개통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 신동섭 시의원, 학교장, 학부모 등이 함께 참석해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가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했다. 이번 통학로 개선 사업은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청이 1:1 매칭사업 방식으로 재원을 분담한 사례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 간 협력 모델을 확립한 선도적 성과로 평가된다. 사업에는 총 1억 4천만 원이 투입되어 학교부지를 활용한 보도 100m 신설과 도로 650㎡ 재포장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통행 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은 어른들의 책무”라며 “이번 남동구청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부평구의회는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정으로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현장방문, 구정질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9월 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71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 등을 의결했다. 9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7일간은 위원회 활동 기간으로 현장 방문 과 조례안 등 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이 이루어진다. 이어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은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정질문이 실시되며, 12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그동안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회기가 마무리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현장방문과, 구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며,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이해와 실효성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헌·최상희)는 ‘예지의료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의료복지 협력 사업’을 올해도 유지하며,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양측은 지난해 10월 ‘의료복지 공백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비급여 간병비, 장례식장 빈소 사용료 일부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양측은 협약 체결 1년을 앞두고 기관 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행정 체제 개편이 이뤄지는 시점인 2026년 6월 말까지 협약 내용을 유지하며, ‘약자부터 촘촘하게, 의료 공백 최소화 복지 중구’를 실현하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협약일 기준 중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의료급여 1·2종 수급자다. 빈소 사용료 지원 역시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나, 본인이 사망했을 때는 직계가족을 통해 지원이 이뤄진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예지의료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더 많은 구민이 의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경증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2025년도 하반기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회씩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 키움반 교실과 맞춤형 인지 강화 교실(기억아 놀자)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지 재활 프로그램, 전문 작업치료사가 운영하는 맞춤형 인지 강화 프로그램, 외부 강사를 활용한 음악·노래교실, 공예 수업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엔 ‘운동하고 기억잡고(GOGO) 인지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손·뇌를 자극하는 다양한 운동과 체험형 활동을 통해 대상자들의 근력과 유연성 강화를 돕는 게 특징이다. 또한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척도 진단(SDGS-K), 주관적 기억 감퇴 설문(SMCQ),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며, 정서적 변화와 인지 기능 향상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한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일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서 열린 프로그램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매년 위원들의 평가와 의견을 수렴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자리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약이행평가단,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민선 8기의 지난 3년간의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중구는 117개 공약 가운데 42건을 완료했으며, 54건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에 따른 공약 추진율은 78.9%로, 이는 전년 동 분기 대비 27.6%가 증가한 수치다. 지난 1년간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영종국제도시 체육센터 건립 △복지센터 건립 △영종·용유지역 주차장 조성 △청년희망공간 조성·운영 △여성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확대 △환경오염 예방 통합 관리시스템 구축(원도심) 등이 있다. 이날 평가단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인센티브 평가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민간 건설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군·구가 추진한 건설산업 활성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군·구를 선정하고, 총 5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은 ▲민간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 등이며, 서류심사와 필요 시 현장실사를 병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은 2025년 8월 평가계획 통보, 11월 실적 평가, 12월 결과 발표 및 인센티브 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지역 건설산업은 단순한 산업 영역을 넘어 인천 경제의 기반이자 시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로 이번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군·구가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업체 참여를 더욱 확대하도록 유도하고,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며 “인천이 건설산업의 경쟁력과 혁신을 갖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해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차 12개소 지원에 이어, 2차로 4개소를 추가 모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고일 기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골목상권 공동체와 올해 1차에 지원받은 공동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공동마케팅(공동 상품‧디자인 개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축제 개최 등) ▲환경개선(고객 편의시설‧상권 안내도 설치, 거리 조성 등)이다. 신규 조직 공동체는 최대 2천만 원, 2년 차 이상 공동체는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8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 새소식 또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부평구의 ‘반딧불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혔다. &nb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9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진행한 ‘2025 중국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한 대표 경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중국 현지 유력 구매자와 인천 지역 기업을 직접 연결해 수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 구매자 25개 사와 인천 지역 기업 61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209건, 2,573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고 현장에서 업무협약(MOU)도 22건 체결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상담 분야는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친환경 제품 등으로 다양했으며 구매자들은 베이징, 상하이, 칭다오, 웨이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방한했다. 특히 ‘K-푸드’와 ‘K-뷰티’ 제품에 높은 관심이 높았다. 상담은 사전 연계를 기반으로 한 1: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돼 실질적인 성과 창출 가능성을 높였다. 상담회에 참가한 한 화장품 기업 관계자는 “현지 구매자들의 관심이 예상보다 뜨거웠고, 구체적인 협력 논의가 가능해져 실질적인 수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중구의회는 9월 2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기념식과 강연으로 이어졌으며,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이 수여돼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이어진 강연에서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이종호 의장은 “양성평등은 공동체 발전을 위한 기본 가치”라며 “중구의회도 지역사회가 차별 없는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