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강이엔에스(주)(대표 박규식)는 26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사직1동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가구 1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전선, 콘센트 및 LED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전기설비로 화재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가구의 주거 안전을 확보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부강이엔에스(주)는 전문기술인력 20여명을 투입해 4~5인 1조를 이뤄 현장을 방문해 노후 전선 및 콘센트를 신형 자재로 교체했으며, 고효율 LED전등도 설치해 쾌적하고 밝은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2007년 7월 청주에 설립된 부강이엔에스(주)는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 전기공사, 전기안전진단 등을 수행하는 지역 대표 전기업체다. 2023년 청주시와 협약 이후 매년 30가구 내외를 대상으로 연간 약 2천만원 규모의 전기설비 교체 사업을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주)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특히 전기 안전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25일 청원구 일원 식당에서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시‧구 위생 관리 공무원과 (사)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청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외식 업소를 돌며 적정량 주문 및 잔반 줄이기 등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밝은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을 맞아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태 (사)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은 “생활 속 미소와 친절을 통해 청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제14회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는 많은 방문객에게 청주의 따뜻한 친절과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생단체와 협력해 쾌적한 외식환경을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2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농촌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농업마케팅과, 친환경농업과, 농촌체험관광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했다. 총 1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2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덕근 교육생이 농촌진흥청장을, 서지원 교육생 등 9명이 청주시장 표창을, 장성수 교육생 등 6명이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학과별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농업·농촌은 이상기후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한 대내외 경쟁력 강화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제12기까지 총 1,500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해 영농이론과 현장실무를 겸비한 전문 인재를 길러냈으며, 앞으로도 청주시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 역
[한국기자연대]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6일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를 위문했다. 이 시장은 상당구 남일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충북효양원을 방문해 입소한 어르신들을 만나고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시설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와 지역 기업 및 단체들이 준비한 생필품 등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명절 나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번 위문이 입소 어르신들께 넉넉한 한가위의 시작이 되어 추석 명절 내내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현장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 명절에 청소년, 노숙인,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정신 분야 총 203개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입소자를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교육지원청과 청주시학교학부모연합회는 9월 26일 흥덕구 경덕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교육청, 경찰, 학생자치회가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의원들도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피켓과 구호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자전거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최근 제동장치 제거 자전거(픽시자전거) 이용 청소년의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을 알리고, 자전거 안전 이용 수칙을 홍보하여,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즐겁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스스로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기부터 상당·서원·청원·흥덕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맞춤형 생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민선 8기 현안사업 중 하나인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우암산 둘레길 조성은 2020년 4월 사업 구상 이후 차량 통행과 숲 훼손 문제로 장기간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차량 양방통행을 유지하면서 보행 데크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계획을 확정해 신속하게 추진했다. 2023년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1구간(삼일공원~안덕벌삼거리) 2.3km 구간에 보행 데크를 설치하고, 경관조명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동시에 전 구간(4.2km)의 보도를 정비해 걷기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 이어 2024년에는 30억원을 추가 투입해 데크길이 미반영된 2구간(안덕벌삼거리~청주랜드)에 데크를 완비하며 전 구간 데크길을 연결했다. 현재는 2구간에 난간 라인조명을 1구간에 이어 연장 설치하고, 일부 구간에는 반딧불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저 조명을 더해 야간에도 빛의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을 마쳤다. 오는 9월 중 안덕벌삼거리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끝으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 시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통학로 주변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 불안감 해소와 유사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다. 집중 관제 시간은 초등학교 등교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하교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다. 시는 초등학교 주변 및 어린이보호구역 CCTV 1천52대를 가동, 전담 직원 3명을 배치한다. 시는 초등학생 등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위험 행위나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112에 즉시 신고해 경찰에게 현장 긴급 출동을 요청할 방침이며, 이와 관련해 경찰과 협력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인·납치 시도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커진 상황에서 등하굣길 CCTV 집중관제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이상행동이나 의심 차량 발견 시 즉시 112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집중 관제를 지속 운영함과 동시에 CCTV 추가 설치, AI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5일 상당구청 스포츠센터에서 의료서비스 사업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이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이다. 청주시·농림축산식품부·농협중앙회가 협력해 지난 7월 처음 시행했으며, 이번에 가덕면·남일면·문의면 주민을 대상으로 세 번째로 추진했다. 주민들이 왕진버스를 이용하는 현장에는 이범석 청주시장도 참석해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충북도와 함께 지역 내 1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2억1천여만원(국비 40%, 도비 12%, 시비 18%, 농협 30%)을 확보해 총 6개소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상지대 한방병원 한의사들이 침 시술·한약 조제를 지원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 구강관리검사, 홍제그랑프리 안경원에서 정밀 시력 측정 후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하는 등 전문성을 더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에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한국기자연대] 이범석 청주시장이 25일 청주시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의 패널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오후 청주 동부창고 38동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선 넘는 소통 데이트’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과 청주시선 시민 패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주시선 활성화 유공 표창패 수여에 이어 시장과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에서만 활동하던 청주시선 시민 패널들은 ‘선’을 넘어 오프라인에서 만나 교류하고, 이범석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가며 또 한 번 ‘선’을 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바라는 청주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버스이용·주차환경 개선 △물놀이장 시설 개선 요청 등 일상의 바람도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은 시정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하며 “청주시선의 의제에 참여해 주시고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시민 패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주시선을 통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0년 6월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5일 고령화 사회 속 홀몸노인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이동 보건소 ‘건강하데이(day)’를 운영했다.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용암주공2단지아파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금연상담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이 현장을 방문해 △구강검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식생활 교육 및 맞춤형 식단 상담 △금연·절주 상담 △치매 조기 검진 △요실금 치료지원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거주지에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 체계에 기여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보건소 운영을 통해 어르신 중심의 건강 돌봄 사회가 실현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