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교육지원청은 2025. 2학기 시작과 함께‘권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지원’을 강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상당·서원·청원·흥덕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지원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생활교육 내실화를 추진한다. ‘권역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교육 지원’은 2학기 시작을 맞이하여 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컨설팅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간 운영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 등으로 추진된다.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컨설팅은 신청 학교를 방문해 법령 이해, 사안 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제,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생 대상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고충 해소와 예방 역량 강화를 돕는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간 운영은 청원구를 시작으로 권역별 순차 진행되며, 교문 앞 등교맞이 행사와 함께 교육청·경찰·학부모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신외와 안심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관기관 합동 교외 생활지도는 경찰서, 지자체와 협력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경찰·교사·
[한국기자연대]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9일오전 충북예술고등학교 진선홀에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음악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주쏙! 4구4색 프로그램은 청주 내 교육적 명소를 수업 중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획된 청주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이다. 공예쏙, 역사쏙, 생태쏙, 독서쏙 등 다양한 체험처가 이미 구성되어 있지만 이번 ‘음악쏙’은 충북예술고등학교와 협업하여 처음 기획된 코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예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형 교육 활동이다. 학급별 30명 이내로 총 5학급이 참여하며, 음악 감상과 탐방,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순서인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향연’에서는 LED 영상과 해설이 더해진 음악회가 펼쳐지고, 충북예술고 오케스트라와 전문 연주자 6명이 함께 무대에 올라 학생들에게 생생한 공연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음악공간 탐방과 체험’에서는 음악, 미술, 무용 공연실과 작업실을 둘러보고 예술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앙초등학교 한 학생은 “언니오빠들이 악기를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3개 기업과 함께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직거래 장터는 지역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SK하이닉스㈜를 시작으로 19일 ㈜에코프로, 22일 ㈜LG화학에서 차례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 8월 27일 시와 SK하이닉스㈜, ㈜에코프로가 체결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에 따른 ‘기업·농가 연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LG화학도 2024년 협약을 통해 참여했다. 총 90여개 농가가 참여한 이번 장터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 과일, 채소, 표고버섯, 땅콩, 주류 등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이 판매됐다.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수익을 창출했고, 소비자들은 청주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체감하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 4월 무심천 벚꽃축제에서도 도·농 상생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26개 농가가 참여, 7천만원의 수익을 올린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청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 분야 협력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원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총 6건의 실질적 안건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확대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주차장 개방 등 3건을 건의했다. 충북도 교육청은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지자체 홍보관 운영 협조 △충북 학생 체인지 앱 활용 지역 탐방 활성화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학교-지역 협력 방안 등 3건을 제안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의 미래는 결국 아이들이 만들어 갈 것”이라며 “청주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일자리 등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교환을 넘어 지자체와 교육청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발전의 새로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2025 청원생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2일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주차·교통·안전 등 세부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무대, 판매·체험 부스, 쉼터 공간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안전관리와 관람객 편의시설 운영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주차·교통 관리, 화장실·쓰레기 처리, 야간 경관조명 운영, 응급상황 대비 체계 등 전반적인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최종 확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생명축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주의 대표 농업문화축제인 만큼,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특히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축제 기간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현장보고회에 이어 다음날에는 청주시, 경찰,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안전
[한국기자연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22일 청주시청을 찾아 잡곡세트 180박스(81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용선 총괄본부장, 임세빈 본부장, 김영준 노조위원장 등 농협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잡곡세트는 청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이웃들이 보다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2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도시공사, 월오지역주민협의체,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와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장사시설에서 매년 약 1,600톤에 달하는 조화(造花)가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목련공원·장미공원·매화공원 등 시가 관리하는 공공 장사시설에서 조화 대신 생화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적으로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이 본격 정착된 사례가 드문 만큼, 시의 이번 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전국 확산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공 장사시설 내 생화 사용 정착 △시민 대상 홍보 및 캠페인 추진 △장사시설 내 생화 판매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조상 묘에 생화를 올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5일 목련공원에서 ‘생화 무료 나눔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조화 대신 생화를 사용함으로써 추모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화훼 농가와의 상생 기반도 마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자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2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시 기관장과 고위직 공무원 18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젠더사회문화연구소 김수정 강사가 ‘성폭력 예방은 평등한 문화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수정 강사는 공공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발생 현황과 특성,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과 이를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제폭력과 스토킹 등 신종폭력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며,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새로운 역할 인식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22일 상당구 관내 식당에서 2025년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청주시 아동복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시 아동학대 발생 현황 공유 △대응 및 사례관리 과정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 △기관 간 역할 조정과 실무 애로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시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0년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이후 청주시 위기아동 보호업무를 함께 추진해 왔다. 양 기관은 현장 대응 실무자 간 업무협의, 피해아동 보호 및 회복방안 모색 등 긴밀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아동학대 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가 건강한 스포츠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다. 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복지실현을 위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체육서비스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엘리트 체육인재 육성 및 전문체육대회 유치 시는 우수 꿈나무선수 발굴 및 지원으로 엘리트 인재를 육성해 전문체육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북이 획득한 134개 메달 중 청주시가 73개를 차지해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했고, 도지사기차지 시군대항 역전 마라톤대회 1위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를 비롯한 6개의 전문체육대회를 개최해 선수 및 관계자 등 연인원 1만여명 이상이 청주를 방문하도록 이끌며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으로 이어져, 청주의 전문체육이 국제·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되고 있다.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남자·여자양궁, 세팍타크로, 검도, 태권도, 육상, 롤러, 일반·장애인 사격 등 9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