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강서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서비스 향상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하고자 오는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지소는 12월까지 휴관한다. 휴관 기간 주민들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강서보건지소에서 운영하던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흥덕보건소에서 계속 운영된다. 또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재활서비스 역시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관리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건강생활지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휴관 기간에도 지속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새롭게 문을 여는 강서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6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생활실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가 일반공무직·환경공무직 등 공무직 8개 직종에 대해 총 32명을 공개 채용한다. 시는 2025년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을 25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직종별 세부 채용 인원은 △간호사 4명 △시설관리 7명 △조리원 3명 △청사관리 5명 △금연지도 1명 △안전CCTV관제 1명 △수도검침직 2명 △환경공무직 9명이다. 모든 직종의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응시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공고일(2025. 8. 25.)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청주시여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이행 완료했거나 면제된 경우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채용부터는 환경공무직을 포함한 전 직종 필기시험을 실시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강화된다. 채용 직종별 직무 내용, 접수 방법, 시험 일정 등 세부 내용은 청주시 누리집 시험채용란에 게시된 ‘청주시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채용시험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서류심사, 필기시험, 체력
[한국기자연대] 8월의 마지막 주말, 청주 도심이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성안길 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이 열리고, 이어서 30일부터 31일까지 ‘원도심골목길축제, 여름:성안이즈백’이 개최된다. 청주시는 이번 두 축제를 통해 도심 공간을 무대이자 놀이터로 바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 청주형 K-호러의 밤,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 먼저 ‘한여름밤 오싹 호러페스티벌’은 29일과 30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공포체험을 넘어 스토리와 참여가 결합된 형태로, 중앙공원과 철당간 광장을 잇는 공간 전체가 축제의 무대가 된다. 관람객들은 중앙공원에서 ‘호러 트레킹 공포체험’을 통해 귀신들의 한을 풀어주는 미션을 수행하고 해원 구역(철당간 광장)으로 넘어가 귀신들의 인간 시절을 만나볼 수 있다. 공포체험은 초급·고급으로 나뉜다. 초급 코스에서는 무두귀, 저승사자, 수살귀, 의열신 등 비교적 가벼운 스토리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원활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솔밭공원사거리 △장암사거리 △강서삼거리~강서사거리 △두산위브지웰시티 2차 앞 교차로 △명암타워사거리 △고인쇄박물관 사거리 등 총 6곳에서 진행됐다.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교통 정체가 심각한 지역과 개선 요청 민원이 다량 발생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총사업비 1억5천만원(시비 100%)을 들여 회전 대기차로 연장 등 차로 개선 공사를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대, 주말 및 휴일에 회전 차량이 집중돼 직진차로를 점유하는 등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하는 지점에 대한 개선사업을 진행했다”며 “병목현상 해소 및 교통체증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제37회 회장기 전국남여 초등학교 양궁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김수녕양궁장에서 2일간 펼쳐졌다. 대한양궁협회 주최, 충북양궁협회 주관, 청주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양궁 꿈나무 남녀선수 45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청주시에서는 6개 학교 총 32명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기록 합산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1440라운드로 진행됐다. 초등 남녀부 경기는 35M, 30M, 25M, 20M에서 거리별 36발, 총 144발을 발사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양궁에 대한 꿈을 펼칠 기회”라며 “미래의 양궁 기대주로서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김수녕, 임동현, 최보민, 김우진 선수 등 양궁 월드 스타를 배출한 고장으로 양궁 발전과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지난 22일 성안길 일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및 상인들에게 부채를 배부하고 △실내 적정온도(26℃)이기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영업장 출입문 개방 냉방 자제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안들을 안내했다. 아울러 주택용 전기요금 절약을 통한 에너지캐시백 제도 등도 함께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열하루 앞으로 다가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신진 작가들의 전시로 재미 더하기를 예고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문화제조창 본관 4층에서 ‘재미 짓기 : Delight for you’를 동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함께하는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 ‘신진작가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예와 현대미술, 미디어아트 분야를 망라한 총 20명(팀)의 젊은 작가가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해 ‘재미 짓기’라 이름한 이번 전시에는 △공예 분야에 (섬유)고보경, 인영혜, (금속)김예지, 방효빈, (유리)김윤희, 박영호, 이기훈, 최상준, (가구)백주용, (도자)이아련, 정인혜, 정지숙, 채민정, 황예진 등 14명의 작가가 △현대미술 및 미디어아트 분야에는 김진아, 서성협, 유소영, 이나겸, 정찬민, 프로젝트 팀 펄 등 6명(팀)의 작가가 합류했다. 이들은 ‘재미와 행복’에 대한 각자의 해석이 담긴 작품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MZ 세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아동복지관은 지난 23일 초등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가족센터 3층 가온·라온누리실에서 창의력 발달 프로그램 ‘4D 상상놀이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오토마타 비행장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4D 프레임의 과학적·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제작해 보는 활동과 함께 자연적 원리에 대한 학습도 병행했다. 4D 상상놀이터는 총 4회기로 준비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3회차로 운영됐다. 지난 9일과 16일에는 ‘무동력자동차’와 ‘와카워터 10각’ 만들기가 진행됐고 오는 30일에는 ‘슈퍼 4D 프레임’를 주제로 대형 구조물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4D 프레임을 활용한 놀이 기반의 융합적 학습 활동을 통해 아동의 창의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발전연구모임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60여명의 연구팀원이 참석해 지난 5개월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연구모임은 ‘더 좋은 청주로의 동행, 글로벌 명품도시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료 조사,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청주시정연구원 컨설팅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총 11개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 중 ‘오! 제안구역’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개신고가도로 하부공간을 활용한 언더라인 파크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청주형 포토스팟과 북카페 ‘다리愛書(가칭)’, 도심 경관정원 조성 등 도시 재생과 시민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밖에 △운동랭킹어플 개발 및 청주형 꿀잼 운동축제 개최 등을 제안한 ‘꿀잼 운동 도시 청주 만들기’ △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한 쌍방향 복지 시스템 도입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방안’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인센티브 확대, 초등학
[한국기자연대] 청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9월 5일까지 2025년 2학기 청주시민대학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 청주시민대학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수 및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시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부터 전문적인 내용까지 폭넓게 구성해 관심 분야에 맞는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2학기에는 6개 분야 총 15개 강좌를 운영한다. 분야별로는 △‘미식(美食)으로 떠나는 세계 인문학 여행’ 등 인문학 3개 강좌 △‘뮤지컬 명곡 마스터 클래스’ 등 문화예술학 4개 강좌 △미래학 강좌로 ‘미래를 디자인하라 : 미래 직업 진로 전문가 과정’1개 강좌 △‘금융 자산 관리의 모든 것’ 등 생활학 3개 강좌 △‘인생 2막, 퍼스널 브랜딩으로 나답게 새로 시작하기’ 등 시민학 2개 강좌 △‘120년 전 고(古)조리서 반찬등속으로 만나는 청주 음식문화’ 등 청주학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청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청주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