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BTS RM이 사랑한 화가 '한국 수묵화 거장' 박대성 화백의 작업실이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또 아내인 '성화(聖畵)의 거장' 정미연 화백과의 온기 가득한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오늘(1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한국 수묵화의 거장'이자 '천재 화가' 박대성의 드라마보다 극적인 인생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4살 때 불의의 사고로 한쪽 팔을 잃었지만, 오롯이 독학으로 미술계 정상에 오른 그는 '한국화의 신화', '한 팔의 기적'으로 불리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박대성은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BTS RM이 사랑한 화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RM은 미국과 경주, 서울 등지에서 열린 그의 전시회를 여러 차례 직접 찾아 관람하며 '박대성 작품의 팬'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대성의 아내이자 '성화(聖畵)의 거장'으로 불리는 정미연 화백이 함께 등장한다. 두 사람은 예술로 이어진 특별한 인연과 '부부 화백'의 일상을 공개한다. 유네스코
[한국기자연대] ‘경도를 기다리며’ 속 동운일보 차장 박서준의 퇴근길이 포착됐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스무 살, 스물여덟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유쾌한 로맨스 드라마. 자타공인 로맨스 장인 박서준이 극 중 동운일보 연예부 차장 이경도 역을 맡아 JTBC와 재회를 예고한 상황.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부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해온 박서준 표 이경도 캐릭터가 기대되는 가운데 인생을 뒤흔들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 이경도의 퇴근길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과를 마친 직장인 이경도의 퇴근 현장이 담겨 있다. 살짝 풀린 넥타이가 이경도 캐릭터의 어른미(美)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퇴근 후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계속해서 이슈를 확인하는 이경도의 눈빛에는 일상의 권태로움이 서려 있다. 그런가 하면 국밥집에
[한국기자연대] 배우 조연희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에서 결핍과 욕망의 경계에 선 인물 양미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조연희가 맡은 양미연 역은 윤진희(서은솔 분)의 엄마이자 법학 교수로 겉보기엔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남편과 딸, 사회적 지위까지 모두 갖췄지만 내면 깊은 곳에는 불안과 결핍이 자리하고 있다. 완벽한 가정을 이루고자 하는 강박과 완벽주의적 성향은 점차 그녀를 옥죄며 파국으로 치닫게 했다. 특히 미연은 자신보다 가진 것은 적지만 딸과 친구처럼 지내는 강은수(이영애 분)를 질투하고, 남편 박도진(배수빈 분)과의 애틋한 관계를 부러워하며 점점 자격지심에 휘말렸다. 조연희는 표면적으로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이지만 내면에서는 끊임없는 불안과 비교심리에 시달리는 인물의 심리를 절제된 감정선과 미세한 표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이 전개될수록 미연의 욕망은 더욱 극단적인 형태로 드러났다. 딸 진희가 수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에서 ‘2025 수마일 인성·세계시민교육 사례 나눔 연수’를 개최했다. ‘수마일’은 ‘수원’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의 ‘마음’이 함께 ‘일렁이게’ 만드는 수원 인성·세계시민교육 브랜드로,‘나·너·우리’를 알아가고 맺어가며 함께 성장하고 웃는 수원교육의 지향점을 담고 있다. 이번 연수에는 초·중등 교원 1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중인 인성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수원교육의 방향을 모색했다. 연수는 초등과 중등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등 부문에서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글로컬 시민교육 사례가, 중등 부문에서는 학교 인성브랜드 기반 인성교육 실천, 소통·행복·성장 프로젝트, 지속가능발전(SDGs) 기반 세계시민교육 사례 등이 공유됐다. 참석 교사들은 발표 후 질의응답과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인성·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각 학교의 철학이 담긴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어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2025. 10. 15. 10:30,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룸실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별 지구 단위로 구성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회장 및 총무 등 16명과 김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는 2020. 6. 30.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훈령에 따라 구성됐으며, 김포는 총 8개 지역으로 나뉘어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본 협의회는 현장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간 정보 공유 및 현안과제 개선을 위한 동반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각 지구별 회장은 2025년 현안 과제들을 자유롭게 토의하고 특히 ▲학교회계 효율적 집행 제고 ▲시설관리 미배치교 시설관리지원금 확대 요청▲ 교육행정 역량 및 리더십 제고를 위한 소통 활성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포교육지원청 김영훈 행정과장은 “교육행정실장협의회가 현장 중심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교육지원청은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있으며, 앞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내 마음 사용 설명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불안하거나 외로울 때 나를 회복시키는 방법을 60초 이내 숏폼 형태(mp4, avi, wmv 등)로 자유롭게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영상 파일과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 발표는 11월 21일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공개되며 최우수상 2명(경기도교육감 상장 및 부상), 우수상 4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장려상 6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입선 28명(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상장 및 부상) 등 총 40명에 대해 시상한다. 수상작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고 불안이나 외로움을 극복하는 나만의 방법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15일 경기도미술관에서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평가회’를 열고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평가회는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형’ 운영 현황 점검과 학교 밖 교육과정의 질 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대학과 전문기관의 교육 기반을 활용한 수업, 학생 진로・적성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현황 점검과 지원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교 밖 학습의 안정적 학점인정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행사는 ▲기조 강연 ▲대학 과목 운영 사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기관 발굴 사례 ▲성과 공유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운영과정에서의 성과, 한계, 개선 과제를 논의하며 2026학년도에는 보다 확대되고 안정적인 운영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조 강연에서 한남대학교 박남정 교수는 ‘변화하는 사회, 지역으로 확장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학교 밖 학습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새로운 교육 생태계로 발전할 가능성을 제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관내 유치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정서·심리 발달을 돕기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수원 마음성장 누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교육 기회로 주목받았다. 연수 강사로는 동남보건대학교 이지연 교수가 ‘내 아이의 행복한 마음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부모의 마음성장 ▲아이의 마음성장 ▲마음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등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따뜻한 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에서 실시 중인 정서·심리발달 검사와 지원 프로그램, 교원 연수와의 연계를 통해 학부모의 역량까지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며 “학부모가 자신의 마음을 먼저 돌아보고, 유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가정과 유치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유아의 건강한 정서·심리 발달을 지원하는 유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 시흥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정은혜 작가 초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장애 인식 개선을 지원하고, 학부모 간 유대 강화를 통해 포용적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니얼굴'을 연출한 서동일 감독, 만화 '또리네 집'과 '은혜씨 덕분입니다'의 저자 장차현실 작가, 그리고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인 정은혜 작가가 함께 참여해“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 니얼굴 은혜씨”라는 주제로 대화와 강연을 이어갔다. 세 명의 강사들과 함께 장애에 대한 이해와 자녀 교육의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는 한 학부모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학부모로서 아이와 학교 차원에서 어떤 지원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학부모와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시 10분부터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행동중재 사례를 공유하는 행동지원 레시피 워크숍’을 3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특수교사 9명이 2025학년도 1·2학기 동안 진행한 행동지원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낸 현장 경험을 나누며 동료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칭찬 칠판 앞에서 행동이 달라졌어요’ ▲‘부정적 행동만 반복하던 학생, 긍정적 피드백으로 성장하다’ 등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참가 교사들은 사례를 통해 학생 행동의 변화를 돌아보고, 긍정적 행동 지원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의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동중재 프로그램과 교원 성장 지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