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4일 오후, 15일에 열리는 2025. 충북형 몸활동 포(4)유 마라톤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마라톤 축제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무심천 일대를 세심히 살폈다. 관계 부서 및 현장 운영 책임자들과 함께 ▲공감 코스(5km)‧동행 코스(10km) 구간별 동선 ▲출발‧도착 지점 및 집결 공간 ▲비상 대피로와 응급 대처 ▲참가자 안전관리 및 안내 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마라톤 축제는 2,000여 명의 교육 가족과 도민이 함께 뛰며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지사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국회를 오가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11월 14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 위원장, 박형수 국민의힘 예결위원회 간사,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차례로 만나 충북도의 주요 핵심사업이 국회 증액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5일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11월 12일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면담에 이은 세 번째 일정으로, 김 지사는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중점적으로 건의한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 원)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학교 설립(공사비 등 147억 원) ▲미호강(국가하천) 홍수예방사업(설계비 20억 원)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구축(설비공사비 등 56.4억 원) ▲제천(청풍호) 내륙 국가어항 지정(설계비 15억 원) ▲청주 남이 부용외천 ~ 양촌(국도 17호선) 건설
[한국기자연대]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4일 한들문화센터에서 ‘2025년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수상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이 후원한 감사음악회와 유공자 표창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천안시장 표창에 ▲김진국(태현테크놀로지) ▲박종석(남도측량설계사무소) ▲장화수(신안동 24통장)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SAMSUNG E&A이다.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조한영(천안서부새마을금고) ▲㈜씨유정보통신,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김기수(푸드박스) ▲백두현(양지원식품) ▲㈜아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 ▲김이태안과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으로는 ▲이진성(소나라정육점) ▲권중창(㈜명진냉동기부속상사)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사)천안흑성회 ▲두정이진병원이 수상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11월 14일 개최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70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김경제 의장이 발의한 '미이용 바이오매스 확대를 위한 관련 법규 개정 건의안'이 참석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되는 과실 수목(사과나무, 감나무 등)을‘미이용 바이오매스’ 범위에 포함시켜, 단순한 폐기물이 아닌 경제적 가치가 있는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경제 의장은 “과실수목을 미이용 바이오매스에 포함하면, 그동안 처리비용이 발생하던 폐기물에 새로운 경제적 가치와 환경적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라며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조의 2에 ‘과실 수목 및 그 부산물’을 추가하는 개정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과 더불어 과수농가의 경영 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9월 19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이 발의하여 통과된 안건으로,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채택됨에 따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등 관계 기관
[한국기자연대]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부춘동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 이봉하 선생의 자녀 이완성 씨를 만나 위문품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만남은 제86주년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봉하 선생은 1919년 4월 8일 운산면 용현리 보현산 만세봉에서 나상윤, 황군성 선생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했다.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한 이 선생은 같은 해 5월 1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08년 이봉하 선생의 공훈을 기려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는 독립기념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이봉하 선생이 주도한 만세봉 독립운동에 참여한 운산면 태봉리, 용현리 주민 37명 등을 발굴하고, 지난 9월 국가보훈부에 서훈을 추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의 소중함과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려 후손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지난 13일 대전역 일원에서 시험 종료 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동부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전동구지구위원회 산하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와 기초질서 확립에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대전역을 시작으로 대학가, 목척교 일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써주신 동부경찰서와 동구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그리고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영동군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지역 기업인들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기업인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 기업인협의회와 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전략적 리더십을 배양하고 기업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년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 정책 및 제도 중 △퇴직 연금 제도 신설 또는 정비 △육아휴직 및 급여제도 점검 △최저임금 연동 및 인력 운영 전략 등 기업의 인사·노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정비할 수 있는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조직 환경에서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참여형 리더십 교육으로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워크숍과 연계해 열린 ‘찾아가는 통통 군수실 – 경제 분야 간담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군정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한국기자연대]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조 시장은 14일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회장 김동욱)를 만나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봉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소통 행사는 격의 없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현안 및 평소 청년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시정에 대한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가 ‘청년이 빛나는 봉방’ 행사 수익금 전액 51만 2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동욱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편한 분위기에서 청년들의 어려움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또한‘청년이 빛나는 봉방’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이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오늘 나온 의견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4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의 꼼꼼한 진학 준비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수능 이후의 학교생활이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또 하나의 중요한 시기라며, 충북교육청과 학교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위해 촘촘한 3대 집중 지원 방안을 밝혔다. 면접·수시·정시 등 진학지원 강화 우선, 면접과 수시·정시 등 진학 지원의 강화이다. 지난 8월부터 진행중인 제시문 모의 면접을 확대해 충북 도내 1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청주와 충주권역에서 실시한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학생들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오는 12월에는 3학년 부장 워크숍과 연수를 실시해 교사의 정시 상담역량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대입지원단의 역할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의 진학 상담을 한층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학교 교육과정 내실화· 생활지도 강화 다음으로, 수능 이후 학생의 교육과정 내실화와 학생생활지도 강화이다. 학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은 14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제3차 미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열었다. 군은 올해 음성읍, 금왕읍에 이어 대소면에서 찾아가는 미니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양스파이스(주)를 비롯해 포러스솔라, ㈜에이치더블유, ㈜힘내고, ㈜코스메카코리아, ㈜백조싱크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91명 구인을 위해 구직자 150여 명에 대한 현장 면접이 이뤄졌다. 구인 업종으로는 △태양광 셀 제조장비 operator △식품제조업의 생산직 △화장품 제조, 원료 관리 △가구 설비보수 △고객 서비스 업무 등 다양한 분야 업종의 직무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음성고용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취업지원센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취업 컨설팅, 이력서 작성 코칭, 실업급여 상담, 청년·여성·중장년 일자리 상담도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기업의 직종과 전문직에 대한 현장 면접으로 구인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현장 채용과 상담 기회를 제공해 양측 모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