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현장인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서구는 이날부터 소득 상위 10% 세대를 제외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했다. 가구당 건강보험료 산정을 통한 소득 기준 계산 방식이 다소 복잡해진 만큼, 서 청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 체계를 세밀히 점검했다. 특히 다소득원 가구처럼 소득 합산이 필요한 사례가 많은 점을 고려해 직원들에게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을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서 청장은 “소득 기준 적용으로 민원 부담이 커졌음에도 직원들이 차분하게 대응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불가피한 대기나 지연 상황에서도 주민의 시선에서 세심하게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1차 지급 당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한 가구에는 선제적으로 안내해 불편을 줄여 달라”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번 지급을 통해 약 41만 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418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대덕테크노밸리 내 윕스퀘어(세계지식재산광장)에서 ‘혁신생태계 테크아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서구청에서 열린 ‘특수영상콘텐츠 테크아트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서구의 전략적 노력의 일환이다. 포럼은 △기술과 예술 △지역성과 국제성 △도시와 삶을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조 발제와 특별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첫 번째 기조 발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전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이자 나로호 개발사업에 참여했던 고정환 박사가 맡았다. 고 박사는 ‘우주개발에서 미래로: 상상력과 실행력의 여정’을 주제로, 한국형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의 창의적 도전과 협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과학기술이 사회적 상상력과 어떻게 만날 수 있는지를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는 문화예술과 지역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성희 그린갤러리 대표가 맡았다. ‘도시
[한국기자연대] 논산시시니어클럽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해 전국 1,176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논산시시니어클럽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자리를 발굴·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1,500만 원을 받게 됐다. 논산시시니어클럽은 꽃길조성사업, 농업정책가이드, 금성다방 등 지역 특성과 어르신의 역량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전을 이끌어왔다. 2015년에 전담 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의 어르신 일자리 정책을 선도하며 5년 연속 우수상 수상 등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이현태 논산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논산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와 활발한 사회 참여를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하고 활기찬 논산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논산시(시장 백성현)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은 지난 19일 열린 ‘논산계룡축협 한마음대회 및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에서 장학금 1,500만 원을 (재)논산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축협과 축산 관련 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큰 힘을 더했다. 정창영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논산시장학회가 더욱 발전해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식품(대표 박승백)도 지난 22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998년 설립된 ㈜한미식품은 유부, 곤약, 음료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유통하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으로, 미래 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후원했다. 논산시는 이번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의 배움과 성장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재)논산시장학회를 통해 투명하게 지원할
[한국기자연대] 논산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2027 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기념 시민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정부 최종 승인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7일에는 ‘논산시민의 날 음악회’를 비롯해 인기 가수 송소희, 설운도, 춘길, 라비던스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28일에는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피크닉데이 행사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치즈, 범진, 프리패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논산예술제, 시민나눔장터 등 지역과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그늘쉼터존’을 상설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시민대축제는 엑스포 유치라는 영광스러운 소식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께서 참여하시어 가족과 함께 기쁜 소식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축제와 더불어 다가올 엑스포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황보석수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 행정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맞이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라면 120박스(200만 원 상당)로, 시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는 지난 2019년 12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현금 760만 원과 라면 등 현물 1,300만 원 상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케이디에프로부터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케이디에프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촬영과 환담을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 간 상생의 의미를 나눴다. ㈜케이디에프는 2020년 설립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PVC 바닥재 전문기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해온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만세보령장학금’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상생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영일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 ㈜케이디에프 성장의 밑거름이 됐다”며 “이제는 그 감사의 마음을 돌려줄 차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부금이 학생들과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bs
[한국기자연대] 보은군은 2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보은군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 생육 및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장관을 비롯해 최재형 보은군수, 홍인기 유통소비정책관, 용미숙 충청북도 농정국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허장행 농협경제지주 과수과채사업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 40명이 참석했다. 송 장관은 삼승면 우진리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생육과 수확 현황을 살펴보고, 이어 보은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해 선별·포장 작업장을 시찰하며 추석 성수기 출하 계획을 보고 받았다. 군에 따르면 APC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현대화 유통시설로, 세척·선별·포장 및 저온저장 등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고 연간 8천 톤 규모의 과수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약 350호 농가가 참여해 올해 사과 1,000톤을 매취해 약 50억원을 판매했으며, 올 추석에는 지정출하 300톤, 일반판매 700톤, 수탁 200톤 등 출하 물량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현장 점검 자리에서 송미령 장관은 “국민들께 안전하고 신선
[한국기자연대] 태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은 23일 오전 본청 1층 로비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투명하고 건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가장 큰 선물은 당신의 마음입니다’, ‘마음으로 충분해요’ 등의 문구가 적힌 배너와 청렴 어깨띠를 활용해 청탁금지법 안내 및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직무관련자와 불필요한 사적 접촉 자제 △부정 청탁 및 이권 개입 금지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금지 △명절 분위기 근무기강 확립 등 청렴한 추석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올해 ‘청렴명예감사관’을 위촉하고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 서약에 나서는 등 청렴 실천을 위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청렴한 태안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공주시는 지난 22일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청렴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부패취약분야로 선정된 계약·감독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은 최원철 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계약팀장, 공무원노조 대표, 토목·건축 등 감독 직렬 대표 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분야별 주요 과제와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했다. 또한 청렴연수원 소속 청렴 전문 강사가 타 기관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청렴포럼은 단순한 토론 자리가 아니라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