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진구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확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26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과하며, 광진구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상업지역 상향으로 도시 재구조화의 첫 성과를 이뤄냈다. 지구단위계획 대상지는 광진구 군자역 일대 약 16만㎡이며, 이번 심의 통과로 상업지역이 24,720㎡ 증가(47,016㎡→71,736㎡)하게 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지하철 5․7호선 더블역세권인 해당 지역에 주거복합 고밀복합개발의 여건이 마련되어, 군자역 일대를 문화와 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 발전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구단위계획 주요 내용은 ▲군자 역세권의 업무․상업 강화를 위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의 상향(24,720㎡) ▲천호대로 주상복합 개발 촉진을 위한 주거복합 허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통과는 도시개발을 열망하는 구민들의 지지와 그동안 지체된 지역발전을 만회하기 위해 쉼 없이 뛰어다닌 노력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군자 역세권 개발을 시작으로 동일로 일대,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 재구조화를 위해 다양
[한국기자연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26일 서울시 동북권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 동북권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는 패션봉제 소공인이 집적된 서울시 9개 자치구(종로구, 중구, 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가 패션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17년 창립했으며, 의류봉제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법령, 정책,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구청장은 26일 오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번 정기총회로 협의회장이 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열악한 패션봉제산업의 선진화가 필요하다”며, “봉제산업이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으며, 서울시와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 동북권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는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 원단 폐기물 처리 현안문제 해결 등의 패션봉제산업 관련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7대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에 참석하여 7대 노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용설 노조위원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 위원장과 및 전국가맹노조위원장과 임원, 대전시청 노동조합 조합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제7대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출범한 제7대 노동조합은 ‘소통과 신뢰의 노동조합! 조합원을 행복하게!’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합원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앞으로 3년간 제7대 노동조합을 운영하게 된다. 이용설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내부결속과 대외적 연대강화를 바탕으로 공무원의 기본권 보장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대전건설의 한 축으로써 시정에 적극협조하고 잘못된 방향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내는 감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7대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권익보호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 공공성 강화에도 공무원 노동조합원인 동시에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시민
[한국기자연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26일 11:00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사츠구 아사카와(Masatsugu Asakawa)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이하 ADB) 총재를 면담했다. 추 부총리는 지난달 2022년 ADB 연차총회(9.26~30일, 필리핀 마닐라) 계기 차기 연차총회 개최국 대표(거버너)로서 의장직을 수임하는 한편, 현지에서 차기 개최지(인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한 바 있다. 이에 화답하여 아사카와 총재는 연차총회 개최지(인천 송도 컨벤시아) 방문, 양측 협력 확대방안 논의, 2022 월드 바이오 서밋(보건복지부 주최) 참석 등을 위해 10.24일부터 10.26일까지 3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면담으로 추 부총리와 아사카와 총재는 9월 이후 한 달여 만에 다시 면담하게 됐으며, 이는 ADB가 한국과의 협력에 큰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추 부총리는 이번 면담을 통해 지난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총재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중요성이 부각되는 보건·백신 및 기후변화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특히 기후변
[한국기자연대]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박옥순 사무처장이 지난 25일 사천시를 방문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이날 박동식 사천시장을 찾아 내년 사천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의 하동군 개최와 사천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 내 홍보배너 게재를 비롯해 시보 등에 엑스포 홍보 요청과 자율적 입장권 사전 구매를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사천시를 비롯한 전 시군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상생 협력 의지를 밝혔으며,“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역사적 문헌에 기록된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는 차 천년관, 녹차의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구리 갈매지구의 교통불편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중심 단기와 중장기 대책 수립을 위해 지난 25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주재 회의를 구리시청에서 개최했다. 이 회의는 백경현 구리시장이 지난 17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면담하고 구리시 특히, 갈매지구가 3기 신도시 조성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에서 소외되고 구리시민들에게 교통불편이 전가되어, 이를 해소 하기 위해 GTX-B 갈매역 정차 등을 건의한 후 이루어진 첫 번째 의미 있는 회의였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국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등 국토부 관계자와 구리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 갈매지구의 대중교통 중심 단기대책 수립방안과 중장기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구리갈매지구의 광역버스의 증차 등 단기대책을 마련했지만 혼잡한 도로교통 여건을 감안하지 않는 단기 처방임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정시성을 담보할 수 있는 GTX-B 갈매역 정차, 갈매IC 건설사업, 서울과 구리(갈매, 사노), 남양주 다산 등을 연결하는 순환트램, 왕숙천 지하도로 강변북로 연결사업 등 중장기 대책과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등 단기대책을 건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충북도에 방문한 탄자니아 총리 대표단(총리카심 M.마잘리와)과 국제 협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신흥시장인 아프리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인구 6,300만 여명의 가장 큰 국가로 아프리카 수출 진출을 위해 중요한 거점 국가이다. 특히, 이번 대표단에 동반한 탄자니아 의료제품조달청(MSD)은 동·남아프리카 16개국을 대표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총괄전담하고 있다. 이번 충북도 방문은 충북 바이오헬스 현장간담회(’22.8.24.)의 주한 탄자니아 대사(대사 코골라니 E. 마부라) 참석과 탄자니아 의료제품조달청장(MSD) 면담(’22.9.1. 도 바이오산업과장 현지 방문)의 후속 조치로 탄자니아 총리 대표단의 방한 기간에 맞춰 각국 간 바이오헬스 분야 교역 활성화와 상호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동에는 탄자니아의 총리, 의료제품조달청장(MSD), 식약처장, 투자진흥청장 등 경제·제약 대표단 10여명과 셀트리온, HK이노엔, 동국제약, SD바이오센서, 케이셀바이오뱅킹, 옵티팜 등 기업 대표·임원들과 식약처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와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및 반도체관련 산, 학, 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반도체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방안과 상호 간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용일 도 산업육성과장이 충북을 2031년 반도체 중부권 핵심거점 클러스터로 이끌어 나갈'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4대 핵심선도 분야를 중심으로 한 이번 전략은 향후 10년간 충북 반도체 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보다 체계적인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충북도, 청주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반도체 산업 기술개발과 시설구축, 중부권 거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기획 및 참여, 기업 역량강화, 인재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제시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 행보를 펼쳤다. 박종우 시장과 거제시 공무원들은 26일 국회를 방문해 2023년 정부예산안 심의 반영을 위한 막바지 설득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의 각종 현안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사업 추진의 의지를 피력하는 등 마지막까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두관 의원, 정점식 의원, 강민국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내년도 국비 증액 및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거제시가 건의한 사업은 국지도58호선(송정IC~문동)건설사업(450억), 하수슬러지 건조시설 설치사업(74억), 구천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20억), 대계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30억) 신계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40억), 다기능 환경 정화선 건조사업(5천만) 등 6건이다. 특히, 올해 2월 착공한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건설 사업은‘23년부터 터널과 교량 등 주요 구조물 공사가 본격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26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LH와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동탄도시철도 등 동탄 2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주민 불편을 줄이고자 나선 것이다. 이번 특별대책의 핵심 골자는 지난 6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울 및 인근 철도역 등으로의 이동 편의성 개선이다. 우선 ‘23년 상반기까지 서울방면 광역버스 4개 노선 9대를 증차하고 출퇴근 전세버스 6개 노선은 기존 41회에서 60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광역버스 4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하며, 동탄2버스공영차고지 구축과 연계해 2층 전기버스 12대를 도입, 안정적인 광역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철도역 등 주요 환승 거점과의 연계도 강화된다. 동탄 2신도시를 오가는 시내버스 4개 노선 15대를 증차하며, 마을버스는 기존 3개 노선에 7대를 증차, 신주거문화타운에서 동탄역을 잇는 1개 노선 5대를 개편할 방침이다. 동탄2신도시 내 신규 입주단지 등 교통 불편지역을 중심으로 15인승 ‘수요응답형 교통수단’도 도입한다. 해당 교통수단은 운행시간과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