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SK에코플랜트와 11월 10일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와 11월 11일 삼성엔지니어링 본사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예타 사업』을 위해 진행됐으며,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인프라 및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실증 인프라 구축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SK에코플랜트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원자력 활용 청정수소 생산플랜트 구축 협력 등이며, SK에코플랜트는 울진 산단 내 원자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 관련 인프라 조성 및 플랜트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Bloom eneryg의 고체산화물 수전해(Solid Oxide Electrolysis Cell: SOEC)를 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소를 분리해 내는 친환경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제48주년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해 상공회의소의 48주년을 축하하고 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구 국회의원, 양주시장, 동두천시장, 연천군수,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기관 단체장과 경기 북부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랑스러운 경기북부상공인상 수여, 연혁보고, 주요 내빈 축사, 최근수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의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창립기념식은 고중환 금성침대 대표와 김성수 진호기업 대표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로 제6회 자랑스러운 경기북부상공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8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 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 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의정부시는 2017년부터 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사업인 CEO아카데미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조직개편을 단행해 기업유치팀을 신설하고 기업유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관계자 및 참여기업 대표, 경북형일자리 컨설팅 연구진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참여기업인 ㈜화신 정서진 대표, ㈜한중엔시에스 김환식 대표, ㈜신영 김준호 대표가 참석해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고, 컨설팅 연구진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 간 상생협약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동차산업 대전환 수퍼클러스터, 경북형일자리’ 프로젝트는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차 대전환을 맞아 경상북도와 영천·경주·경산시가 공동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노·사·민·정 상생협력을 통한 경북형일자리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를 거쳐 협의된 사항을 반영하여 내달 6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산업통상자원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미래차 중심 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영천시 자동차부품산업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산업전환기 변화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역량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11일 이철우 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에서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회에서 결의하여 진행하게 됐다.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생활ㆍ신용협동조합, 연구 및 지원 조직 등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제 단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 조직이다. 2012년 11월 출범하해 30개 연합체 3204개 기업ㆍ단체가 회원으로 소속된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경북도는 경주에서 개최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7.8~7.10)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협동조합인 상주 “함창협동조합”의 설립자인 전준한 선생의 이념을 전국에 알리고, 경북의 사회적경제 우수성과 인식 확산에 기여했다. 또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제8기 지방선거 영남권 광역자치단체 당선자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메니페스토 실천서약식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경제 육성에 강력한 지원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철우 도지사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된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지역경제 부문에서 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창의적인 시책개발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 도모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 경연의 장이다. 2022년 제18회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대내외적으로 사회·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57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해 심사를 거쳐 30개 우수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는 고양벤처펀드사업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스타트업·창업·벤처기업에 재정투자와 외부 투자자본을 유입시켜 기업의 성장과 민간 일자리 확충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벤처펀드를 통해 최근까지 ㈜유엠에이지, ㈜비엔에이치리서치가 각 15억원, 1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고, 지렛대 효과로 공동투자까지 포함하면 각 51억원, 120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펀드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여 많은 고양시 기업이 투자받을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이 군을 대표하는 한들 상권 및 지리산함양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상권 활성화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 기조를 개별 상인이 아닌 상권 단위 지원으로 변경,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권역 단위 공모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지원 분야는 일반상권 또는 도심형 소형상권이며, 사업 기간은 5년으로 최초 3년 운영성과에 따라 평가 후 추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함양군은 사업신청을 위해 지난 6월 공모사업 용역을 추진한 후 한들상권과 지리산함양시장 일대를 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해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구역 내 점포 수는 모두 229개이다. 지난 10일 공모사업 대상지인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열린 현장실사에서 심사위원단과 소상공인 진흥공단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리산함양시장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상권 활성화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함양군이 이번 일반상권 분야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최대 6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지원받아 한들상권과 지리산함양시장 일대 인프라 조성과 함께 특화된 콘텐츠를
[한국기자연대] 민선 8기 제주도정이 ‘건전재정’ 기조에 초점을 맞춰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7조 639억 원으로 편성, 본예산 7조원 시대 개막을 알렸다. 새해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에 비해 6,717억 원(10.5%) 늘어난 규모로, 채무관리 강화와 함께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도민 생활 안정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내용으로 편성했다. 증가된 예산은 현재 경제 여건과 내년 상황 등을 감안해 민생경제 활력 분야와 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등 촘촘복지 지원, 청년세대 희망 사다리 지원, 미래산업 기반 확충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금번 예산안에 고물가 및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차산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에 대한 특별지원 사업을 편성하고, 청년에는 일자리․교육․복지문화․참여권리 4분야로 총 873억 원을 편성하여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2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을 시범 도입하여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한 각종 사업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2023년도 새해 예산안을 7조 639억 원으로 편성해 11일 도의회에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가 4,465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2년 당초예산 대비 265억 원 증액된 규모다.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4,392억 원, 특별회계 73억 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가운데 일반회계 재원은 지방세 수입 566억 원, 세외수입 178억 원, 보조금 2,676억 원 등으로 마련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2,675억 원(60.91%)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환경 분야 196억 원(4.47%), 일반공공행정 분야 179억 원(4.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세부적으로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기초연금 및 노인 일자리사업 1,011억 원 △생계급여 243억 원 △보육료 지원 234억 원 △부모급여 88억 원 등이 반영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집·운반 대행 수수료 102억 원 △명정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13억 원 △저녹스 보일러 교체 지원 5억 원 등이 편성됐다. 일반공공행정 분야에서는 △범죄 분석 및 상황대응 플랫폼 구축 10억 원 △중구청사 안전시설 보수공사 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 밖에도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송림동 동산휴먼시아 2단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마무리 회차를 진행했다. 동구는 그동안 시간·거리상의 불편과 정보 부족 등의 이유로 동구일자리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이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19명의 구직자를 상담했으며, 올해는 6차례 상담소를 운영해 127명의 구직자를 상담했다. 찾아가는 취업상담소를 이용한 한 구직자는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직접 우리 아파트를 찾아와 일자리 상담을 해주니 새로웠다”며 “이런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업상담소 이용 구직자에게 맞춤 일자리 정보와 동행면접, 상설면접실 참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최종 취업 성공을 지원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처들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2022년 장애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115명이 2차 면접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달서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박람회에는 20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바리스타, 제과제빵 보조, 사무직, 환자, 약품이송, 현장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소개했다. 이 날 취업박람회에 400여명이 일자리를 찾기 위해 현장방문 했으며, 이 중 115명이 참여 기업체에서 2차 면접을 볼 예정이다. 현장에는 행사 참석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수어통역사와 일자리지원센터 및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가 배치되어 행사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도왔다. 한편, 달서구에서는 올해 상반기 일반인 대상 온, 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서 소규모,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 취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구인난을 해소하고, 장애인 고용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