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함양예총과 부산시 해운대문인협회는 10일 오전 11시 함양군 최치원 역사공원 고운루에서 두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군과 부산시 해운대구는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가 어느 곳보다도 가장 잘 남아 있는 곳으로 그 역사성을 함께 공유하고 선양하며, 두 단체간의 문화예술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로 협의한 것이다. 행사를 주관한 강성갑 한국예총함양지회장은 “유서 깊은 이곳 고운 최치원 역사공원에서 해운대문인협회와 함양예총이 업무협약식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운대문인협회 김삼문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의 참석에 감사를 드리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삼문 해운대문인협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큰 기쁨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두 단체간 문화발전은 물론 회원간 상호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두 단체가 고운 최치원 선생 선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문화단체가 고운 최치원 선생의 발자취를 서로 교류하며 문화와 예술로 승화시켜 널리 선양하기를 바란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지역 해제는 11월 14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국토교통부가 11월 9일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규제지역 해제를 심의했으며, 의정부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다는 발표에 대해 의정부시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정부시는 2020년 6월 19일부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양도세, 종부세, 분양권 전매제한, 주택담보대출 등의 규제를 받아 왔다. 그동안 시는 총 5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와 경기도를 통해 조정대상구역 지정해제를 요청하는 등 규제 해제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집값 상승 등을 이유로 번번이 해제지역에서 제외됐다. 9월 21일 국토교통부에서 의정부시를 조정대상지역 해제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후 23일 지역 공인중개사협회 간담회에서 해제 필요성을 주장하고, 시 의회에서도 24일 해제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시는 전방위적으로 해제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알린 바 있다. 이달 2일에는 관련법에 따라 정량, 정성적 요건 해제조건이 모두 충족되어 이를 근거로 의정부시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적극적으로 요청했으며,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의정부시의 요구를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10일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에서 '평택항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평택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시의원,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항 현안문제에 대한 의제 발제와 정책토론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항만발전 전략 수립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안승현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는 ‘평택‧당진항 발전방향’,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이슈 및 개발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 이어 백종실 前 평택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서 김범중(前 KMI 선임연구위원), 노현석(장금상선 평택사무소장), 변백운(평택시 항만정책관), 엄수철(교동훼리 부사장), 정현재(청운대학교 교수), 조규동(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조진행(한국유통물류정책학회장), 최용석(한‧중카페리사무국장), 홍상태(평택대학교 교수) 등 9명의 항만관련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평택항 발전을 위한 종합토론을 진행했고 이후, 방청객과의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0일 시 전역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안산시 단원구를 투기과열지구에서 지정 해제하고 안산시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10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2020년 6월 19일 안산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단원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지 2년여 만이다. 안산시는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주민들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침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이달 1일 국토부에 공문을 보내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특히 통계청과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7∼9월) 안산의 주택거래가 전년 동기 대비 49.6% 감소했으며, 특히 아파트는 78.1%나 급감하고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보다 1.9% 이상 낮아 주택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해제 요건을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 빠진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 추진함으로써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감면 대상자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별표14 업종 등을 제외한 소상공인에게 건축물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이며, 감면 세목은 재산세 건축물분(재산세 도시지역분 포함)이다.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소상공인에게 건축물 임대료를 1개월 이상 인하한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하며, 감면율은 최대 50%이고 지정 감면율 산식에 따라 감면이 추진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착한임대인 감면 신청은 재산세 건축물분이 과세된 이후인 2022년 10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 임대인이 임대차계약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직접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추진으로,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메타버스 청년창업가 거리 조성’ 참여 청년창업가(기업)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메타버스 청년창업가 거리 조성’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현실에서 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내 청년창업가 점포와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청년창업가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 청년창업가(기업)의 점포 및 제품을 직접 촬영 후 가상현실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상품과 유사하게 구현함으로써 구매자들은 온라인 스토어 또는 SNS를 통해 제품 구매 및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장 소재지 및 개인(대표자) 주소지가 영천시인 만 19세 ~ 45세 이하(2022. 1. 1.기준)의 관내 청년창업가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일자리노사과 청년정책담당,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유망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과 청년창업가의 노력이 합쳐진 제품들이 보다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흥덕구 외북동 364번지 일원 SK하이닉스 주식회사의 증축공사와 관련해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지역건설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SK에코플랜트(주) 최상원 공사총괄,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대내·외적 어려운 건설경기와 맞물려, 지역건설업계도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하도급분야에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청북도와 청주시는 SK하이닉스(주)와 지난달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SK하이닉스 M15X의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전문건설협회와 함께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청주시의 대규모 투자와 함께 시공사에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및 협업을 통해 지역건설업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철원군은 11월 10일 동송전통시장에서 시장활성화 사업 용역의 일환으로서 동송전통시장 브랜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란 동송 먹거리 + 동송 스타일의 중의적인 표현의 특화상품 브랜드로서 , 동송전통시장에서 구입하고 생산하는 상품을 효과적으로 홍보 및 온라인진출을 준비하고자 만든 동송시장의 BI(Brand identity)이다. 동송식 브랜드는 향후 동송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상품의 포장디자인, 유니폼, 광고 등에 적용할 예정으로, 11월 10일 브랜드 선포식에서는 철원군 특화 작물인 고추냉이와 파프리카를 활용한 동송특화 먹거리 레시피 개발상품인 『 고추냉이 닭강정 』과 『파프리카 술빵』도 첫선을 보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동송식 브랜드를 시작으로 철원군 전체 전통시장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천시는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2년 운영성과 평가에서 한방·마늘산업특구가 전국 1위인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어 대통령 상장 및 포상금 2억원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기초 지자체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선택적으로 규제의 특례를 적용함으로써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영천 한방·마늘 산업특구는 한방 및 마늘 분야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융복합산업지구조성사업,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등의 국비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3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특구 지정에 따른 약사법, 농지법,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등 10가지 규제특례를 적용한 특화사업 추진으로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전국 184개 특구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평가를 통해 2022년 최종 전국 1위 최우수 특구로 선정됐다. 특히 발표평가에서는 지역특구위 민간위원 10명과 온라인 참여 국민평가단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져 영천
[한국기자연대]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재와 공존하며 미래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긍적적인 적극적인 자세를 요청했다. 조 시장은 10일 현안점검회의에서 2022 지역개발디자인프로젝트에 대한 검토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그는 “디자인프로젝트의 근본 취지는 지역 내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장소가 어디인지 파악하고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라며 “프로젝트에서 나온 의견의 실현 여부만 따지기보다 해당 장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발전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호암지 명품 영국마을 조성 사업’에 대해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장기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라며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재정적, 사업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화·관광·생태 관련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장소다”라며 “충주에서 진면목을 미처 다 드러내지 못한 자원을 찾는 일에 열정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조길형 시장은 “앞으로 충주시가 추진해 갈 지역개발 방향은 현재를 끌어안아 공존하면서 새로움을 찾아 나아가는 것”이라며 “긍정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