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중동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으로 한화 166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하이브리드 시장개척단은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먼저 온라인으로 매칭상담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선별하고 이후 참가기업이 해외 현지를 방문해 직접 바이어와 대면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수출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지난 6월 관내 26개사와 이스라엘, 쿠웨이트 바이어 63개사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상담을 진행하여 총 1천1백만불, 한화 157억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온라인 상담 후 매칭가능성이 높은 4개사를 파견기업으로 선정하고 2차 현지 파견상담을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했다. 현지 상담은 UAE와 쿠웨이트에서 진행됐으며 파견기업이 바이어를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운영하여 총 33개 바이어와 수출상담 60만불, 한화 9억원의 추가 실적을 달성했다. 개척단에 참여한 ㈜동방비엔에이치는 “온라인 상담을 통해 검증된 바이어를 직접 만나 구체적 계약 논의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중동 시장 진입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
[한국기자연대] 국세청은 11. 7일부터 11. 10일까지 중남미 5개국 국세청장 및 15개국 고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는 제2차 한·중남미 디지털 조세행정포럼을 미주개발은행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포럼은 한국의 선진화된 전자세정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여 중남미 국가의 세정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한국과 중남미 국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국 국세청 관계자 외에도 범미주조세행정협의체(CIAT), 비엔나대학교 국제조세정책센터, 국내·외 IT 서비스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민·관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 김창기 국세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세행정의 디지털화는 코로나대유행 이후 전세계적으로 많은 과세당국에서 중요한 화두로 주목받는 주제임을 언급하며 금번 포럼의 의미를 강조했다. 1997년 국세통합시스템(Tax Integrated System) 개통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25년의 전자세정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그 결과 납세서비스를 대폭 개선하는 동시에 국세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이뤄 온 한국의 경험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대유행 시기 비대면 경제로의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됨에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2022년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취업박람회)’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더휴, ㈜대륭개발, 한미병원, ㈜티에이치엔, 대영코어텍㈜, ㈜평안 등 20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바리스타,제과제빵 보조, 사무직, 환자,약품이송, 현장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일자리를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 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정보 제공을 비롯해 캘리그래피, 힐링 타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상반기 일반인 대상 온,오프라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매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내에서 소규모 '찾아가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위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을 통해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마련했다. 현장에는 행사 참석 장애인들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예방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회 방문 등을 통한 국비 추가 확보를 지시했다. 경상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에 올해보다 161억 원이 증액된 1,02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내년 정부안에 미반영된 재해예방사업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하여 예결위, 지역구 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설명․건의하는 등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해예방사업은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이나,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시설의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근 서울 강남역 인근, 포항, 경주 지역의 침수피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대피, 도로 통제 등 사전 대응과 더불어 사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재해예방사업의 적극적인 추진도 중요하다”고 경상남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경상남도 도민안전본부장은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 상임위, 예결위 일정에 따라 방문하여 사업의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7일 시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전문 기업과 ‘포항영일만항 중고자동차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대우로지스틱스 대표이사, ㈜삼주마리타임 대표이사, ㈜씨아이지해운 대표이사, 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와 포항시는 관련 기업이 영일만항에서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항만 운영사인 포항영일신항만(주)는 항만부지 제공과 하역작업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앞서 ㈜대우로지스틱스, ㈜삼주마리타임, ㈜씨아이지해운은 9월과 10월에 영일만항에서 중고자동차 수출을 3차례 진행했다. 수출지는 이집트와 러시아(블라디보스토크항)로 총 3,205대를 수출해 영일만항의 항만여건과 하역작업의 효율성을 검토했다. 자동차 선적작업 시 항운노조원 70여 명, 래싱 작업원 30여 명(lashing : 화물이나 컨테이너를 선박에 고정 시키는 것), 검수원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됐고 중고차 운송 트레일러 차량은 평균 330여 대가 소요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고차 물동량이 늘어나면 신
[한국기자연대] 이천시는 2023년 『진암지구』외 11개 사업지구(1,740필지, 977,037㎡)의 대규모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년 지적재조사를 통해 건축물 저촉해소·맹지해소·경계정형화 등 시민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창출해온 결과 올해도 경기도 내 최다 사업지구를 추진하게 됐으며, 도시재생사업 연계, 재난복구사업과 협업하는 등 단일 사업만으로는 내기 어려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왔다. 이천시 지적재조사팀은 사업추진 과정 중 가장 핵심이 되는 토지소유자의 경계협의 및 임시경계점 설치기간을 단축하고자 협의방식 등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하는 등 업무연찬을 열심히 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지적불부합을 해소하고 이웃간 토지분쟁 해결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듣고 열린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신기술 드론활용,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등 대민업무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하여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
[한국기자연대] 구미시 투자유치단은 2022년11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대표적 외투기업 도레이첨단소재,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의 본사인 도레이 도쿄 본사를 비롯하여 주요 경제단체·기관 등을 방문한다. 첫째 날에는 도레이 본사에서 닛카쿠 아키히로 (日覺昭廣) CEO를 면담할 예정으로, 지난 1999년 10월 도레이새한 출범부터 구미와의 상생에 대한 감사 인사와 향후 구미산단 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도쿄 경북도 도민회, (사)일한경제협회,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을 방문, 구미산단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의견교환과 공동사업에 대하여 협의하며, 특히 지난 10월 4일 발행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주)의 화재와 관련하여 본사인 니토덴코 도쿄본사를 방문하여 화재 피해 위로와 지속적인 고용 안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셋째 날은 국제자매도시인 오츠시를 방문하여 2023년 양 도시 간 민간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성황리에 진행된 라면 페스티벌, LG주부배구 대회에 오츠시 방문단을 초청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 현재, 구미외국인투자지역에는
[한국기자연대]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2022 글로벌 창업생태계 컨퍼런스 (Global Startup Ecosystem Conference)”를 개최한다. 2020년에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글로벌 비영리 단체 TED를 거쳐 TED X와 TED Prize를 설립한 글로벌 혁신리더 Lara Stein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9개국(태국, 프랑스, 싱가폴, 베트남, 미국, 홍콩, 영국, 일본, 스페인) 창업생태계 전문가, 스타트업 대표자, 유관기관 관계자,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국내·외 창업생태계 현주소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가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콘텐츠보유로 삶과 일의 공존이 가능하고 자유와 창조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꿈의 장소라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시를 청년과 창업자들의 창의적 역량과 도전 의욕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 서초구는 4월부터 10월까지 법인시공 개인신축 건축물의 취득세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개인신축 건축물 중 연면적 495㎡를 초과하는 건축물(단독주택은 661㎡)을 신축하면서 건설업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는 건축물 소유자가 신축에 소요된 경비를 취득세 신고시 도급가액 또는 장부가액 등을 과표로 신고하게 되어 있다. 또한 취득세 신고시에 추가 공사비,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설계 및 감리비 등이 누락되면, 해당 금액의 20%에 상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하지만 납세자인 개인 건축주가 이를 축소하거나 불성실하게 신고할 개연성이 있는데, 도급가액을 축소하여 신고하거나 공사변경으로 증액된 추가도급가액을 누락하는 경우 등이다. 따라서 취득세 신고 과표에 대한 적정성 검증은 필수적이다. 이에 서초구는 지난 5년간의 법인의 도급공사에 의한 개인신축 건축물중 도급공사 실적신고 보다 취득세 신고 과표가 낮은 178건의 취득신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고 과표를 축소한 5명의 납세자에 대해 부족 세액 7천만원을 추징했다. 위반 유형은 ▲공사계약 금액보다 적게 취득세 신고 ▲공사계약 변경(증액) 분 취득세 신고 누락 ▲
[한국기자연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미래 50년 대구경제를 밝혀나갈 스타기업 7사, Pre스타기업 13사, 스타벤처기업 5사를 신규 선정하고, 11월 7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22년 신규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선정기업 대표 24명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기업 소개 ▲지정서 수여 ▲시장님 인사말씀 ▲선정기업 소감 발표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Pre)스타기업과 스타벤처기업은 각각 지난 5월, 2월부터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등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 신규 선정 스타기업 7社 ' 신규 선정 스타기업으로는 ㈜씨엘(ABB), 블루센㈜(기계), 고려전선㈜, ㈜반도, 미래첨단소재㈜(이상 뿌리·소재), 씨지에프㈜, 농업회사법인㈜영풍(이상 도시형산업) 등으로 2021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19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60명,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액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