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울산알루미늄이 7일 오후 3시 남구 부두로 393에 소재한 사업 부지에서 ‘울산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놀란 바크하우스(Nolan Barkhouse) 주부산 미국영사,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제레미 마이클 퀵(Jeremy Michael Quick) 울산알루미늄 대표, 사친 사푸테(Sachin Satpute) 노벨리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는 노벨리스(본사 미국 애틀랜타)가 총 5,300만 달러(700여억 원)를 투자하여 남구 부두로 393 미포국가산단 내 부지면적 1만 1,500㎡, 건축면적 7,830㎡ 규모로 오는 2024년 말 준공, 가동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연간 10만 톤의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며 제품 전량은 노벨리스 공급망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한다. 이 센터에서 알루미늄을 재활용하여 생산하면 천연자원 채굴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연간 42만 톤 이상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레미 마이클 퀵 대표는 ”세계 시
[한국기자연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일인 5일 문경 영순면과 예천 지보면을 방문하는 등 농업 대전환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달 선정된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현장여건을 점검하는 한편,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등 농업 대전환을 위한 현장 소통 차원에서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사업부지 및 영농현장을 둘러본 뒤, 시군 관계자 및 참여 농가들과 정책구상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 사업현장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이형식 도의원,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및 마을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고, 문경 현장에서는 김영길 문경부시장,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회사법인 한국에코팜(대표 김영균)이 118농가와 함께 콩, 보리 등을 공동 경영하는 예천 타작물 재배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농가차원의 과감한 작목 전환과 행정지원으로 쌀 수급과 식량안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조성 현장을 둘러보면서 예천에 대해 스마트팜 등 첨단시설이 많은 만큼, 군차원의 시설유지 및 운영계획과 더불어 유입된 청년의 지역 정착방안 등에 대한 대비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7일 오후 3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한국퀀텀컴퓨팅(주)(회장 권지훈)와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김명준 ETRI 원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 권지훈 KQC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오늘 협약은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하여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며, 이날 협약식에서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부산시는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행정지원 ▲ETRI는 부산시의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 ▲동서대는 양자정보기술 전문인력 양성 ▲KQC는 양자컴퓨팅 전문 인력양성 등 각 당사자가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박형준 시장은 “양자정보기술은 디지털 시대 게임체인저로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며, “오늘 ETRI, 동서대, KQ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이 양자기술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민선 8기 이후 도내 산업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뛰고 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취임 이후 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도내 산업 전반의 기업을 대상으로 건의사항을 수렴해왔으며, 도내 대다수 기업에서 인력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인력난 해소를 요구했다. 이에 박 도지사는 도내 인력난 해소 대책의 하나인 외국인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대통령,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등에 지속적인 건의활동을 펼쳤으며, 고용노동부는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지난 10월 28일 외국인근로자(E-9 비자) 도입규모 확대 발표를 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내년도 외국인근로자 도입 규모는 올해 대비 4만 1천 명이 증가한 '전국 11만 명'이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의 내년도 고용허가서 신청·접수 일정에 따라 도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고용허가제도 및 신청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내년도 1회차 외국인근로자 약 2만 명에 대한 고용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 허용업종은 ▲중소 제조업(상시근로자 300인 미만 또는 자본금 80억원 이하), ▲농·축산업 ▲어업(20톤 미만) ▲건설업 ▲일부서비
[한국기자연대] 소주의 본고장 안동이 K-위스키 시대를 선도할 전망이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4일 경북도청에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와 위스키 등 주류시설 조성을 위한 20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창수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 대표가 참석했다. K-위스키 시대를 꿈꾸는 청년CEO 김창수 대표는 일본과 스코틀랜드에서 수년간의 연수와 100곳이 넘는 위스키 증류소를 견학한 끝에 지난 4월 첫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했다. 첫 제품은 높은 판매가격에도 불구하고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량 매진됐고, 지금은 판매가의 수 배에 달하는 가격에 재판매되고 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주)는 이러한 가능성에 힘입어 안동시 풍산읍에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2차산단에 2026년까지 약 200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투자가 완료되면 위스키뿐 아니라 프리미엄 소주 및 전통주 생산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이로써, 약 100여 명의 신규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수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에서도 프리미엄 위스키를
[한국기자연대] (사)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해외바이어발굴 전문기업 ㈜트루에이드(대표 안창용)는 3일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해외바이어 발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양사는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SNS기자연합회의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 언론보도, 영상뉴스제작, TVCF광고, 전광판광고, 빅데이터 사업과 트루에이드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유입 서비스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며, 국내외 마케팅 및 해외바이어 발굴로 강력한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트루에이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해외 바이어 발굴 솔루션을 활용해 업종, 아이템 등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 컨택, 매칭, 거래제안, 진행과정 자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시간, 비용, 공간의 제약이 있는 기존 박람회나 해외 전시회가 아닌 상설 운영되는 메타버스 바이어전용 플랫폼 구축으로 365일 24시간 해외바이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바이어 발굴을 통한 해외시장개척 및 판로확대를 돕는다. 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는 국내와 해외 1,300여개 언론, 방송 네트워크
[한국기자연대] 아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4일 장애인 고용창출 및 직업훈련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경귀 아산시장, 김창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 고인철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 황은복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장 등 각 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고용 및 직업훈련과 취업 후 적응 지도를 위해 상호 지원하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관내 장애인 미고용 사업체 해소 및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희망자 추천, 장애인의 성공적 취업을 위한 취업 전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는 다양한 분야의 현장성 있는 직업 훈련을 실시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작업 태도 향상, 작업 능력,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한다. 또, 사회적인 사회통합 실현을 위한 직업을 연계하고, 취업 후 적응 지도, 재직자 능력향상훈련 등 사후 관리를 맡기로 했다. 김창곤 지사장은 “흔쾌히 협약에 응해주시고,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약
[한국기자연대] 울릉군은 지난 4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 등 각 분야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최행렬 수석부회장, 이경철 수석부회장 등 11명이 동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한・미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분야에서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협력하며 울릉 지역 대표 농・수산 특산품의 국외 시장 개척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자문 및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 증진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하여 글로벌 인재양성 및 국제학업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지원 방안도 강구하며, 울릉군과 미국 도시간 자매 결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미주총연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 특산품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특히, 한・미 학생 교류, 국제학업 프로그램 참여 지원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긴밀히 협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황병구 총연합회장은 "울릉도와 좋은 인연을 맺게
[한국기자연대] 밀양시는 지난 4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와 ‘경남 특화형 농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김규환 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손영희 농협중앙회밀양시지부장, 신용경 밀양시농축협운영협의회장, 그리고 신선농산물 품목별 회장 등이 참석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한 단체이다. 한국 농식품을 수입하는 32개 회원사로 구성된 연합회는 한국식품유통사업, 한일무역진흥사업, 한일교류회 지원, 일본 사회사업 등 여러분야의 사업을 펼치며 일본 내 K-Food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은 밀양시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6만㎡ 규모의 ‘경남 특화형 농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에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의 회원사들이 공장 설립을 위한 자금투자를 이행하고 밀양시는 기업투자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체결됐다. ‘경남 특화형 농식품수출가공클러스터’는 국내 최대의 수출 물동량을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2023년부터 민간보조금 ‘선 증빙, 후 지급’ 방식으로 개편하기 위해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 개통 준비를 시작했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부터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을 개통하여 현행 ‘선(先) 교부·집행, 후(後) 정산’에서 온라인 집행, 실시간 검증이 가능한 ‘선(先) 증빙, 후(後) 교부·집행’ 방식으로 전환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4일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의 개통 준비를 위해 농협은행 거창지부, 경남은행 거창지점과 민간보조사업자가 보조사업별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 카드 개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군은 오는 11일까지 지방보조금통합관리망의 결함 여부와 정합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증한다. 민간보조사업자는 보조사업별로 신용카드를 발급해야 하고, 증빙은 영수증을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신용카드 지출을 통한 전자 검증 정산으로 이뤄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개편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군은 빠른 시일 내에 정착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의 적절하고 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