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월 1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신성장 수출동력 확보 추진계획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후속조치 계획-안건을 논의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일 국회를 방문, 지역구 및 상임위 의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국비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부시장은 이날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범계, 장철민, 박병석 의원과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대전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관련 사업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대표적인 지역공약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의 원안 통과와, 공공기관 개별이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 관련 사업인 ▲한국임업진흥원 대전청사 신축 설계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1차 이전 사업비의 국비 반영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ㄴ 또한, 이 부시장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사업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예선 대전 개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비 ▲ 대전추모공원 제4봉안당 건립사업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전국단위 위령시설 등의 사업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비가 꼭 확보될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확정했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 이에 경북도는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에 걸친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9월말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후 한 달 만에 선정됐다. 이는 이철우 도지사가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등과 협력해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진행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한 결과이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2024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의 도시철도 1호선연장 사업과도 연결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대구, 경산, 영천 인근 일대의 광역 교통 혁명으로 기대하고 있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지역 소재 기업의 디지털 역량 향상 및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데이터 활용사례 교육·설명회’ 및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개최된 ‘데이터 활용사례 교육·설명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도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소재 기업의 디지털 역량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설명회에서는 데이터 활용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력산업 및 전통산업 분야에 대한 데이터 활용사례에 대해 교육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해 설명과 홍보를 진행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에서 데이터 구매 및 가공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체결한‘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도는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 103건에 정부지원금 45억원을 확보해 데이터 공급과 구매, 가공서비스를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본격적인 과메기·오징어 건조철을 맞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을 초청해 본격적으로 어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어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포항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가족·친척을 초청해 90일~5개월간 지정된 과메기·오징어 가공업체에서 일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로 지난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64개 가공업체에 220명이 배정돼 근로하며, 베트남 186명, 필리핀 17명, 캄보디아 9명, 중국 8명으로 4개국에서 입국했다. 지난 2017년부터 도입돼 5년간 422명의 결혼이민자의 가족이 방문해 근로했으며, 올해는 최대 규모인 2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포항시는 외국인들의 안전한 입국 및 이탈 방지를 위해 지난 31일 포항시청-김해공항 간 차량을 운행해 교통 편의를 제공했으며, 1일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장식 포항시 부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포항출장소, 포항구룡포과메기조합,
[한국기자연대] 거제시 남부면 다대다포항이 해양수산부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거제시는 지난 1일 해양수산부가 ‘2023년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공모에서 남부면 다대다포항을 포함한 전국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린(CLEAN) 국가어항 사업은 기존의 어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개발․정비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국비 지원 사업이라는 점에서 전국적으로 공모 선정을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이에 거제시는 박종우 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선제적 준비에 나섰고, 행정의 추진 의지와 지역구 서일준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대외 협력, 해당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의 등 모두의 땀과 노력으로 공모 선정의 결실을 빚어낼 수 있었다. 거제시는 국가어항인 다대다포항에 2023년부터 3년간 총 127억 원(국비 103억원, 지방비 24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유람선 매표소를 포함한 클린스퀘어 조성과 수변공
[한국기자연대] 안동시가 관내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혁신사업 선정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수립을 위해 11월 3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 기술적 융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며 이를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인재와 연구기관의 역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관내 연구원 간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고 미래 안동이 나아갈 길을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했다. 포럼에는 안동시 소재 연구원과 3개 대학 산학협력단, 상공회의소 및 기업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해 각 연구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황을 공유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안동재창조를 위한 비전 2030, 배진희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팀장의 국가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특강과 함께 한상덕 경상대학교 교수의 인문학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신 성장산업이 지역 내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관내 연구원·대학·기업 간 전략적 협업 네크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면서 “「제1회 안동 미래 신성장산업포럼」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모색하는 첫 출발점이자 안동이 혁
[한국기자연대] 양산시는 초광역협력사업인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이 10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의 국가연구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전 단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성 평가를 받아야한다. 기술성 평가는 기술개발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기존 사업과의 차별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하여 최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을 결정한다.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은 경남도(양산시), 전남도, 부산시가 공동기획하는 초광역사업으로 기술개발을 통해 탄성소재의 공급망을 강화하고 2024년부터 5년 동안 총 2,304억 원이 투입 될 예정이다. 양산시에서 추진되는 사업내용은 양산시에 경남 탄성소재 실용화센터를 구축하고 관내 고무소재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고기능·신기능·지속가능한 탄성소재 기술개발을 위한 R&D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고무산업이 주력산업으로 넥센타이어㈜, ㈜화승알앤에이, ㈜흥아 등 탄성소재 산업의 주요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사업 추진 시 기업의 매출 성장과 무역수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기자연대]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창원시가 외국인 관광수요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창원특례시는 1일 베트남 꽝닌성 공무원, 베트남 대기업 ‘썬그룹’, 사단법인 창원시여행사협회와 창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롱베이 관광지로 유명한 꽝닌성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안전한 투자처로 한국을 비롯한 해외 대기업들의 주목을 받은 베트남 북부 경제중심지이자 관광도시다. 썬그룹은 건설·관광·항공·휴양지 등 사업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꽝닌성을 비롯한 베트남 관광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경제성장으로 의료관광을 비롯한 해외여행에 관심이 높은 베트남의 관광수요를 잡기 위해 꽝닌성, 썬그룹, 그리고 창원 여행업 발전과 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8월 설립된 (사)창원시여행사협회와 손잡고 창원만의 특색있는 여행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협약 당사자들을 비롯해 베트남 항공사 ‘비엣젠항공’, 여행사 ‘라온트레블’, 현지 기자 등과 함께 두산에너빌리티, 무학(주) 본사 내 굿데이뮤지엄, 삼성창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준비하는 기반 조성 및 한계 극복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관내 기업 데이터 정비 및 특화산업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본 조사는 2010년부터 안양산업진흥원을 통해 수혜를 받은 기업과 벤처인증기업을 포함한 총 1,21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업 및 재무 현황을 시작으로 지원내용 및 표준산업분류에 의한 기업의 업종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안양의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목표로 했다. 조사 결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으로는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56%), 바이오 헬스케어(53.1%), 스마트 공장(42.4%) 분야를 꼽았으며, 이외에 안전, IoT, 로봇, XR 산업이 뒤를 이었다. 이에 시는 기업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업력, 분야, 인원, 매출 등에 따라 기업 프로필을 관리하고, 해당 분야를 전략 과제로 삼아 관련 기업 지원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하여 단기, 중기, 장기에 걸친 산업육성 로드맵을 구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정부에도 산업육성을 위한 기획서 제출 및 중대형 공모사업 수주를 목표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