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출하 시 발생하는 물류비에 대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품질향상 및 물류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방법은 작목반별로 작목반장이 개인별 내역을 집계하여 일괄 신청하면 된다. ‘구리시 농산물 물류비 지원사업’의 내용은 과수농가의 경우 규격 포장재 박스 실제 제작비용의 최대 30%, 채소 농가의 경우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30%를 지원하며, 1농가당 최대 지원 한도액은 120만원이다. 지난해 7천여 만원의 예산으로 농가 103곳에 물류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산물 물류비 지원을 위해 같은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시는 작년부터 지역 명품 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친환경인증 농가와 GAP인증 농가를 우선 지원하며, 지급 한도는 1농가당 최대 160만원으로 일반농가보다 더 큰 혜택을 주고 있다. 반면, 잔류농약 부적합농산물 생산 농가에는 보조금 감액을 강화해 1차 적발시 50% 감액, 2차 적발 시부터는 물류비를 지원하지 않는 페널티를 부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
[한국기자연대] 인천 중구는 오는 2일 오후 2시, 중구청 월디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중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처의 인력 수급과 구직 희망자들의 취업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및 인천 지역 구인처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50여 개의 구인처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직접 참여를 통하거나 미리 워크넷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해당 업체에 대한 사전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2022년 중구 일자리박람회’ 상세 문의는 중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2022년 중구 일자리박람회 행사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통해 편리하고 빠르게 취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우리 중구가 어려운 채용 시장에 적극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대응하여, 글로벌 융합도시 인천 중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주시는 지역 기업 CEO들과 함께 상호 정보교류와 소통을 통해 미래 경영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10월 31일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기업체 대표 및 상공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주 CEO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주 CEO포럼은 매년 경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지역 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업경영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명사를 초청, 특강과 토론을 통해 미래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주낙영 시장이 첫 번째 연사로 ‘미래 경주를 위한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연설했고, 이어 이동석 현대자동차(주) 대표이사가 ‘미래자동차 산업’을 주제로 연설 후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일 뿐만 아니라 미래형 자동차 부품 산업, 에너지산업 등 다양하고 유망한 경쟁력을 갖춘 도시”라고 전했다. 이어 미래자동차 혁신산업 벨트 조성을 위해 경주시가 추진 중인 △차량용 첨단소개 성형가공센터 구축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미래형 첨
[한국기자연대] 경주시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Live Commerce)’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공격적 마켓팅에 나섰다. 이날 라이브커머스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20분까지 △㈜경주제과 △영농조합법인 킹스파머스 △꿀벌과피아노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인 라이브커머스로 찰보리빵, 벌꿀 등 특산품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쇼호스트 2명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4개를 생생하게 소개하며, 실시간 참여율을 확대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다.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든지 방송을 볼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양질의 제품을 간편하게 주문‧배송 받을 수 있다. 이날 라이브커머스 참여자에 한해 전 품목 30% 할인과 쿠폰 5% 할인을 비롯해 퀴즈 정답자 10명에 한해 서라벌 경주빵을 지급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한국기자연대] 백성현 논산시장은 최근 여수에서 개최된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세계한인무역협회’를 논산으로 초청,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노블레스 웨딩홀 등 관내 일원서 가진 월드옥타와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판로 개척에 커다란 주춧돌을 놓았다. 31일 열린 상담회에는 식품ㆍ바이오ㆍ건설ㆍ주류 등 30개의 우수 중소기업과 월드옥타의 이연수 부회장, 유대진 지방자치통상교류위원장을 포함한 19개국에서 온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종윤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 김정신 건양대인재개발원 부총장 등 내빈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기업인들은 생산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품목별 특장점을 꼼꼼히 홍보했으며, 월드옥타 회원들은 컨설팅과 시연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해외 판로 확장과 상호 간 실익 향상에 지혜를 모았다. 수출 상담은 예정된 시간을 초과해가는 열기 속에 활발히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금액 975만 달러에 달하는 다수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에 더해 현장에서 42만 달러 규모의 수출입 계약도 맺어졌다. 이는 지난주 월드옥타가 여수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체결한 750만
[한국기자연대] 하동군은 복을만드는사람들(주)이 카타르에 냉동김밥 수출길을 열고 1일 회사에서 첫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하승철 군수와 김은수 농협 하동군지부장, 조은우 대표를 비롯한 복만사 직원들이 참석해 카타르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날 선적된 냉동김밥은 3t 1만 달러어치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향후 중동시장의 맹주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추가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복만사는 2020년 7월 처음으로 냉동김밥을 생산한 후 지속적인 수출 증가로 현재 세계 1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국가는 프랑스, 미국, 캐나다, 두바이 등이다. 복만사는 내년에 신축공장을 증설해 쌀 소비량의 위축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하동쌀 소비 촉진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은우 대표는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앞으로 세계 20국까지 수출국을 다양화해 하동을 알리고 하동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10월 26일 이천 아트홀 앞 모두의 광장에서 개최된 2022 이천시 취업박람회에 779명의 구직인파가 몰려 취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이천 일자리센터)에서 주최·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관내 50개 우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무·관리·서비스·생산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14명을 모집하여 대규모로 개최됐고 많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1:1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다수의 구직자가 1차 채용됐다. 1차 채용된 구직자는 해당 기업별로 실시되는 2차 면접 진행 후 최종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행사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 대한 열기도 뜨거웠다. 유관기관 및 개별 부대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구직자들은 AI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등을 통하여 구직환경을 경험했고 무료 취업타로카드,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부스에 참여하는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기업면접관과 구직자들을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천 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박람회에서 원
[한국기자연대] 제주지역 상장희망기업의 발굴과 육성, 투자·출자·융자 및 본격적인 상장 지원을 위한 ‘어벤저스’들이 뭉쳤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공약인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위해 3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총 10개 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제주도와 상장 주관기관인 한국거래소를 비롯해 ▲기업 발굴·육성 등 지원기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주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자금·보증·컨설팅·기술 지원 등 담당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지역은행(제주은행,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등이 참여했다. 민선8기 들어 제주도는 기술 개발, 기업 생태계 조성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고용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 신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그 성과가 기업과 연관산업으로 이어지며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최적의 지원 체계를 갖추고 다각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상장 지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도내 상장희망기업 대상 수요조사에서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는 31일 청주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컨소시엄 구축 협약을 확대 체결하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사업은 저개발 국가 백신개발 생산 등을 위한 필요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바이오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체결한 KAIST,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청주시, 충청북도 컨소시엄에 대웅제약, GC녹십자, 대전광역시를 포함해 확대 체결하는 것으로, 윤재춘 대웅제약 부회장, 임승호 GC녹십자 부사장,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KAIST 이광형 총장과 이상엽 연구부총장, 이균민 생명과학기술대학장, 박홍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영 지원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참석했다. 대웅제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바이오 기술 및 신약개발 선두기업으로 국내 바이오기업 중 유일하게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약학대학과 학점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오송공장 등을 활용해 실습교육을 담당한다. GC녹십자는 치료제와 백신 개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한국기자연대] ‘충남도 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에 천안시 소재 ‘마이크로컨텍솔루션’이 이름을 올렸다. 도는 31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내 기업인, 관계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충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와 중소기업중앙회,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기업인대상은 지역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세수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과 기업인 등이 표창 대상이다. 올해 종합 대상을 차지한 마이크로컨텍솔루션(대표 양승은)은 1999년 설립된 반도체아이씨소켓 제조업체로 기업 건실도, 지역 기여도, 경영 부문, 기술 부문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 대상은 천안 ‘지엔에스티(대표 이흥영)’, 기술 대상은 부여 ‘청정테크(대표 조은경)’, 창업 대상은 천안 ‘티엔에스솔루션(대표 이태영)’이 받았다. 우수기업인상은 예산 ‘수양켐텍’ 박범호 대표, 천안 ‘씨케이엘’ 박성영 대표와 ‘바이콘’ 황종규 대표, 아산 ‘코윈테크’ 정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