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31일 시청 여유당에서 지방재정계획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새롭게 위촉된 위원 1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를 진행했다. 지방재정계획 및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재정 관련 전문가로 선정된 민간위원 12명, 공무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투자 사업 13건, 학술 용역 15건 등에 대한 타당성과 효율성, 필요성을 심사한 후 투자 여부를 결정했으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지방보조금 사업 258건과 신규 행사성 사업 7건의 적정성과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고려해 사업 반영 여부를 결정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골든 타임이 지금인 만큼 각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전문가분들께서 여러 가치를 공유해 남양주시의 재정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방재정계획 등 심의위원회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관리·운용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경상남도, 전라남도가 공동 기획한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이 오늘(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4월 부산․경남․전남 3개 시․도지사가 ‘남해안 탄성소재 벨트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지자체 총괄은 ‘부산시’가, 사업기획 관리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이 전담했으며, 2022년 제3차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으로 기획하고 국가 연구개발(R&D) 예타 대상 사업을 신청하여 이날 선정됐다. 탄성소재는 모빌리티, 전기전자 등 산업에서 방진․씰링 목적으로 활용되며 진동, 소음 등 이음 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스템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로써 산업 전반에 사용된다. 2024년부터 5년 동안 2,304억 원이 투자되는 이번 사업은 ▲고기능 탄성소재 연구개발(R&D) 과제 10개 ▲신기능 탄성소재 연구개발(R&D) 과제 6개 ▲지속가능 탄성소재 연구개발(R&D) 과제 4개 등 총 20개 과제를 수행한다. 과제 연구개발을 통해 ▲모빌리티 등 주력산업
[한국기자연대] 부산 남구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일손이 필요한 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 11. 10.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2년 남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총 35개 기업(직접 참가 15개, 간접 참가 20개)이 참여할 예정이다. 채용면접관에서는 15개의 직접 참가기업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서류접수와 면접을 실시하며, 나머지 20개 기업은 이력서 대행접수를 통한 간접 업체로써 참여하게 된다. 구직 희망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사진, 신분증을 지참해 참가하면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관기관을 통한 중장년층 취업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등 취업지원 홍보관을 병행하며, 그 밖에 지역 주민의 박람회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참여자 대상으로 타로 진로상담, 인생네컷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구직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는 31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도지사, 한화솔루션(주) 사장과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솔루션(주)은 이번 협약으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45766㎡(약13844평) 부지에 2017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신설하고 약 20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주)은 금번 투자로 OLED 패널 제조의 핵심 소재를 제조할 예정으로 아산공장을 토대로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을 선택해 준 한화솔루션(주)을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환영한다. 아산시와 상생·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주 영국, 룩셈부르크, 독일 등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고의 외국기업들과 1억5천만불의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로써 반도체·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여주시에서는 지난 10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벼재배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 벼재배 청년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을 통해 여주 쌀 생산비 절감 및 농업인구 초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여주시장, 청·중년 농업인, 영농대행 관계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관계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주 쌀의 명성을 유지하고,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벼농사 경영비 절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농업인구 초고령화에 따른 부족한 노동 인력을 대비하기 위한 영농지원단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져 나갈 청년농업인과의 간담회를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청취한 농업인 및 영농대행 관계자들 의견을 협의·검토하여 여주 쌀, 여주 농산물의 명성을 지킬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홍천군이 총사업비 약 3천억원이 투입되는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을 전액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관내 일원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10월 31일 오후 3시 군청에서 웰컴자산운용(주), ㈜오성디엔씨 등 관계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홍천 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업무협약 시 홍천군과 관련기업은 데이터센터의 조기 완공을 위해 모든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외지인구 유입을 위해 여러분야에서 공동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웰컴자산운용(주)와 ㈜오성디엔씨는 앞으로 총사업비 3천억원을 들여 군 관내일원에 총 부지면적 4만9천586㎡에 건축연면적 3만3천57㎡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센터 조성사업은 금년도 연말까지 조성예정지 부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내로 실시설계에 착수해 2026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약 10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외지 인구유입 효과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의 신성장 동력이 만들어 지고 지역경기
[한국기자연대] 육동한 춘천시장이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영향에 따른 기업의 자금난 타개를 위해 시중 금융기관장들과 만난다. 춘천시에 따르면 31일 지역 내 6개 기관장 긴급 간담회가 접견실에서 진행된다. 레고랜드 사태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타격을 최소화하고 준공 대가를 못받은 하도급 업체에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하도급 업체 대출 및 상환 관련 대응책 마련과 단기자금시장 동향 점검, 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동춘천산단 개발을 위해 지난 2010년 봉명테크노밸리를 설립해 545억원의 보증채무가 발생했다. 이후 일부 보증채무를 상환하고 남은 잔액 162억원에 적용되는 금리 조정을 위해 긴박하게 대책에 돌입했다. 한규보 정책보좌관(전 한국씨티은행 부부장)과 황상호(전 kb국민금융지주회장 비서실장)서울사무소장, 그리고 김경선 NH농협 춘천시지부장이 증권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낮은 금리 적용으로 협상의 물꼬를 텄다. 이에 따라 투자증권사에서 제시하는 금리보다 낮게 조정됐다. 시 관계자는 “대외적으로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과 대면서비스업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31일 시장접견실에서 유천호 강화군수, 캐나다 밴쿠버 유통물류 업체인 KFT 민병훈 대표와 ‘인천지역 농산물 캐나다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용철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과 강화지역 농협조합장을 비롯해 농업인단체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인천 강화쌀의 캐나다 수출길이 열리게 된 기쁜 날이라고 힘을 모아 축하했다. 처음 추진되는 수출사업인 만큼, 협약 실행을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은 대 캐나다 인천지역 농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수출 실무협의(T/F)를 구성해 수출업무 전반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협약식 체결에 앞서 “캐나다 벤쿠버의 20만 교민의 먹거리를 위해 유통시스템을 갖추고 한국산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는 KFT 민병훈 대표와 수년전부터 지속적으로 인천지역 우수농산물 공급에 관한 협의를 해 왔고 오늘 드디어 캐나다에 강화쌀을 수출할 수 있는 물꼬를 트게 돼 몹시 뿌듯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인천시는 앞으로 강화 쌀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수출농산물의 품목을 다양화하여 해외 판로개척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자연대] 당진시가 3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협약식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도지사 및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와 4,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당진이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중점을 두고 있는 ‘수소 산업’의 확산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2025년까지 4,000억 원을 투자해 송산2일반산업단지 96,167㎡ 규모의 부지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공장을 신설해 연간 2.2만 톤의 수소 및 산업용 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충남연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해당 공장 건설에 따른 단발적인 경제 효과 4,458억 원, 계획대로 공장이 가동될 경우 매년 6,528억 원의 생산 효과와 922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투자가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는 이를 위해 기업의 원활한 추가 투자를 위해 신속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기업에 지역 인력 채용과 지역 생산품 소비 촉진을 요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금의 성과에서 멈추지
[한국기자연대] 삼척시와 강원도삼척의료원은 아동학대예방 및 지원을 위해 10월 31일 오전 11시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적절한 치료제공과 기관 간 아동학대 관련 정보·자원 등 공유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아동학대 피해아동 보호에 노력하고자 진행됐다. 두 기관은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추진과 관련된 공동사업 및 행사추진, 아동학대 업무추진에 따른 정보공유 및 자료 제공, 아동학대 판단 등에 따른 상호 상담 및 자문역할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상처받은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