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10.27.~10.29.) 중인 10월 28일 오후 4시 40분에 벡스코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협의체인 ‘VCABB’(부산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협의체, Venture Capital Alliance of Busan Blockchain, 11월 출범 예정) 및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인 ‘TKX Capital’, ‘이터널’, ‘CertiK’ 와 부산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및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VCABB’의 알파논스(AlphaNonce), 코인니스(Coinness), EOS 네트워크 파운데이션(EOS Network Foundation), 포어사이트벤처스(Foresight Ventures), OKX 블록드림 벤처스(OKX Blockdream Ventures), 라그나캐피탈 매니지먼트(Ragnar Capital Management)의 대표와, 부산으로 본사 등을 이전하는 TKX Capital, ㈜이터널, CertiK.LLC의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 및 블록체
[한국기자연대]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월 28일(현지 시각) 독일 아슬라에 위치한 글로벌 중진공 건식펌프 생산 기업 파이퍼베큠社를 찾아 7000만불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으며 6박 8일의 유럽순방을 마쳤다. 유럽순방 마지막 날 박경귀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 브리타 기센 파이퍼베큠社 최고경영책임자, 볼프강 어크 파이퍼베큠社 최고운영책임자와 함께한 자리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파이퍼베큠은 7000만 달러를 투자해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1공구) 외국인투자지역 내 4만8694㎡ 부지에 반도체용 진공펌프와 진공분석기기 등을 생산하는 제2공장을 건립하며 176명 이상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대한민국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의 핵심인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가 바로 우리 아산에 있다”며 “여기에 테스트, 패키징, 설비 등 다양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포진해 있어 아산은 반도체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에 걸맞은 도시다”고 말했다. 또 “파이퍼베큠 독일 본사, 중국 공장, 동탄에 있는 한국 본사 등 그룹의 모든 기능이 점진적으로 아산
[한국기자연대] 안동시와 대구시는 11월 2일 오전 안동댐에서 안동·임하댐의 맑은 물을 대구시에 공급하고 양 도시의 상생발전 협력을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를 시작하며 안동에서 수돗물을 생산해 낙동강 하류 지역에 공급하는 ‘낙동강유역 광역상수도 공급체계 구축 사업’을 공약한 바 있다. 또한, 권 시장은“광역상수도 공급 시스템을 구축해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하류지역에 공급하되, 하류 지역은 그에 상응하는 협력 기금을 지불해야 한다”라고 수 차례 강조해왔다. 이번 협약은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이 지난 7월 안동시를 방문하며 첫 물꼬를 텄다. 특히, 8월 대구시청에서 이루어진 권기창 안동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담을 통해 상생발전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물은 우리 모두의 공공재”라는 기본적인 개념에 상호 동의하고, “안동에선 깨끗한 물을 보존할 의무가 있고, 하류지역은 거기에 상응하는 협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루어 냈다. 대구에서의 대담 이후 안동시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포럼을 지난 9월 7일 개최했으
[한국기자연대] 광진구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 ‘2022년 광진구 온·오프라인 일자리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마련하며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에 따른 채용시장 위축을 극복하고자 구인 구직자들이 다양한 채널로 참여할 수 있도록 26일에는 현장 박람회를 열고, 10월 17일부터 28일까지는 온라인으로 병행 추진했다. 26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현장 박람회는 11개 기업과 500여 명에 이르는 구직자가 박람회장을 가득 채우며 일자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의 열의를 짐작케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취업 상담부터 이력서 작성, 취업 메이크업 받기, 증명사진 촬영과 최종 현장 면접까지 박람회를 방문해 취업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업과 구직자의 실질적인 만남인 현장 면접을 비롯해 ▲취업 사진 촬영 ▲VR 면접 체험 ▲취업컨설팅 ▲진로상담 ▲구직등록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였다. 또한 ▲취업타로 카드 ▲퍼스널컬러 진단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한국기자연대] 경주시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베트남 환경·에너지 산업전’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산업전에 참가한 경주시는 시가 자체 개발한 급속 수처리기술 GJ-R, 저에너지 고효율 하폐수 처리기술 GK-SBR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행사 기간 베트남 현지 수처리 기업 선하그룹과 공동으로 기술을 홍보하면서, 저에너지 고효율 하폐수 처리 기술인 GK-SBR이 해외 기업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지난 26일에는 선하그룹과 ‘경주시 물정화기술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선하그룹은 베트남 땀즈엉 산업단지 內 4000톤 폐수처리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며, 먼저 2000톤 처리규모 폐수처리시설을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구매의향서 체결로 베트남 현지에 경주시의 우수한 물정화기술 ‘GK-SBR’이 적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에 중규모 폐수처리장 기술 홍보와 보급에 행정력을 집중할 작정이다. 선하그룹 레빙썬 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인증한 ‘GK-SBR’기술을 베트남 현지 산업단지에 적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
[한국기자연대]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도정 핵심정책인 20개 상장기업 육성‧유치와 함께 도내 혁신기업․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을 모색한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전 8시 30분 도내 신산업 유망기업인 ㈜네이처모빌리티와 ㈜라이드플럭스를 찾아 직원을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렌터카 가격비교 예약 플랫폼 ‘찜카’를 운영하면서 국내 주요 포털 외 40여 곳과 제휴를 맺고 항공권‧택시‧퍼스널 모빌리티 등을 통합‧제공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이다. 지난 5월 ‘2022년도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도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인 제주국제공항에서 중문관광단지 구간까지 자율주행 유상여객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11월부터는 국토교통부의 ‘해안도로 자율주행 관광셔틀 서비스 시범사업’도 도내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네이처모빌리티 직원들에게
[한국기자연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28일 경자청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첨단부품소재기업 ㈜동남(대표 강영철)과 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연구개발 스마트팩토리 건립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권창호 경남도 투자유치단장, 정현섭 창원시 경제일자리국장, 강영철 ㈜동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남은 30억 원을 투자하여 남문지구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등 연구개발 전초기지 성격의 R&D 스마트 팩토리를 연내 착공해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1965년 설립된 ㈜동남은 그룹 매출이 6,105억 원(2021년 기준)에 이르는 자동차부품소재 지역대표 중견기업이며,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협력업체로 중국 북경에 약 1,0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중견기업인 동남정밀(주)의 자동차 첨단부품소재 개발 및 생산하는 핵심 계열사로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차 친환경 육성기업 및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선정됐고, 자동차 전동화에 적극 대응해 테슬라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 복귀기업이
[한국기자연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27일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제15회 반도체의날 기념식'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3명에게 훈·포장 등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불 달성한 ’94년 10월 29일을 기념하여 ‘08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이했다. 우리 반도체 산업은 9년 연속 글로벌 2위를 지키고 있으며, 전체 수출의 20%, 제조업 부가가치의 17%를 담당하는 중추 산업이다. 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세계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하반기 반도체 산업 수출 감소와 업황 둔화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반도체 시장의 미래는 밝다”라고 강조하면서, “위기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해 기업들은 ‘26년까지 계획한 340조원의 투자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반도체아카데미 등 인력 양성에도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기업의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한 입법에 힘쓰고, 재정 여건이 쉽지 않지만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조만간 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기자연대]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광역시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대구광역시와 협의하여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북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대구광역시에서도 응급복구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연천군수(김덕현)를 비롯한 신천(莘川) 생활권인 동두천(박형덕) · 양주시장(강수현)과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천을 중심으로 생활과 환경 등에서 주민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연천·동두천·양주 3개 시군의 상생협력과 공동문제를 협의하고 공동 지역현안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천 생활권 3개 시군 협의체 구성 △광역교통망과 연계한 남북고속도로 건설 △수도권 도시철도 1호선(경원선) 증편 사업 △북부 중소기업 수질개선 지원사업 예산 지원 △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의와 중앙부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사안 등의 안건에 대하여 토의했으며, 향후에는 3개 시군 협의체 임시회 개최와 협약 체결 등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통해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연천군수는 “이번 첫 간담회는 신천 생활권 3개 시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으로 공동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공동발전을 이루어 나아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