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평택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 비전1동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마을이야기쇼 ‘마을잇고, 마음잇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1부는 시의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가는 마을이야기쇼로 진행했다. 평택 마을네트워크 담소 안은현 대표의 사회로 4개의 공동체 대표들의 올해 활동과 성과를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각 사례의 이야기마다 감동과 함께 즐거움 그리고 어려움까지 활동가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죽백1동의 들레생활공동체는 어르신들과의 소통이 어려웠지만 마을활동을 통해 모든 주민이 서로의 만남을 기다리는 시간으로 변화할 수 있었고, 청북옥길 15리 마을공동체는 이번 공동체 활동을 통해 8년 만에 처음으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여 잔치를 벌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었다는 올해 활동의 소감을 전했다. 2부 행사는 공식행사로 평택시장과 도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공연팀의 공연과 우수한 공동체들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1년 동안의 공동체들의 활동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우수공동체로 들레생활공동체, 청북옥길 15
[한국기자연대] 한소은이 ‘은애하는 도적님아’ 속 신해림 캐릭터로 은밀한 꿈을 실현한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드라마. 극 중 한소은은 이름난 가문의 규수 신해림 역을 맡았다. 부모를 일찍 잃고 근엄한 오라버니 밑에서 자라난 신해림은 온순한 천성과 사랑에 대한 낭만을 간직한 여인. 사대부가의 혼례가 으레 그렇듯 가문과 가문의 뜻에 따라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사내에게 시집을 갈 운명에 놓여 있다. 비록 어른의 뜻에 따라 맺어진 사이지만 신해림에게는 제 낭군과 끝내 연모하는 사이가 되리라는 작은 바람이 있던 터.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과연 신해림은 처음으로 간직한 마음을 보답 받을 수 있을지, 그녀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운
[한국기자연대] 2026 MBC 최고 기대작 ‘판사 이한영’이 독보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극본 김광민/연출 이재진, 박미연/제작 오에이치스토리, 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판사 이한영’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연기 장인들과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이재진 감독,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스틸과 티저로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른 드라마들과 차별화된 ‘판사 이한영’만의 경쟁력 3가지를 짚어봤다. #법정+회귀의 색다른 조합!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예고! 동명의 웹툰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판사 이한영’은 법정물과 ‘회귀’라는 신선한 장르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은 판사 이한영(지성
[한국기자연대] 배우 임윤아의 내레이터 참여로 화제가 된 KBS 1TV 다큐멘터리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 '코카앤버터' 리더 리헤이와 '휠체어 댄서' 채수민의 인연이 공개된다. 오는 12월 17일(수)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되는 '다시 서다, 더 미라클'에서는 춤을 전공하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휠체어 댄서' 채수민이 대한민국을 춤 열풍으로 몰고 간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했던 '코카앤버터(CocaNButter)'의 리더 리헤이를 찾아가는 장면이 포착된다. 채수민은 20대 초반, 실용무용을 전공하며 리헤이와 스승과 제자의 인연을 맺었다. 오랜만에 리헤이의 연습실에 들어선 채수민은 금세 눈시울이 붉어진다. 리헤이는 "성실했었다. 열심히 하는 학생, 뭘 해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제자의 예전 모습을 떠올린다. 채수민은 "교수님의 수업을 더 듣고 싶어서 '겨울 방학에 들어야지' 했는데, 사고가 났었다"면서 끔찍했던 사고 당시를 회상한다. 그러면서 "알 수 없는 눈물이 가끔 흐른다. 꿈속에서는 휠체어를 안 탔는데...받아들이지 못했던 감정을 이제야 조금씩 받
[한국기자연대] 믿고 보는 대세 배우 안보현이 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로 돌아온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안보현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재규는 큰 체격,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윤봄을 만난 후 봄바람처럼 흔들리기 시작한다. 돌진형 ‘상남자’ 그 자체인 선재규 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5일)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에 임하는 소감을 직접 밝혔다. 안보현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사투리를 사용하는 ‘선재규’ 캐릭터의 매력에 끌렸고,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며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한 풍경과 분위기가 아름다웠고, 고향이
[한국기자연대]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미스터트롯3' TOP7이 연말을 맞아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섰다. 지난 13일 오후 1시와 6시 KBS부산홀에서 '미스터트롯3' TOP7 전국투어 콘서트가 총 2회 개최돼 성료했다. '미스터트롯3' TOP7(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새롭게 돌아온 무대를 통해 부산팬들과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오프닝 VCR 영상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일곱 명의 멤버들은 신나고 빠른 템포의 곡 ‘사랑의 트위스트'와 '환희'로 객석을 뜨겁게 달구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솔로 첫 주자로 나선 진 김용빈은 심수봉의 '비나리'로 진한 감동을 전한 후 "미스터트롯3 TOP7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그 첫 번째 무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감회를 밝혔다. 선을 차지한 손빈아는 안무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밝고 경쾌한 자신의 신곡 '땡큐'로 분위기를 흥겹게 끌어 올렸다. 손빈아는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무대가 정말 그리웠는데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 천록담은 자신의 곡 '동해물
[한국기자연대] 배우 이시형이 26년 기대작 드라마 ‘개인적인 택시’에 캐스팅됐다. 동명 웹툰 원작의 ‘개인적인 택시’는 차태현, 이재인, 이연희, 미미, 주종혁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하는 미드폼 시즌제 드라마로 일본 후지 TV와 공동 제작하는 K-뮤직드라마 글로벌 프로젝트다. 이미 캐스팅 라인업과 글로벌 합작 소식으로 국내외 큰 관심을 받은 이번 드라마에서 이시형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시형은 ‘옥탑방 고양이’, ‘극적인 하룻밤’, ‘쉬어매드니스’, ‘행복을 찾아서’ 등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왔다. 연극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이자 관객에게 사랑 받아온 이시형은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 출연하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특히 이시형은 6인의 주연 배우 캐스팅 라인업만으로 26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비밀통로’에서 양경원, 김선호, 김성규, 오경주, 강승호 등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
[한국기자연대] 일제강점기인 1930년에 건립된 옛 익옥수리조합 건물은 오랜 시간 제 기능을 잃은 채 남아 있었다. 이 건물이 시민의 기억을 담는 공간으로 다시 문을 연 것은 지난해 12월 23일,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의 개관이었다. 개관 이후 1년 동안 이곳에는 익산 시민들의 삶과 기억이 차곡차곡 쌓였다. 익산의 기록은 과거에 머물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민의 삶 속에서 계속 쓰이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이 개관 1년 만에 지역 기록문화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15일 밝혔다. 기록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기록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 시민이 기록의 주체가 된 기록관 익산시민역사기록관의 가장 큰 특징은 기록의 주체가 시민이라는 점이다. 시는 2021년부터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운영하며 시민 참여형 기록 수집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393명의 시민이 참여해 사진, 일기, 문서 등 1만 1,000여 점의 기록물이 수집됐다. 이 기록물들은 개인의 일상과 기억을 담고 있지만, 기록관을 통해 한 도시의 역사로 재구성됐다. 수집된 기록은
[한국기자연대] 기상청은 도로위험 기상정보와 도로기상 관측자료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12월 15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도로위험 기상정보는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 정보’와 ‘도로 가시거리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길안내기(내비게이션) 앱과 도로전광표지판(VMS: Variable Message Sign)을 통해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기상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12개 재정고속도로 결빙·안개 상습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기상관측장비 366개소를 설치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로위험 기상정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기존에 길안내기 사업자와 도로관리기관(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에만 제공했던 서비스를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 누리집과 기상자료개방포털의 에이피아이(API)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도로위험 기상정보 서비스 누리집에서는 도로위험 기상정보 뿐 아니라, 교통상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기반 날씨 판별 정보, 교통사고 통계 등 운전에 필요한 종합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은 오는 2027
[한국기자연대] 지식재산처는 12월 14일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간), 도하에서 카타르 통상산업부와 ‘카타르 국가지식재산전략 계획 수립 계약’을 체결하고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 계약은 지난 7월 지식재산처와 통상산업부 간 체결한 ‘한-카타르 국가지식재산전략 수립 및 역량 강화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이행을 위한 것으로, 지식재산처의 산하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사업 수행을 맡는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지식재산처 전문가 2명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문가 1명이 통상산업부에 파견돼 현지에서 원활한 사업 수행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1년간 진행되며, 구체적으로는 카타르의 지식재산 환경 분석,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집행 분야의 비전, 목표, 전략적 우선순위, 주요 성과지표, 달성 목표 등을 포함한 국가지식재산 전략 계획 수립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목성호 차장은 계약 체결 행사에 앞서 모하메드 빈 하산 알 말키 카타르 통상산업부 차관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차질없는 계약 이행과 지식재산 전략의 세부 이행 계획을 포함한 향후 지식재산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