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7일 관내 공․사립학교 급여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원 급여 담당자 직무연수(4차)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기도교육청 급여 대표강사를 초빙하여 ▲ 퇴직금 산정▲ 2025년 교육공무직원 단체협약사항 변경 내용 적용 ▲ 연말정산 유의사항 등 주요 변경 사항을 반영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별 사례를 함께 검토하며 현장에서 겪는 실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많은 도움이 됐고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여 담당자들이 관련 제도 변경 사항을 정확히 숙지하여 현장에서 급여업무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은 급여 업무를 위해 필요한 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배우 전혜진, 양대혁, 강한나, 김민규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다.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드라마 스페셜’의 명맥을 잇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을 올해 연말 공개한다. 풋풋한 첫사랑부터 권태에 놓인 부부, 그리고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오는 12월 28일(일) 밤 10시 50분에는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과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연출 구성준, 극본 유소원)이 연속 방송된다. 이혼을 앞둔 부부의 이별과 새롭게 시작하는 커플의 서사를 통해 사랑의 시작과 끝을 아우르는 마지막 플레이리스트가 완성된다. 먼저 ‘사랑청약조건’(연출 배은혜, 극본 강정인)은 아파트 청약 조건 때문에 중도금 납부까지만 함께 살기로 했던 이혼 예정 부부가 입주를 앞두고 한
[한국기자연대] KBS2 ‘불후의 명곡’에 이정석이 ‘첫눈이 온다구요’로 특별 무대 출격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이정석의 ‘사랑의 대화’를 선보일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뜻밖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9일(토) 방송되는 733회는 ‘아티스트 김종찬&이정석’ 편 2부로 꾸며진다. 지난 1부에 이어 이번 2부에서도 깊어진 낭만과 함께하는 무대가 이어진다. 정재욱, 손준호&김소현, 브로콜리너마저, 서제이, 조째즈 등 5팀의 출연진들은 각자의 개성과 김종찬&이정석의 감성을 버무려 오직 ‘불후’에서만 볼 수 있는 한정판 특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에 김종찬&이정석은 “순수하던 그 시절 감성 그대로 불러줬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라며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 이 가운데 1년 만에 ‘불후’ 동반 출연에 나선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아찔한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손준호&김소현은 이정석의 ‘사랑의 대화’ 무대를 준비하며 더욱
[한국기자연대] JTBC ‘러브 미’가 서현진과 장률의 멜로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어둡고 외롭던 서현진의 세상에 장률이란 작은 불빛이 켜지며, 묘한 설렘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올 겨울 안방극장을 감성 멜로로 물들일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지난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가족, 서현진-유재명-이시우의 사연이 베일을 벗으며,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그 가운데 오늘(28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마침내 모두가 기다렸던 서현진의 멜로, 그리고 설레는 케미를 함께 쌓아 올릴 장률의 매력이 드러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번 영상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의 날 선 일상으로 시작된다. 사랑을 그저 몸의 대화라고 생각하는 그녀는 “그게 재밌나?”라고 반문하며 코웃음을 친다. 동생 서준서(이시우) 말마따나, 우주에서 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생각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특화 연구 개발 거점인 안성 배터리 연구소(안성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 남부지역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안성에서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운면 안성제5일반산업단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안성이 모빌리티 배터리부터 축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의 요람으로, 경기남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연구 개발과 제조가 융합되는 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추진해 더 많은 투자 유치가 되면서 현대차그룹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경
[한국기자연대] 앞으로 일하다 다치거나 병을 얻은 공무원들이 업무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치료비 보상부터 재활, 직무 복귀까지 재해보상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상 공무원 재활‧직무 복귀 지원 절차(프로세스)'를 28일 발표했다. 재해보상 제도가 그동안 치료비 지원에 집중됐다면, 앞으로는 재활, 안정적 직무 복귀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구체적인 절차가 마련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절차에 따르면,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에게는 재활치료부터 심리지원, 업무 적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관리자(코디네이터)가 1대1로 연결된다. 전담 관리자를 통해 단계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고, 요양 종료 후 원활하게 직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착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1년 이상 공무상 요양 승인을 받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재활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활서비스 기반(인프라) 확충을 위한 전문 재활 협약병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업무
[한국기자연대]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서희청소년센터에서‘제5회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 나비 정책마켓’을 개최했다. 올해 정책마켓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이천형 청소년 참여 행사로, 실질적인 정책 반영까지 연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천시청소년연합의회는 2021년 이천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청소년재단의 협약으로 출범했으며, ‘나비’라는 이름에는 ‘나로부터 비롯되는 지금, 여기’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사에는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구문경 이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이천시의회 의원, 이천시청 관계자, 청소년시설 기관장, 초·중·고 교장 및 담당 교원 등 지역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의 정책 활동을 격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청소년의 관점에서 제안된 정책이 지역 변화를 실제로 이끌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1부에서는 올해 연합의회가 수립한 18개 정책 가운데 세 가지 대표 정책을 무대에서 발표했다. 김윤찬 의원은 이천 과학고 설립을 앞둔 시점에서 학생들의 과학교육 기반을 확충하자는 정책을 제시했고, 송시현 의원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정책과 활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는 11월 26일, 오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참여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나누는‘2025 성남늘봄공유학교, 나눔과 배움의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방과 후 교육 활동의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부모들은 성남늘봄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 인사 등 240여 명이 참석하여 늘봄공유학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학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장단 톡톡, 난타’, ‘키즈 필라테스’, ‘리듬체조’, ‘별빛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아울러 프라모델 및 웹툰 등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의 창의성을 뽐냈다.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는 방과 후 인근 여러 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거점형 늘봄센터로, 현재 17개 학교 1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안정적인 늘봄 서비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서현도서관에서 교육 현장에서 독서가 주는 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고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독서교육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에서 학교 독서교육 및 학교 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성남 북드림(Book-Dream) 교육과정 실천학교와 책쓰기 프로젝트 지역 중심교의 운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독서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현장 교사들에게 적용이 쉬우면서도 참신한 독서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2부 특강 프로그램에서는 현직 작가의 글쓰기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듣고,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책쓰기 방법 및 실질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평소 책쓰기에 관심은 있었지만, 책쓰기와 글쓰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강원국 작가의 특강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글감을 찾는 방법과 책기에 대한 동기 부여를 제대로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활동과 책쓰기 활동에 도전해보고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이룬 ‘성남미래교육’의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2026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시와 함께 11월 28일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2025 성남 에듀 페스타'의 일환으로‘2025 성남미래교육 성과 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회는 성남미래교육의 운영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6년 성남미래교육의 비전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설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담당자와 희망자 등이 참석하여 성남 지역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성과나눔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협력하여 만들어 온 성과를 깊이 있게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각 학교에 배부되는 2025년 학교 운영보고서는 성남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고 확장됐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기록물로, 학교 구성원들의 성장과 노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어지는 학교 사례 발표에서는 성남미래교육의 핵심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