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를 핵심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정책 홍보 역량을 집중한다. 강화군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접수 보고를 시작으로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절차가 본격화됨에 따라,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언론·정치권 전반의 공감대와 지지 기반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추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화 경제자유구역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현한 대표 이미지를 개발해 홍보의 구심점으로 활용한다. 해당 이미지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핵심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서명운동도 QR코드 기반의 온라인 방식으로 확대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서명운동과 병행 추진하며, 참여 대상을 강화군 중심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 인지도를 확산하기 위해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모바일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적극 전개한다. 이를 통해 보다 많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연수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이나 단체, 법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일 기준 직전 10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다. 구는 선정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 1만 6,9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거쳐 100명을 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 동안 구금고 은행(신한은행)의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연수구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면제, 인천신용보증재단 보증료 경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사업자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가 2년간 유예되며, 일시적인 경영의 어려움으로 징수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납세담보가 면제된다. 이재호 구청장은 "건전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모범적인 납세 의식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내주신 모든 납세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백형태 기자 ] 병오년 새해. 안산의 삼거리 한켠, 사람들이 오가며 방향을 바꾸는 자리에서 무연사(巫緣師) 백경(白鏡) 이화자 선생을 다시 만났다. 길이 갈라지는 곳이지만, 이곳은 서두르지 않는 공간이었다. 굿당이라기보다 사유의 자리라 불러야 할 공간이다.요란한 북소리도, 화려한 장식도 없었다. 대신 오래 질문해 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침묵과 단정한 말이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이화자 선생의 굿은 해답을 약속하지 않는다. 그의 굿은 삶을 대신 결정하지 않고, 삶을 정면으로 묻게 만든다. 그래서 그의 굿은 편안하지 않다. 그러나 이화자 선생의 철학은 오래 남는다. 이에 본지는 말보다 침묵속에서 형성된 이화자 선생의 강렬한 내면 세계를 들여다본다. ◇많은 사람들이 굿을 하면 운명이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 사람들이 말하는 ‘운명’이라는 건 대부분 자기 삶을 설명하기 어려울 때 붙이는 이름입니다. 굿이 운명을 대신 고쳐준다고 믿는 순간, 사람은 자기 삶에서 한 발 물러서게 됩니다. 굿은 운명을 바꿔주는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까지 내가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 왜 같은 일이 반복되었는지를 차분히 바라보게 만드는 자리입니다. - 그 질문 앞에서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됨에 따라, 인천공항 이용 전 항공사별 터미널 정보 등 확인을 당부 드린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사에 따른 터미널 이용 정보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인천공항 공식 앱(인천공항+) ▲발급받은 E-티켓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공항 개항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운항해 왔으나, 1월 14일 00시 부로 2터미널에서 운항하게 돼 여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1월 14일을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터미널이 변경되므로, 이전일(1.14.) 전후로 자가용을 이용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여객의 경우 주차장 이용 관련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는 이에 따른 불편과 혼란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아시아나 이전을 전후해 당분간은 공항철도 및 공항버스 등 가급적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의 이전 일자가 14일로 결정됨에 따라, 지난 6개월간 아시아나항공과 이전 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항시설, 주차장, 체크인카운터, 보안검색 등 5대 분야 20개 과제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의 기업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지역경제의 체질이 완전히 바뀌고 있다. 김포시가 발표한 2025년 사회조사 결과, 김포시 내 기업체 수는 2019년 대비 3만1849개 증가(92.9%↑) 한 6만6118개소로 집계됐다. 불과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전기·가스 등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성장과 함께 300~499인 규모 중대형 기업이 250% 급증, 김포가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형 경제도시로 전환하고 있음을 수치로 증명했다. 경제 성장과 함께 사람도 늘었다. 2024년 기준 김포시 총인구는 51만2461명, 전년 대비 3661명 증가했으며 세대 수도 20만6388세대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주 의식도 강화됐다. 시민의 55.7%가 “10년 후에도 김포에 거주하겠다”고 응답했으며, 20년 이상 장기 거주자 비율도 27.3%에 달했다. 일자리가 늘고 생활 기반이 갖춰지면서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무는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다. 삶의 체감 지표 역시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삶의 만족도는 6.4점으로 2021년 대비 12% 상승, 지역 만족도 역시 6.2점으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표 문화시설인 영종복합문화센터의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됐다. 인천시 중구는 영종복합문화센터 주차장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기존 113면이던 주차 공간을 185면으로 늘렸다고 6일 밝혔다. 총 72면이 추가 확보되면서, 센터 이용객들의 고질적인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영종복합문화센터는 문화예술, 생활체육, 여가·복지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하루 평균 2천 명 이상이 찾는 지역 핵심 생활 SOC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개관 이후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주차 공간 부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는 이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5개월간 주차장 확장공사를 추진해 주차 면수를 대폭 늘렸다. 구는 이번 확충으로 센터 이용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 만족도 역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차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불편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정순 남동구의회 의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복합 위기 속에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남동구의회는 민생을 중심에 둔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구민의 삶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지난해 우리 사회는 경기 불안과 물가 상승, 양극화와 고령화, 청년과 서민층의 고용·주거 불안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럴 때일수록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지방의회가 현장에서 민생을 지키는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 병오년은 뜨거운 열정과 추진력을 상징하는 해”라며 “남동구의회는 비상도약을 뜻하는 비상지세(飛上之勢)의 각오와,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구민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제9대 남동구의회 임기 후반부를 맞은 데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은 채 9대 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구민 눈높이에서 민생을 중심에 둔 의정 활동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2026년 주요 의정 방향으로 ▲취약계층·서민·청년·어르신을 두텁게 보호하는
[한국기자연대 손화형 기자]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구민의 삶을 가장 중심에 두는 책임 의정으로 남은 임기까지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안 의장은 신년사에서 병오년을 ‘밝은 태양과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로 표현하며, “어둠을 걷어내는 따뜻한 빛처럼, 쉼 없이 전진하는 말처럼 2026년이 부평구민 모두에게 새로운 활력과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26년이 제9대 부평구의회 임기의 마지막 6개월임을 언급하며 “임기의 길이를 헤아리기보다, 처음 의회 배지를 달던 순간의 책임감과 초심을 다시 새기겠다”며 “주어진 임기까지 본연의 책무에 충실한 든든한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장은 또 “경제·사회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이웃 간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와 숙의를 통해 갈등을 넘어 합의를 만들어내는 성숙한 민주주의가 부평 곳곳에 뿌리내리도록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평구의회는 일상의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는 세심함과 의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는 깊이 있는 논의로,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가 되겠
[한국기자연대 김광수 기자] 인천시가 광역버스 이용 환경을 전면 개선하며 출퇴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을 한결 가볍게 만들고 있다. 잔여 좌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림기부터 전자노선도, 고휘도 LED 전광판, 노후 정류장 개선까지 더해지며 ‘기다리는 교통’에서 ‘예측 가능한 교통’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10월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광역버스 시민체감 이용 편익 증진사업’이 올해 대부분 완료되면서, 광역버스 이용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핵심은 **전 노선(363대)에 설치 완료된 ‘잔여 좌석 알림기’**다.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해 승차 직전 현장에서 좌석 여유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만차 여부를 알 수 없어 불필요하게 기다리던 시민들의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이용 수요가 많은 노후 정류장 환경을 개선하고, 혼잡 시간대 승차 위치 표지판을 설치해 대기 질서와 승차 효율도 함께 높였다. 버스 전면에는 식별성이 뛰어난 LED 전광판, 내부에는 전자노선도를 설치해 정보 접근성과 가시성도 강화했다. 해당 시설은 현재 전체
[한국기자연대 손화준 기자]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신재용)는 지난 11월 20일 성북구청 바람마당 앞에서 2025년 동 단위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기획된 ‘응답하라 청춘버스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민이 주체가 되고, 음악이 매개가 되어 세대와 이웃을 연결한 주민자치 문화 축제로 기록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버스킹 무대에는 특히 시니어 세대의 도전과 열정이 빛났다. 70대부터 50대까지 여성으로 구성된 7인조 밴드 ‘엔젤큐’와 성북구청 퇴직공무원으로 이뤄진 남성 밴드 ‘SB브라더스’는 오랜 연습 끝에 완성된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에 있다”는 메시지는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역 청년 2인조 ‘청년밴드’, 밴드 멘토이자 작곡가로 활동 중인 솔로 권영현, 휘문고등학교 졸업생 밴드 ‘휘락’까지 총 5팀이 무대에 올라 동네를 하나로 묶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모든 공연은 주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성북천을 따라 산책하던 주민들은 하나둘 모여들어 바람마당에 운집했고, 노래에 귀를 기울이며 박수로 응답했다. 행사장은 말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