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60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업무경감을 위해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1교당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 1명과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1명 등 총 2명의 인력을 배치한다. 이들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모집 및 관리, 강사 선정 및 회계업무 처리,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아침이 행복한 학교 사업 운영 등 늘봄 모델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한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와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 위탁 공고를 추진하고 인력 채용에 따른 늘봄 모델학교의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는 채용이 완료될 때까지 위탁 공고를 지원하며, 2월 내 60개 늘봄 모델학교에 인력 채용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늘봄 모델학교별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고,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매일 2시간 이내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기자연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저녁 무안의 한 식당에서 김산 무안군수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첫 만남을 갖고, 공항활성화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하는 한편, 무안을 포함한 서남권 미래 지역발전 방안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와 김산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호남고속철도(KTX) 2단계 개통 시기에 맞춰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광주시가 광주 민간공항 및 군공항 이전문제와 관련해 무안군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점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2018년 8월 체결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협약서’ 내용대로 민간공항을 조속히 이전할 것을 촉구하기로 했다. 또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광주공항 이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들은 또 전남도와 무안군이 관련 지자체와 함께 공항과 연계한 ‘서남권 연관 지역개발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공항활성화협의체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이와함께 도청 소재지 위상 강화를 위한 ‘무안 미래 지역발전 비전’ 사업 추진에도 함께 노력키로 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 거점 관문공항으로 도약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이 도서관 이용률 제고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관내 도서관에서 2024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화 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보태니컬 아트’ 등의 수업이 진행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소설로 보는 근현대사’도 운영된다. 지혜의 숲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 놀이터’,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인을 위한 ‘감성 수채 캘리그라피’,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등의 수업도 조성된다. 내가 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교육 수업인 ‘이게 다 그림책이라니’와 길상 작은 도서관은 ‘그림책 친구 만들기’, 하점 작은 도서관은 ‘그림책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약 10~15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강화·내가·공립 작은 도서관은 22일부터, 지혜의 숲 도서관은 26일부터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여가 활용과 자기 계발의 기회도 얻고,
[한국기자연대]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2일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손정민)과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은 지난 1월 민간위탁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월부터 5년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보호자의 가정양육을 위한 육아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요시설로는 통합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실 등이 있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육아거점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보육 관련 수탁 경험이 풍부한 전북대학교와의 위·수탁 협약으로 관내 보육 및 육아 지원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행복한 육아 문화 구축을 위해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제안심사위원회는 고양특례시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제출한 여러 제안 중 실무부서 검토와 1차 심사를 통과한 제안의 최종 등급과 부상금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1월 기존 제안심사위원회 민간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위원회를 재구성하고자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역주민 등을 공개모집한 후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 시는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자체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우수제안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에게 시정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인 제안을 제공한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부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우수한 제안이 그에 걸맞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안심사위원회 위원분들의 전문성을 토대로 투명하고 공정한 제안심사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성장하는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
[한국기자연대] 고양시가 추진 중인 메가시티의 핵심 동력이 될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고양특례시는 22일, 고양시정연구원에서‘수도권 재편 메가시티 고양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같은 날 위촉식 및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고양시가 전담 추진조직인 메가시티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본 위원회는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메가시티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고양시정연구원 산하에 만들어졌다. 위원은 총 11명으로, 공간 및 도시계획, 행정체계 개편, 생활권‧산업 등 분야의 대학교수와 연구원 각 4명, 기업가 1명이 포함됐다. 또한 관계 공무원 2명도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메가시티에 대한 타당성 분석과 방향성, 논리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은 “메가시티는 수도권 시민 전체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분석과 논리 및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방향성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메가시티가 자칫 그 동력을 상실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대설주의보에 따른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제설작업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설주의보 비상근무 및 제설작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발산역 일산문화광장을 찾아 공무원들과 함께 눈을 치우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에는 21일 저녁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22일 오전 9시 해제됐다. 22일 오전 8시 기준 고양시 고봉동 적설량은 11.9cm를 기록했다. 시는 강설 예보에 따라 21일 저녁 7시부터 사전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재난대응담당관, 도로관리과, 구청 안전건설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해 동행정복지센터, 일반부서 근무자 등 총 1,564명이 제설작업에 투입됐다. 시는 주요 교통로 및 이면도로에 제설차량 176대를 동원하여 염화칼슘 등 제설제 2,434톤을 살포했다. 지속적인 강설로 인해 제설삽날을 장착하고 밀어내기 작업과 제설제 살포를 병행했다. 22일 아침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도, 육교,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장애인체육회(회장 유희태)가 완주군장애인한궁연맹을 준가맹단체로 승격했다. 22일 완주군은 완주군장애인체육회가 최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이사회비 규정 개정(안), 완주군장애인한궁연맹 준가맹 승격(안) 총 4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이사 및 감사 20여 명이 참석했다. 완주군장애인한궁연맹은 생강골 장애인 작업장에서 ‘평생학습 한궁 교실’을 열고, 찾아가는 한국 교실 운영,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한궁의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점이 인정됐다. 한궁은 국궁, 투호, 양궁, 다트를 접목한 것으로 표적에 핀을 던져 승부를 가리는 스포츠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한 해 완주군 장애인 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임원 및 사무국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군민 건강을 책임지는 완주군장애인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포시가 2024년 UAM(도심교통)사업을 본격 궤도에 올린다. 2022년 기초 지자체 최초 관련 조례 제정, 2023년 항로분석 용역 착수 등 UAM 도입의 기틀을 마련한 김포시는 2024년 민간 주도로 이루어질 UAM 상용화에 초점을 맞추어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을 참여시켜 산업기반을 선점하고, 국토교통부 시범운용노선 선정을 준비하여 UAM을 통해 교통과 산업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교통편익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 한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UAM이 기존 여객기 산업과 변별점은 민간 주도로 운영될 것이라는 점이다. 2024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알 수 있듯이 운항사업, 교통관리사업, 버티포트 운영사업 등 모두 민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김포시는 이러한 UAM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군, KTL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각적 협력사업을
[한국기자연대] 재단법인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에 지역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유인수 완주군 파크골프협회 부협회장이 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유 부협회장은 전주완주 양봉 협회장과 완주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맬빈존슨펠로우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치매예방지도사, 노인심리상담사 자격증을 가지고 전북 지역에서 노인복지를 위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 등을 인정받아 라이온스 복합지구의장 공로패를 수상하는 등 사회단체에서 다수의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유 부협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노력해왔고, 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금전적인 걱정 없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완주군의 인재들이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