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장은 2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랍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남도 음식문화의 세계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박병래 의장은 김제시의회 서백현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남도의 미식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병래 의장은 다음 주자로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장을 지명하며 응원의 바통을 이어갔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지난 1일 막을 올려 오는 26일까지 목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남도 미식의 세계화, 산업 경쟁력 강화, 국내외 교류 확대’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학술행사 등이 진행되며 한국 미식 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고용시장 변화 속에서 포항시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으로 시민 고용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철강·이차전지·수소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기반형 일자리 대책과 함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은 ▲철강산업 고도화·이차전지 산업 인력양성 및 고용기업 패키지 지원 ▲신중년 재취업 지원 ▲여성 전기기능공 양성 ▲일자리종합센터 운영 등이다. 청년층을 위한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 ‘청년행정인턴체험연수’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사회·심리적으로 위축된 청년들의 사회 복귀도 지원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고용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단시간 근로자와 구직 수요를 연결하는 ‘자투리시간거래소’, 근로자의 장기근속과 생활 안정을 돕는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일자리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시민의 고용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중심
[한국기자연대] 포항시와 ㈜아주뉴스코퍼레이션이 공동주최한 ‘포항 지진피해 정책포럼’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항, 다시 묻다: 지진 책임과 재발 방지 대책’을 주제로 열렸다. 포항촉발지진에 대한 공공의 관심을 높이고 정책적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포항 시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광희 부산대학교 교수는 ‘2017년 11월 15일 규모5.4 포항지진’을 주제로 포항촉발지진의 원인과 지진발생과정을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공봉학 포항촉발지진 공동소송단 대표 변호사는 ‘포항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쟁점’을 주제로 향후 대법원 판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종합 토론은 신은주 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김은주 포항시의회 의원, 공대호 변호사, 김부조 변호사, 하동호 한국지진공학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포항촉발지진의 법적 쟁점과 향후 전망, 지진 재난에 대한 대응 및 예방 체
[한국기자연대] 진도군은 10월 22일에 조도면에서 조도119지역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진도군의회 의원, 의용소방대,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조도119지역대는 1998년에 설립돼 27년 동안 지역 안전을 책임져 왔으나,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약 15억 원의 사업비로 지상 2층의 건물(부지면적 440㎡)을 신축했다. 신축 건물의 1층에는 사무실과 소방차고, 2층에는 체력 단련실과 휴게실, 의용소방대원의 사무실이 마련돼 있다. 조도119지역대에는 직원 6명이 근무하며, 소방차와 구급차 각 1대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진도군은 진도소방서와 함께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진도군은 ‘2025 보배섬 국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오는 10월 27일(월) 오후 5시, 진도개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배섬 국화축제의 주제는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이며, 진도개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군청, 철마공원, 향토문화회관이 형형색색의 국화로 꾸며진다. 이번 축제는 총 15만 본의 국화로 만든 국화작품이 전시되며, 특히 ‘희망을 찾아 떠나는 보배섬 진도 바다 여행’을 주제로 연출한 특별 전시 공간은 진도의 자연과 국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조명으로 밤에도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국화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국화 향기와 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도군은 국화축제를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했는데, 37개 위탁 농가가 직접 재배한 국화로 축제를 준비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의 자연과 문화,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진 국화축제에서 모두가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보배섬 국화축제를 진도를 대
[한국기자연대]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김장우 선수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세단뛰기 종목에서 16.43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국의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김장우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경기력을 발휘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속적인 선수 지원이 빚어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장흥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역 체육 발전과 우수 선수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장우 선수의 금메달은 장흥군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장흥군 출신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장흥 출신인 이아영 선수(광양시청 소속)가 여자 400m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영여고 안수정, 김하나, 김경린 선수는 여고부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의 값진 성과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21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가치를 잇는 여성의 힘!’을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농업인들의 결속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먼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를 방문해 지역 산업과 경제 흐름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함께 이어가자! 영천 농업의 미래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여성 농업인의 리더십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문경새재에서 열린 문경사과축제를 관람하며 농업과 관광의 융합이 지닌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정옥 회장은 “경영비 상승과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 지친 회원들이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재충전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늘 힘써오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며,
[한국기자연대] 강화군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삼산면 매음리 장곳항 ‘어촌스테이션’ 건축설계공모 심사를 완료하고,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은 지역 소득 증진과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신활력 사업의 핵심 시설이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2개 업체가 응모했고, 이 중 14개 업체가 작품을 제출했다. 지난 21일 개최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건축의 기능성 ▲지역성 ▲경관 조화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당선작을 결정했다.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은 판매시설, 회의실, 교육공간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어촌스테이션 본동과 함께, 별동으로 수산물 보관·저장 창고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은 연 면적 75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강화군은 설계공모 당선업체와의 계약을 거쳐 11월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착공, 연말 준공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장곳항 어촌스테이션을 통해 지역의
[한국기자연대] 가평군은 22일 자라섬에서 ‘제32회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를 열고,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백승남 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농업인, 유관기관 단체장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업인들의 자긍심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자라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정 가평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가평쌀, 포도, 사과 등 40여 종의 친환경 농특산물 품평회와 전시관 운영, 시식회가 진행됐다. 또 가평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메치기를 비롯해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시상식에서는 설악면 이성우 씨가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쌀 부문 남영우 씨 △포도 부문 김종순 씨 △사과 부문 정태오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3개 품목에서 총 12명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 서태원 군수는 격려사에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구와
[한국기자연대] 사단법인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협의회 출범과 창립식을 기념해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도수 협의회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뜻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