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중구자원봉사센터 ‘실행형 나눔 동맹’ 출범

영종 공공인프라×현장 네트워크 결합…환경정화·취약계층 지원 상시 협력 체계 가동

인천시설공단·중구자원봉사센터 ‘실행형 나눔 동맹’ 출범

[한국기자연대 배동옥 기자] 인천 공공기관과 지역 자원봉사 거점이 손을 맞잡았다. 보여주기식 협약이 아닌, 실행을 전제로 한 ‘나눔 동맹’이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 영종공원사업단은 24일 영종씨사이드파크 관리사무소에서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의 공공 인프라와 자원봉사센터의 현장 네트워크를 결합해 실질적인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데 방점이 찍혔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동사업 발굴·지원 △자원봉사 협조 체계 구축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상호 교류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영종지역 공원과 공공시설을 기반으로 한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주민 참여형 캠페인 등 생활 밀착형 봉사 프로그램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발성 행사를 넘어 상시 협력 구조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관내 중·고교 순차 방문…교육환경 및 통학 안전 점검

계양구, 관내 중·고교 순차 방문…교육환경 및 통학 안전 점검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 운영 전반과 교육환경, 통학 안전 여건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학교별 특성과 여건에 따른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간담회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 학교 교장, 교직원, 학교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과 교육환경 개선 필요 사항, 학생 통학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학로 여건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추진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학교와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교육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설 이후 빈틈 노린 범죄 차단… 가좌1·3동 30명 ‘야간 합동 순찰’

“치안 공백 없다”… 민·경 30명, 가좌동 밤거리 책임진다

설 이후 빈틈 노린 범죄 차단… 가좌1·3동 30명 ‘야간 합동 순찰’

[한국기자연대 이보영 기자] 인천서부경찰서 가좌지구대와 가좌1동·가좌3동 자율방범대가 설 명절 이후 지역 치안 공백 차단에 나섰다. 23일 저녁, 가좌지구대 소속 경찰과 가좌1동·가좌3동 자율방범대원 30여 명은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집결해 대대적인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명절 직후 느슨해질 수 있는 방범 의식을 다잡고,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선제 조치다. 이날 순찰에는 가좌지구대 이재석 수석부대장과 김영호 지역대장을 비롯해 가좌1동 문상수 자율방범대장, 양 동 자율방범대원들이 함께했다. 경찰과 민간이 한 팀이 되어 골목 구석구석을 돌며 범죄 취약지를 점검했다. 가좌1동과 가좌3동 자율방범대는 매주 1회 합동 순찰을 정례화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각 동 자율방범대는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야간 순찰을 이어가고 있다.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는 이들의 발걸음은 주민 안전의 ‘보이지 않는 방패’다.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운영되는 법정단체다. 지역 경찰서장에게 신고해 조직을 구성하고, 시·도경찰청장이 지도·감독한다. 주요 역할은 ▲범죄 예방 순찰 ▲범죄 신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지자체 및 경찰 요청 활동 수행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설 이후 빈집털이 등 생활범죄 우려가 있는 만큼, 민·경 협력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치안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명절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밤, 형광 조끼를 입은 방범대원들의 발걸음이 가좌동 골목을 밝히고 있었다. 주민 안전을 향한 이들의 묵묵한 순찰은 오늘도 계속된다.

강화군, 미래 인재 키우는 교육경비 29억 원 편성…설명회 열고 지원사업 본격 추진

강화군, 미래 인재 키우는 교육경비 29억 원 편성…설명회 열고 지원사업 본격 추진

[한국기자연대 고남영 기자]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역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총 2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12일 인천광역시교육청 및 관내 학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경비 지원사업은 강화군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대표적인 교육 지원 정책으로, 타 지자체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의 교육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진학 프로그램, 명문고 육성, 방학 중 중식비 지원 등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이 같은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세부 추진 방향과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군에서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관내 교육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에서는 2026년 교육경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교 규모별 지원사업 등 교육경비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학교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향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설명하며, 교육경비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2부에서는 2026년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설명회를 열어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강화 주니어 외교관 6기 운영 ▲중국 자매도시 홈스테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소개하고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시야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교육사업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경비 지원과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보다 내실 있게 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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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英 450년·130년 명문과 맞손…“인천을 글로벌 교육수도로”

[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인천시장이 영국 명문 사학 두 곳과 연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교육허브 구상을 본격화했다. 영종과 송도를 축으로 한 ‘국제학교 벨트’가 현실화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유 시장은 24일(현지 시간) 130년 전통의 위컴 애비 본교를 찾아 피터 워렌 이사장과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의 지위에 따른 국내 법규 준수, 캠퍼스 설립 절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학교 측의 역할 분담 등이 담겼다. 양측은 올해 상반기 중 사업협약을 마무리하고 2028년 하반기 개교를 목표로 속도를 내기로 했다. 위컴 애비는 지난해 3월 영종 미단시티 국제학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실무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부지 내 교사·기숙사·부대시설 건축 계획을 병행 검토 중이다. 이어 유 시장은 런던 인근 워릭셔주 럭비 지역에 위치한 450년 역사의 럭비 스쿨을 방문해 니콜라스 베이컨 이사장, 개러스 파커 존스 교장과 송도 국제학교 설립 방안을 논의하고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송도캠퍼스 설립에 대한 학교 측 의지와 인천시의 행정적 지원·검토 약속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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